그런포스가 서비스부문 부사장에 토마스 로젠킬데 안데르손(Thomas Rosenkilde Anderson)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안데르손 부사장은 덴마크 공대 엔지니어링 석사 학위와 코펜하겐 비즈니스 스쿨 EMBA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노키아 등 해외 IT업계에서 오랜 기간 리더십 경험을 축적한 바 있다.
그런포스그룹의 폴 듀 옌센(Poul Due Jensen) 영업부문 총괄부사장은 “우리 회사가 서비스부문 성장 가속화와 품목을 강화, 조직적 서비스 역량 개발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안데르손 부사장을 영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키아 네트웍스의 글로벌 케어 서비스와 영업부문장을 역임한 안데르손 부사장은 IT업계에서 20여년간 국제적 리더십 경험을 쌓았으며 2년간 독일 근무를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안데르손 부사장은 “IT와 통신분야에서 20년 넘게 일해 오면서 견고한 서비스조직이 회사와 고객 입장에서 강력함과 성공을 견인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라며 “이 때문에 그런포스의 역동적인 서비스사업부를 맡게 돼 매우 기쁘며 내가 갖춘 서비스분야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회사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데르손 부사장은 다양한 국가와 문화권에 걸쳐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으며 고도로 복잡하고 국제화되고 있는 조직관리 환경 속에서 깊이 있는 경험을 축적했다. 또한 지난 15년간 노키아의 영업, 서비스, 서비스 제공분야에서 근무했으며 글로벌 케어 서비스와 영업부문을 총괄했다.
안데르손 부사장은 7월1일부로 그런포스에 정식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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