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1등급(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지역난방공사는 △‘한난가족 청렴의 날’ 도입 △부정청탁금지법 교육 △법률전문가 특강 △최회원 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 전사 순회교육 △청렴연극 △임직원 청렴서약식 △법령준수 릴레이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사업소별 청렴인증제도 등 직원참여형 제도와 주민‧고객‧협력사가 함께 노력하는 ‘청렴프렌즈’ 제도를 운영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5년 연속 1등급기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임직원 모두의 청렴의지 및 실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직내 부패취약 요인을 제거하고 청렴 생태계의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