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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4,056억원 신규 투자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 기본계획 확정
청양~부여 등 전국 6개 구간 162km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4월27일 청양~부여 등 전국 6개 구간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신규로 4,056억원을 투자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4월10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지침에 따라 대구 본사·서울·광주·부산 등 4곳에서 화상회의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의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및 제8차 전력수급계획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급설비 건설사업 6건의 규모는 주배관 162km 및 공급관리소 26개소(신설 16개소, 변경 10개소) 등으로 총 투자비 4,056억원이 소요된다.

가스공사는 이달부터 설계용역 발주 준비에 착수해 각 사업별로 2022년부터 2024년에 걸쳐 순차 준공할 계획이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급격히 위축된 국내 실물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 정책에 발맞춰 가스공사가 계획한 국내 투자사업을 조기 추진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