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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I, 마을재생 포럼 개최

지방도시 지속가능 주거재생방안 모색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박소현)은 지난 11일 ‘인구감소시대 지방도시의 지속가능한 주거지재생’을 주제로 AURI 마을재생포럼을 개최했다.

AURI 마을재생센터는 초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직면한 지방도시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주거지 재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방도시의 주거지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추진하고 있는 전주시와 함께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방도시 주거지재생의 실행방안과 지향점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포럼은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축사와 함께 인구감소시대 지방도시의 지속가능한 주거지재생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건축도시, 사회학, 인구학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로는 △인구감소시대 지방도시의 지속가능한 주거지재생(서수정 AURI 지역재생 연구단장) △전주시 주거지재생 시도와 한계(조준배 전주시 지역재생총괄계획가)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시 주거지재생 정책 실무담당자들의 주거지재생 현장 이야기를 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auri TV(www.youtube.com/auriTV)'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박소현 AURI 원장은 “좋은 주거지를 만들기 위해 전주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력을 공유하고 지방도시 여건에 맞는 지역 맞춤형 주거지재생 모델을 발굴하는 자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