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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구매안심지수 4년 연속 1위

가정용보일러부문 선정…독자적 안전기술 조명

(주)귀뚜라미(대표 강승규, www.krb.co.kr)는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17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4년 연속 가정용보일러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발표되는 KPEI는 소비자가 구매 활동 중 느끼는 구매 장애 요소를 관리하기 위한 평가지수로, 지난 1월15일부터 2월15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 남녀 소비자 1,580명을 대상으로 대면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156개 산업부문에 대해 전반적인 안심, 품질, 문제해결 기대감, 구매 편의성 등을 평가해 1,000점 만점으로 집계했다.
 
귀뚜라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진에 대비한 2중 안전장치인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장착하고 있다. 지진을 감지하면 보일러 작동을 중단시켜 가스누출, 폭발, 화재 등 2차 사고를 미리 방지한다.
 
지난해 9월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 귀뚜라미보일러의 안전장치가 작동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시대를 앞선 안전 기술’로 재조명을 받았다.
 
이러한 안전장치는 원가 상승의 요인이 되지만 ‘보일러는 무엇보다 안전해야 한다’는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평소 철학 때문에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 장착을 고집하고 있다.
 
귀뚜라미의 관계자는 “귀뚜라미 가스보일러가 다른 제품보다 가격이 조금 비싼 이유는 이와 같은 안전장치를 부착했기 때문”이라며 “귀뚜라미의 안전 기술이 한낱 기우에 지나지 않더라도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