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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AC Korea] 어썸레이

에너지·실내공기질 개선 ‘그린리모델링 2.0’ 선도



어썸레이(대표 김세훈)가 세계 최고수준의 탄소나노튜브(CNT), X-ray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효율, 바이러스·미세먼지 제거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스마트 공기살균·정화장치’를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대전(HVAC Korea 2021)’에 출품했다.

스마트 공기살균·정화장치는 기존 공조장치(AHU)나 전열교환기(환기장치)에 추가적으로 부착하는 모듈유니트이며 CNT 섬유기반의 냉음극 광원을 이용해 미세먼지, 바이러스, 세균을 이온화시켜 집진판으로 붙잡는다. 전기집진방식을 이용하지만 3.5kV 미만의 저전압에서 구동하므로 플라즈마가 발생하지 않아 오존이 검출되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다.

KCL, KTL 등 공인기관의 시험결과 △미세먼지 99.9% △부유세균 99.9% △부유바이러스 98.4% 저감 등 성능이 확인됐다.

이에 비해 기존 공기청정·살균장치처럼 필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정압이 걸리지 않아 에너지소비가 적으며 필터교체에 따른 폐기물발생도 줄일 수 있어 탄소중립, 친환경적인 속성을 갖고 있다.



현재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판뉴딜 10대 역점사업의 하나로 건물부문에서 그린리모델링(GR)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GR에 지난해 처음으로 수천억원대 예산을 편성했으며 국토교통부가 이를 향후에도 정례화시키기 위해 사업성과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GR 정부예산은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회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에 투입된다. 이러한 시설은 에너지절감효과에 더해 실내공기질, 쾌적성 등 재실자 건강증진을 위한 요소도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어썸레이의 스마트 공기살균·정화장치는 기존 공기청정 및 살균장치대비 에너지소비를 줄이면서도 실내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장비로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세훈 어썸레이 대표는 “에너지 중심의 리모델링에서 나아가 실내공기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스마트 공기살균·정화장치로 진정한 의미의 GR을 완성하는 ‘그린리모델링 2.0’을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