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최재범)는 최근 가스기기업계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폴란드, 체코, 중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헝가리 등 7개 국가의 시장동향을 조사한 ‘주요 해외시장의 가스기기 관련 제도 및 동향’을 발간해 업계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995년 이후 21번째이며 조사된 국가들은 향후 가스기기 제품의 주요 수출시장으로써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필요로 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내용은 △현지시장 동향 △관련법규 및 제도 △설치 및 시공 △유통구조 △A/S △제품인증관련기관 △사용가스 종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에산진의 관계자는 “그동안 21회에 걸쳐 41개국의 시장을 조사해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업계가 수출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자료조사 방법을 다양화해 지속적으로 수출유망국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