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공학회는 지난 22일 열린 대의원회에서 강병하 국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제26기 회장을 승계했으며 차기회장(제27기 회장)으로 정시영 서강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를, 선출직 부회장으로 홍희기 경희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조성환 전주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 박성룡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6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회장을 승계한 강병하 교수는 학회에서 활동하면서 총무이사 및 부회장, 하계학술발표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차기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외 활동으로 국제냉동기구 한국위원회 회장, 대한기계학회 열공학부문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기술대표, 국민대학교 공대 학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