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이 12월13일부터 17일까지 KLPGA 최정예 루키 선수 12명이 출전하는 ‘2022 캐리어에어컨 MTN 루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22 캐리어에어컨 MTN 루키 챔피언십’은 한국 여자 골프 발전을 위한 기회와 도전의 무대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골프 저변 확대와 신인 선수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KLPGA 공식 인증대회로 잘 알려진 이번 대회는 KLPGA 2022 루키 중 1부 투어 시드권을 획득한 상위 12명의 선수(정주리, 박단유, 홍진영2, 고지우, 김민주, 문정민, 유지나, 임진영, 홍서연, 최예본, 전효민, 김혜윤2 프로)가 여수소재 디오션골프앤리조트CC에서 5일간 우승을 향한 치열한 토너먼트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총 4회차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시범라운딩을 마친 후 참가선수 12명을 6개 조로 편성하고 1대1, 9홀 매치플레이로 치열한 승부가 시작된다. 이후 상위 성적 6명과 패자부활전을 통과한 2명 등 총 8명이 8강 토너먼트로 맞붙는다. 대회 4, 5일차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캐리어에어컨의 관계자는 “이번 ‘2022 캐리어에어컨 MTN 루키 챔피언십’을 통해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최정상급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여자프로골프 저변 확대 및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 캐리어에어컨 MTN 루키 챔피언십’은 2022년 2월 중순부터 머니투데이방송을 통해 60분 분량으로 11편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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