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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1회 GR 챌린지’ 개최

18일 누리집 접수…GR 이해도 향상·활성화 유도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현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과 함께 ‘제1회 그린리모델링(GR) 챌린지’를 개최한다.

GR 챌린지는 2030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 관련 핵심과제인 GR에 대한 대국민 관심제고를 위한 공모전으로 GR 관련 △그림그리기 △영상제작 △사진전 △에너지‧온실가스 저감 분석 △시공 및 유지관리 실무사례 등 총 5개부문으로 구성된다.

GR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H △국토안전관리원 △대한건축학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FM(Facility Management)학회 △GR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 등이 주관한다.

GR 지역거점 플랫폼은 GR 사업지원·저변확대·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전문기관 협의체로 △중앙대(수도권) △성균관대(수도권) △강원대(강원) △경북대(경상) △공주대(충청) △기후센터(전라)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GR 챌린지는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GR 지원사업’의 국민적 기대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GR 이해도 향상과 성과체감도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공공건축물 GR 지원사업은 한국판뉴딜 10대 과제로 2020년(3차추경)과 2021년에 국공립 어린이집‧보건소‧의료시설 2,000여동에 대해 총 4,500억원 국비를 들여 GR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여러 부문별로 GR 관련 작품을 모집‧시상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유‧확산해 GR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부문

참가대상

1

그림

그리기

유치부(자유그림)

유치원,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포스터)

초등부 고학년(46학년)

2

UCC

제작

·고등부

13세 이상 중·고등학생

대학()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

3

사진

·고등부

13세 이상 중·고등학생

일반부

19세 이상 일반부

4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

5

시공 및 유지관리 실무사례

그린리모델링 사업 참가 업체 


GR, 건축물 에너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창의성‧파급효과‧이해도 등에 대한 종합 심사를 거쳐 9월15일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280만원의 상금과 국토부장관상, LH사장상, 국토안전관리원장상, 건축학회장상 등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작품 시상식은 10월15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시행되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구분

일정()

비고

공고사전신청

5.18()6.17()

누리집·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가능

작품제출

8.2()8.16()

누리집을 통해 접수

심사

8.18()9.15()

심사위원 구성 및 위원회 개최

결과발표

9.15() 이후

누리집에서 발표(수상자 개별 연락)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세부 추진계획.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GR 사업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토부가 추진 중인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라며 “GR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GR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