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26일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와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시작된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은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시켜 사회적 신뢰제고와 공생의 문화를 조성해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체 추진 중인 사회공헌활동에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을 접목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체감하고 사회 곳곳에 공생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직원성금과 매칭그랜트 재원으로 가스안전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자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전국 농어촌 25개 가스안전마을을 지정해 안전점검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다문화 등 지역 아동 초청 가스안전어린이 축제&lsquo를 11년째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불우아동 정기 후원과 독거노인 가스시설 점검과 생필품 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가스사고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령층 가구 가스안전기기 무상공급은 물론 2011년부터 서민층 40만가구에 대해 가스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0년까지 동 사업의 연장을 통해 35만가구의 시설개선을 추가로 실시해 소외계층 가스안전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우리공사도 가스안전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국민행복 실현이라는 공통된 임무 완수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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