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이 에너지위너상 행사에서 효율상과 절약상을 수상하며 에너지절감 혁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에어컨업계 3위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최근 열린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2개 제품이 각각 ‘에너지효율상’,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1997년부터 매년 에너지효율기술이 뛰어난 제품 및 기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캐리어에어컨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효율 기술력을 인정받아 11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남긴 바 있다. 특히 올해 열린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는 캐리어에어컨이 출품한 ‘더 프리미엄 AI 에어로 18단 에어컨’과 ‘캐리어 공기청정기’가 각각 에너지효율상과 에너지절감상을 획득했다.
에너지효율상을 획득한 캐리어에어컨의 ‘더 프리미엄 AI 에어로 18단 에어컨(모델명: ASC28VA1SAW0)’은 기존 자사 제품대비 에너지효율을 43% 향상시킨 제품으로 고효율화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친수코팅 열교환기, 고효율 DC 압축기 및 모터, 고효율 팬을 적용했다. 냉동 사이클 최적 설계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도 획득했다.
또한 스스로 실내 환경을 감지해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최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PMV 운전기능과 인체감지센서를 이용한 침입감지기능,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무활동감지기능도 갖추고 있어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18단계의 바람세기 조절 기능으로 상황에 맞게 맞춤형 정밀냉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UV-C 살균기술 △나노이 제균기술이 적용돼 시원함은 물론 실내공기관리까지 제공하는 헬스케어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캐리어에어컨은 기존 자사 동급 제품대비 에너지효율을 17% 향상시켜 효율 등급 지수(R=0.35) 국내 최고 수준의 ‘캐리어 공기청정기(모델명: CAPS-F070HUAWV, CAPS-F070HUPWV)’로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캐리어 공기청정기’는 독자적인 초경량 하이브리드 신규 축류팬 적용과 특허 등록한 신규 이중 토출 그릴을 적용해 공기 유동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 미세 진동에 의한 소음 저감을 위해 스태거(진동 방지봉)를 개발해 적용했으며 최대 풍량 및 효율을 높이기 위해 BLCD 모터 최적 설계와 AMS(공기제어시스템) 및 집진필터의 효율을 높여 에너지소비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을 적용해 청정에 안전을 더했으며 △항바이러스 구리섬유 집진필터 기술 △UV-C 살균기술 △나노이 제균기술 △비말 확산 억제운전 △환기 알람시스템 등의 기능 적용으로 바이러스를 매우 효과적으로 제어해 주는 굿바이-러스(GOOD BYE-RUS) 공기청정기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제품에 고효율, 고성능, 항바이러스기술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효율기술 선도기업으로서 에너지효율 향상은 물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 및 제품 개발과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이 에너지위너상 행사에서 효율상과 절약상을 수상하며 에너지절감 혁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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