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지난 25일 판교지사에서 공사의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제3회 지역난방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난방공사의 우수 연구성과를 민간 지역난방사업자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광범위한 분야의 기술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국내 지역난방 열수송 및 사용자분야 세미나’에 열원분야를 추가해 ‘지역난방 기술세미나’로 명칭을 변경해 시행됐다.
발표주제는 △열원분야의 ‘열병합발전소 열정산모델링 및 성능향상 방안연구’ △열수송분야의 ‘열수송관 유지보수점검 모바일시스템 표준모델 개발연구’ △사용자분야의 ‘사용자설비의 고장상태 원격진단기법에 관한 연구’ 등 지역난방과 관련된 기술분야를 고르게 다뤘다.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기술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교류의 장으로서 지역난방 기술세미나가 지속돼 지역난방사업자들의 기술발전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의 편안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