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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공간 맞춤형 토털 공조솔루션’ 선봬

HARFKO 2022 참가…주거·업무·상업·산업시설 등 최적화


LG전자(www.lge.co.kr)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 2022(HARFKO: 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KOREA 2022)’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공간 맞춤형 공조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 열린 HARFKO에서 LG전자는 270㎡ 규모로 참가해 목재와 식물을 활용해 도심 속 열섬효과를 방지하고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친환경 조경방식인 ‘수직정원’ 컨셉을 적용했다. 수직정원은 건물 외벽이나 내부에서 식물이 수직으로 자라게 조성한 정원이다.
 
LG전자는 차원이 다른 인공지능기능을 제공하는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비롯해 주거, 업무, 상업, 산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공조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상업용인 멀티브이 아이는 고성능 AI엔진을 통해 △한 공간에 있는 여러 대의 실내기를 각각 자동 제어해 해당 전체 공간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주는 ‘AI 실내공간케어’ △사용자가 설정한 에너지 목표 사용량에 맞춰 알아서 운전하는 ‘AI 에너지 맞춤제어’ △사람이 없을 땐 알아서 절전하고 상황에 따라 냉방 세기를 조절해 실내를 쾌적하게 해주면서 전기료까지 아낄 수 있는 ‘AI 스마트케어’ 등 차별화된 인공지능기능을 제공한다. 에너지효율은 기존 모델인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5)’대비 16마력 동급기준 최대 7.2% 높아졌으며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을 획득했다.
 
주거용 솔루션으로 △자동 청정관리와 셀프 청정관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기능이 강화된 휘센 타워 에어컨 △바람의 방향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에어가드를 추가해 6가지 공간맞춤바람을 제공하는 휘센 주거용 시스템에어컨 △인공지능이 실내외 환경을 분석하고 최적 운전조건을 찾아 알아서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는 주거용 환기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업무용 솔루션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인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HP: Gas engine driven Heat Pump)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5단계 청정관리기능을 적용한 시스템에어컨 등을 전시했다.
 
LG전자는 다양한 고객 니즈를 고려해 △공기청정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원형 시스템 에어컨 등 상업용 공조 제품과 △인버터 스크롤 칠러 △무급유 인버터 터보 냉동기 등 산업용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LG전자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 Dedicated Outdoor Air System)과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의 내부 구조, 환기시스템의 공기 흐름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연출한 전시를 통해 고객이 제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람객은 키오스크와 태블릿으로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된 주거용환기시스템,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에어로타워 등을 직접 작동시켜 볼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토털 공조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