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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서울지역본부, 37년만에 새옷

지난 23일 리모델링 준공식…100여명 참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가 37년만에 새옷으로 갈아입었다. 

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난 23일 이신범 LPG산업협회장, 심승일 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및 시공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본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지역 가스안전을 책임지며 연간 1만3,000여명의 교육생과 고객이 방문하는 수도권 최대 지역본부다.  1979년 7월 들어선 서울지역본부는 준공된 지 37년이 지나면서 건물이 낡아 고객 불편이 증가하는 등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서울지역본부는 모든 창호(에너지효율 2등급)를 교체해 단열성능을 높이고 석재와 커튼월 공법을 적용해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했다. 

또한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하는 장애인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자동문을 설치하는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박기동 사장은 “가스안전공사 설립 초기부터 함께해온 서울지역본부가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 편의에 맞게 새롭게 태어났듯 가스안전공사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잘 대응해 ‘가스안전 국민행복’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