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16.3℃
  • 맑음강릉 22.0℃
  • 황사서울 16.2℃
  • 구름조금대전 18.1℃
  • 황사대구 19.1℃
  • 흐림울산 17.2℃
  • 황사광주 18.9℃
  • 흐림부산 18.8℃
  • 구름많음고창 18.8℃
  • 황사제주 17.9℃
  • 맑음강화 17.3℃
  • 구름조금보은 17.0℃
  • 구름많음금산 17.4℃
  • 구름많음강진군 18.0℃
  • 구름많음경주시 19.3℃
  • 흐림거제 19.9℃
기상청 제공

더 뉴스

그렉스, E·E대상 종합대상 ‘환경부 장관상’ 영예

3S 핵심기술로 미세먼지·바이러스 제거 솔루션 제공
건설사 협업, 환기솔루션 특허·실용신안 대거 획득



3S 핵심기술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제거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환기메이커로 성장한 그렉스가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에서 종합대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동주택 공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현관에서부터 욕실, 주방, 거실 및 침실 등 각 사용목적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생산·보급하고 있으며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현관에서부터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실내에서도 신속하게 제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3S 핵심기술과 미세먼지 솔루션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한 그렉스는 사용자 니즈분석과 충족으로 기업이미지 향상시켜 종합환기메이커로 성장했다. 2007년 설립된 그렉스는 욕실팬 국산화와 클린청정 보급에 앞장섰으며 2016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며 미세먼지 솔루션 제공, 환기(공기) 청정, 욕실·현관·클린청정·요소기술을 제공하며 성장했다. 또한 건설업 면허취득, 바닥열환기 보급, 건설신기술 및 녹색기술 등록을 통해 환기시장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건설사와 협업을 통해 △조명등을 겸한 욕실등 환풍기(대우건설) △실내공기청정기능과 급기관 청소기능을 가지는 급기시스템(DL잉앤씨) △살균기능이 부가된 실내공기청정 급기시스템(DL이앤씨) △실내공기청정기능을 가지는 급기시스템(롯데건설) △광플라즈마 이용 실내환기시스템(현대건설) △주방공기청정기능을 가진 환기시스템(현대건설) △실내미세먼지 농도저감을 위한 주방용 급기디퓨저 및 이를 이용한 주방환기연동시스템(현대엔지니어링) △급기디퓨저기능을 가진 공기청정기(일성건설) 등에 대해 특허출원 및 실용신안등록을 완료했다.



그렉스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공동주택에 특화된 환기방식인 바닥열 이용 환기시스템, 열회수형 환기시스템, 공기청정겸용 환기시스템, 주방클린시스템 등을 보급해 국내 환기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현관전용 미세먼지 제거시스템을 국내 최초 개발 및 보급해 외부유입 미세먼지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전용 중앙집진식 청소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미세먼지 재배출에 따른 실내오염을 방지하고 현관, 주방 등 용도에 최적화시켰다. 고정압 정풍량 욕실팬 개발로 욕실환경 개선과 설비 고급화를 선도하고 있다. 

건설신기술과 녹색기술을 획득한 ‘바닥열 이용 환기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바닥온돌난방 최적화 기술로 인정받았으며 열회수 환기시스템은 혁신적인 구조개선에 따른 소음절감, 결로방지, 시공성 개선 등 차별화를 집약시켰으며 리모델링회 최적화한 제품이다. 

코로나 팬데믹은 환기시장의 많은 변화를 몰고 왔다. 기존 기능이었던 오염물질 제거와 신선공기 공급을 넘어 바이러스 제거성능까지 요구하며 건설사를 중심으로 환기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렉스는 자외선과 광플라즈마 등 살균장치를 통해 공기 중 유해세균까지 제거하고 헤파필터를 통해 미세먼지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살균청정환기‘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오재근 그렉스 사장은 “환기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과 같은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며 좋은 기술“이라며 "환기의 목적을 달성하기위해서는 신뢰성이 가장 중요하며 신뢰성 확보를 위해 생산과정과 완제품 품질검사, 무한 반복테스트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A/S요인까지 최소화하고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환기제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오 사장은 이어 "그동안 대부분 건설사 위주의 특판을 목적으로 B2B영업에서 B2C로 확대하기위해 건설사나 동종업계 등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재 상설 전시장을 신설해 운영 중이며 체험형 홈페이지 등 홍보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