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2017년 사업보고대회’ 개최

더 뉴스

가스안전公, ‘2017년 사업보고대회’ 개최

4차 산업혁명대비 발전 및 혁신 방안 모색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17-01-24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앞줄 좌 4번째) 등을 비롯해 임원 및 부서장들이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난 23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임원 및 전국 단위 부서장 등 6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대회는 가스안전공사 비전인 ‘가스안전 글로벌 Top’ 조기 달성을 위한 구체적 전략 수립에 중점을 뒀다.

특히 2017년 사업 중 신규 및 확대·강화사업과 부서별 특화사업 중심으로 계획을 발표하고 전직원이 공유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신규강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추진해 온 비효율사업을 축소하는 등 업무효율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경영목표 ‘글로벌 Top 20대 안전기술 개발’의 성과물인 글로벌 Top 기술 3개에 대한 발표와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공사체질 개선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희망경영 프로젝트 추진성과’에 대해서도 발표가 이어졌다.

사업보고대회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공사발전방안 정립 세미나’였다. 이 자리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공공기관의 변화 방향과 혁신을 위한 교육 방법 등과 관련한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박기동 사장은 “현재 가스안전관리분야의 가장 큰 화두는 4차 산업혁명”이라며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에 따라 모든 사물이 지능화되고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 중심이 됨에 따라 가스안전공사의 미래발전을 위해 ‘융합’과 ‘혁신’, ‘맞춤화’를 키워드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비한 선제적 사업전략 및 업무혁신 방안을 수립해 가스안전 글로벌 Top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강은철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더 뉴스

가스안전公, ‘2017년 사업보고대회’ 개최

4차 산업혁명대비 발전 및 혁신 방안 모색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