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021년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교육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원은 2014년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행했으며 올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국토교통부 고시 제2021-898호)을 받았다.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춘 교육대상자는 이번 사전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오는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k25835@reb.or.kr) 또는 팩스(053-663-8709)로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사전교육은 8월9일부터 8월20일까지 평일 주간(6시간/일)으로 10일간 부동산원 대구 본사(동구 혁신도시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동산개발업 등록시 전문인력으로 인정받게 된다.
손태락 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체계적 관리·육성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해 민간 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