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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R&D 활성화 지식모임 성료

충북TP, 제2회 중소기업 기술 융·복합 세미나 개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지난 21일 중소기업 융합과제의 발굴·기획 및 연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2회 중소기업 기술 융·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TP 기업지원단이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주관한 이 행사에는 충북도내 융·복합 연구개발에 관심이 있는 기업, 대학과 출연연 등 관계기관 융·복합 R&D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호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융합연구기획부장이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방향과 과제’를, 김형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임연구원이 ‘창조경제시대 바이오분야 융복합 연구를 통한 신산업 창출’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중소기업 융복합 R&D 정책 현안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올바른 정책방향과 대안을 모색하는 등 많은 중소기업인과 전문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충북TP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는 융합기술개발을 희망하는 충북도내 중소기업에게 멘토가 되어 개발전략의 기획 등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주)성진플랜트, (주)에스지이엠디, (주)두영티앤에스 등 도내기업이 최대 10억원의 융합R&D자금을 지원받는 우수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시장통합을 통한 가치창출형 연구개발로 정의되는 4세대 R&D 패러다임에서는 이업종(異業種)간 융·복합R&D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시대와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라며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 원천 확보를 위해 충북TP가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