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스마트시티 영상공모전’을 개최하고 8월20일까지 작품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이하 WSCE 2021)’와 연계해 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스마트시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점차 발전하는 스마트시티의 모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의 주제는 ‘나의 도시, 스마트시티를 담다’로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발견한 스마트시티 △내가 상상하는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에서의 라이프스타일 등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다양한 소재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는 스마트시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개인(팀)당 1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작품 영상은 브이로그(V-log), 애니메이션, 게임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하되 영상은 3분 이내, 600MB 미만으로 제한된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8월20일까지 WSCE 2021 홈페이지(www.worldsmartcityexpo.com)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영상과 함께 info@worldsmartcityexpo.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일정은 △작품접수(7월30일~8월20일) △결과발표(9월3일) △시상식(9월10일) 등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은 WSCE 2021 행사 주최·주관기관 담당자와 영상관련 전문교수 등 5인 내외로 구성된다.
작품은 △적합성(주제에 적합한가) △창의성(참신하고 창의적인가) △공익기여도 및 활용성(영상을 공익적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한가) 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수상작은 △대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 등으로 구분해 총 7개를 선정하며 수상작은 WSCE 2021 전시장 내 스마트시티 라운지에 전신돼 엑스포 행사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WSCE 2021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참가자들에게 개별안내할 예정이다.
LH는 K-water, KINTEX 등과 함께 9월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WSCE 2021를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 LH는 △개·폐막식 등 공식행사 △각종 컨퍼런스 및 행사프로그램 총괄기획 및 진행 △스마트시티 전시관 운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LH의 관계자는 “미래가 아닌 현실이 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소개하고자 이번 영상공모전을 마련했다”라며 “스마트시티 관련 다양한 컨퍼런스와 전시가 개최되는 WSCE 2021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LH는 ‘스마트시티 영상공모전’을 개최하고 8월20일까지 작품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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