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설워크넷’ 건설기술자 취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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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워크넷’ 건설기술자 취업 돕는다

‘건설기술자 일자리 정보센터’ 1년간 취업자 1,232명 창출

최인식 기자 ischoe@kharn.kr
등록 2015-12-01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건설기술자 일자리정보센터(건설워크넷) 개소 후 1주년을 맞아 이를 활용한 건설기술자 취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워크넷 이용현황은 지난해 11월28일 센터개소 후 올해 11월 말까지 업체의 구인정보 등록 4,844건, 개인의 구직정보 등록 3,340건, 취업 1,232명, 방문자수 95만2,241명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개소한 일자리정보센터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측량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지적협회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등 각 협회별로 분산된 기술인력 정보를 하나로 모은 기술자 경력DB와 건설관련 업체의 구인정보를 연계해 취업지원 시스템이 구축됐다.

건설워크넷은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 중인 건설기술자와 대학 졸업예정자들이 건설워크넷 누리집(http://cworknet.kocea.or.kr)에서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건설워크넷 활용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건설산업정보시스템(KISCON)과 연계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월드잡, 해외건설협회 등 총 258개 유관기관과 MOU 체결 등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노력중이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건설워크넷을 통해 해외건설시장에 안정적인 인력수급 및 모바일 서비스 제공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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