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녹색건축물 조성촉진 시책의 일환으로 녹색건축 발전에 기여한 ‘녹색건축 유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공자 포상은 정부차원의 녹색건축 정책, 기술 및 시장활성화에 기여한 자를 위해 포상제도를 마련함으로써 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의 녹색건축 노력을 촉진함을 목적으로 한다.

녹색건축물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 54조에 따른 건축물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건축물이다.

녹색건축 유공자는 녹색건축부문의 기술적 성과와 경제적 효과, 상용화 실적이 뛰어난 우수 녹색건축 기술개발 및 녹색건축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다.

추천 및 신청자격은 녹색건축분야에 종사하는 개인, 기업·개인사업자, 대학, 연구기관(국·공립 포함) 등으로 녹색건축정책, 기술 및 시장활성화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상분야는 △녹색건축정책 △녹색건축기술 △녹색건축 시장활성화 등이며 분야별로 각 0명에게 국토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심사는 녹색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기준에 따른 서면심사를 거쳐 유공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녹색건축한마당에서 개최된다. 접수는 오는 10월18일까지 추천서 및 업적 증빙자료를 녹색건축포털 그린투게더(www.greentogether.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한국감정원 녹색건축처 서울사무소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녹색건축한마당 사무국으로 이메일(greencenter@kab.co.kr)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