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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에기평 감사,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수상

건전한 에너지R&D 생태계 조성 공로 인정받아



김승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황진택) 비상임 감사는 10일 (사)한국감사협회(회장 변중석)가 주관하는 ‘2015년 한국내부감사대회’에서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감사협회는 2008년부터 매년 내부감사와 전략혁신 그리고 청렴윤리 3개분야에 대해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기관과 감사를 선정한다.

김승현 에기평 비상임 감사는 형식위주의 감사를 지양하고 현장 지향적인 감사추진과 에너지기술R&D 전담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한 감사활동을 추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승현 비상임 감사는 수상소감에서 “앞으로 에너지R&D 생태계의 윤리건전성을 정착시켜 R&D연구비 부정사용 행위가 없는 청정지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기평은 다양한 청렴활동은 물론 부패행위 신고보상금 및 포상금을 최대 각각 10억원과 2억원으로 상향해 내부고발이 활성화되도록 인프라를 개선, 2016년도에는 예방차원의 컨설팅 감사를 강화해 감사대응체계를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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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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