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쾌출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는 지난 2월28일 세종웨딩홀 6층 컨퍼런스홀에서 ‘2017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문쾌출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기준 명예회장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총회장 △김철수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과장 △권기준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장 △이재훈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안용묵 사랑의보일러나눔 대표 △김성범 귀뚜라미그룹 영업본부장 △원종호 경동나비엔 영업본부장 △전정배 린나이코리아 영업기획부장 △우재선 대성셀틱에너시스 영업본부장 △신대현 롯데기공 사업본부장 등 귀빈을 비롯해 대의원과 임직원 등 350명이 참석했다.
문쾌출 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 가스산업과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우리 회원들은 누구보다 가스안전 사고예방과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인 역할이 크기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에너지절약과 사고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가다듬고 있다”라며 “우리들의 결의가 성실하고 완벽한 정격시공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소비자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이어 “오늘 행사는 지난해의 활동결과와 올해 추진 사업계획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예산(안) 등을 살펴보고 진지한 토론으로 협회의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자리”라며 “또한 올해는 중앙회 임원의 임기가 종료돼 중앙회 임원을 선출하는 보람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종덕 광주·전남지부 지부장, 박현관 중앙회 상무는 직능경제인의 권익신장과 중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천만 직능경제인과 720만 중소자영업인을 대표하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오호석 총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방만들기 사업을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로 △류성혁(부성건축설비 대표) △이병무(늘빛종합주택공사 대표) △배윤근(현대설비공사 대표) △김주만(국제설비공사 대표) △김도천(만듬사 대표) △박차석(강남설비 대표) △강명호(명호주택 대표) △이강신(건설내시경 대표) △유천유(동성ENG 대표) △김효태(대성종합설비 대표) △박용길(현대종합공사 대표) △이동열(오복설비 대표) △오병식(도원ENG 대표) △김성중(성은설비 대표) △김태호(가나누수탐지설비 대표) 등 15명이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에너지관리 유공자로 선정된 △강만규(드림종합공사 대표) △김문기(신화ENG 대표) 등 10명에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이, 가스안전 유공자로 선정된 △천종구(배관마리오 대표) △박점한(동광설비 대표) 등 10명에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이, 협회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회원으로 선정된 △유덕동(삼원전기 대표) △서익환 (광명목재 대표) 등 18명에게 중앙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안), 사업예산(안) 등이 의안으로 상정돼 원안대로 심의, 의결됐으며 제13대 중앙회장 선거에서는 문쾌출 현 중앙회 회장이 당선됐다.
중앙회 감사에는 △오금종(마포서대문지부장) △서대호(천안지회장) △이기섭(중앙회 이사) 등 이상 3명 당선됐으며 부회장은 중앙회 회장 추천으로 △이장호 △임종덕 △권평준 △서창호 △천종구 △지용현 △박수명 등 7명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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