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 29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협력고객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협력사와 함께하는 2015년 상생윤리캠프’를 개최했다.
가스공사는 2014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청렴도 조사결과 가스설비 건설 및 유지보수분야, 계약 및 관리분야 개선이 요구됨에 따라 다양한 청렴도 제고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윤리캠프는 그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가스공사는 정부3.0기조의 하나인 투명한 공기업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번 윤리캠프는 상생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체험교육을 통해 윤리적 갈등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총 2차에 걸쳐 협력고객사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한편 이번행사는 지난 9월 17일에 개최한 ‘KOGAS 신 윤리·청렴경영 선포식’에서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이 “공사 내부의 청렴 및 윤리의식의 제고에 더하여 협력고객사에게도 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수 있는 윤리캠프를 운영하겠다”고 언급한 내용과 연계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