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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TA, 기후변화대응 목적사업 재확인

사단법인 설립등기 후 첫 임시총회·간담회 개최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회장 신지웅)는 지난 6월2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임시총회 및 녹색건축기술 간담회를 마련해 공식적인 사단법인으로 활동을 개시했다.

KOSATA는 앞서 지난 4월23일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5월6일 설립등기를 완료했으며 사단법인 설립 후 첫 이사회를 지난 5월27일 진행했다. 총 12인의 제1기 임원 중 11인이 참석해 협회 정관과 사업내용을 재확인하고 2021년 주요 사업추진계획, 사무국 운영방안, 총회개최에 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KOSATA 사단법인 설립경과 및 정관, 사업계획 등을 보고하는 한편 그간의 사업상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업계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KOSATA 회원사인 녹색건축기술분야 40여개 기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회 목적사업을 재확인하고 업계의 위상제고, 지속가능한 발전 및 상생방안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KOSATA의 관계자는 “KOSATA는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친환경건축시장 속에서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산업분류상 보다 명확하게 자리매김하고 관련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며 경력을 공식 인정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지웅 KOSATA 회장은 “다양한 목적사업을 수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후변화에 실질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영향력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건축산업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단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