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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올, 복합환기시스템 본격 양산

SH공사 도시형생활주택 시공 중
아파트 공용부 등 설계반영 추진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는 최근 차세대 환기시스템인 ‘복합환기시스템’의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생산과 납품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에이올에서 생산 중인 주력모델은 환기풍량 150CMH, 냉방용량 2kW, 일일 34L의 제습능력과 UV모듈이 탑재된 것으로 전열교환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공기살균기가 하나로 통합된 All-In-One 제품이며 소형 에어컨과, 가정용 제습기 수준의 성능을 만족한다.

또한 실내 상태를 감지하는 통합센서(실내 온·습도, VOC,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와 장비운전을 연동해 항상 실내를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공기질 관리기능’이 포함돼 있다. 또한 간절기 실외 환경조건과 실내공기질에 따라 ‘바이패스-자동운전‘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래밍 돼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에이올의 복합환기시스템은 현재 SH공사 세곡 도시생활형 주택에 적용돼 시공 중이며 최근 민간건설사의 엘리베이터홀, 관리사무소 등 공용부 설계반영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에이올의 관계자는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LH에서 시행하는 ’노후공공주택 리모델링사업‘에 복합환기 제품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를 계기로 공공은 물론 민수시장에서도 복합환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시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에이올은 이미 냉방용량별 500W~3kW의 제품라인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