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선도기업 인터텍(대표 임연주)은 최근 데이터품질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 데이터인의 밤’ 행사가 지 난 12월16 일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열렸다. 데이터인의 밤 행사는 데이터산업을 회고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친목 도모의 장을 마련했으며 인터텍은 이날 원장상 수상기업으로 참석했다.
2015년 8월 설립된 인터텍은 에너지, 환경,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고객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평균 성장률 200%에 달하며 전문기술력을 보유한 인력 고용과 성장으로 2020년 고용우수기업, 성장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환경부와 중기부가 녹색산업을 선도할 기업으로 선정한 그린뉴딜유망기업 100에 선정됐으며 2021년 대한민국가치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올렸다.
인터텍은 고객이 원하는 비즈니스 가설과 아이디어 검증으로 활용하기 위해 분석된 데이터로 결과물을 도출하고 있다. GS인증 1등급을 받은 CMS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가 원하는 데이터분석의 결과물을 시각화 및 활용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단순 분석이 아닌 데이터 시각화를 통한 데이터 전문성 향상으로 고객 활용성, 지속적인 분석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에너지분야로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등 국민적 인식 변화와 요구에 따라 수열에너지 기반 재생에너지와 고효율에너지 중심의 안전하고 깨끗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시스템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인터텍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바우처 사업에도 참여해 2019년 일반가공 7건, 2020년 일반가공 6건, 2021년 일반가공 7건, AI가공 1건, 데이터판매 4건 등 3년간 총 25건의 데이터바우처사업을 수행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일반가공만 진행한 반면 2021년은 전문기술력 업데이트를 통해 AI가공과 데이터판매까지 사업을 확장했으며 기상, 에너지, 농업 등 10개 이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분석을 수행해왔다.
인터텍의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자사 데이터 품질관리 지침을 통해 데이터 유통, 가공, 유지보수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 기준, 진단방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품질관리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고 있다”라며 “데이터분석에서만 그치지 않고 분석 결과 활용방안 컨설팅을 통해 수요기업과 인터텍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사업으로의 확장성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 데이터바우처사업을 마무리하며 자체 세미나를 통한 데이터 품질점검 및 데이터분석 피드백 교환, 데이터바우처 비선정 기업과 예비창업자 대상의 지속적인 데이터 컨설팅, 디지털뉴딜 2.0에 맞춘 내부교육 및 품질관리&매뉴얼 개편 그리고 수요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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