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10월31일 KCL 서초사옥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브랜드 출범 및 글로벌인증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CL은 기업과 고객에게 인지도가 높은 영문 사명 ‘KCL’을 새 브랜드로 공표했다. KCL은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분야 시험인증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톱 10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진출전략을 추진 중이다. 세계시장에 적합한 시험인증서비스 브랜드가 필요해 새로운 브랜드 작업에 나섰다.
KCL은 그동안 CI(기업 아이덴티티)만 사용해 왔으며 BI(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별도로 사용하지 않았다. 기업, 고객에게 인지도가 높은 KCL을 국내외 시험인증서비스 브랜드로 사용해 안전한 사회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임을 알릴 계획이다.
KCL 통합인증마크는 푸른 잎사귀를 모티브로 해 친환경과 안전, 신뢰라는 가치를 표현했으며 위를 향해 펼쳐진 모양은 글로벌 기관으로의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그린과 네이비 컬러는 각각 친환경과 안전을 상징하는 컬러이며 KCL 컬러 로고와 함께 사용한다.
KCL은 ‘다수인증 원스톱지원 서비스’와 품질인증, 기술인증, 의료인증 및 해외인증업무를 망라하는 ‘글로벌인증서비스센터’를 서초사옥 1층에 개소했다.
센터 개소로 과도하거나 중복되는 규제로 기업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인증 관련 애로 해소와 해외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태 KCL 원장은 ”글로벌인증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인증 취득과 유지에 애로가 있었던 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뜻 깊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겠다“라며 ”현재 진출해 있는 중국법인과 베트남 사무소, 내년 상반기 가동하는 핀란드 전기차 배터리 시험소와 독일 바이오시험소를 구축하고 향후 미국·태국·사우디 등의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10월31일 KCL 서초사옥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브랜드 출범 및 글로벌인증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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