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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3분기 지속가능성 영향 성과 발표

올해 목표 점수 6점 중 3분기까지 5.76점 달성
케냐‧멕시코‧아프리카 등 교육‧생활 인프라 제공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2023년 3분기 지속가능성 영향 성과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년까지 전체 목표달성 수치를 10점으로 설정하고 매년 목표수치를 따로 설정해 평가하고 있다. 2023년의 목표는 6점으로 올해 3분기까지 총 5.76점을 달성했다. 

올해 3분기에는 케냐, 멕시코,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에 교육 및 생활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케냐의 한 어린이 진료소에 태양광발전 솔루션을 설치해 2만명에게 깨끗한 전기를 공급하고 지역 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멕시코 대학 연합단체인 인액터스(Enactus)와 협력해 400개 이상 대학에서 약 6만명의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사회적영향을 미치기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올해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총 50만명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2025년까지 100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기획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가이아 에너지 임팩트 투자(Gaia Energy Impact Fund II)를 통해 아프리카의 재생가능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4,000만유로(약 565억원)를 모금했다. 해당 투자 파트너십은 친환경적‧친사회적 스타트업 및기업가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UN 지속가능한개발목표(UNSDGs) 달성을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목표 11가지와 지역 목표 200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해당 모든 목표에 대한 진척 상황을 매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로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영향(SSI: 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이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바르셀로나의 지역냉방 프로젝트에 대한 독특한 공헌을 통해 스페인의 에너지 신문(El Periódico de la Energía)으로부터 최우수 에너지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공공조달 공급연구소(CIPS, Chartered Institute of Procurement and Supply)로부터 지속 가능한 조달, 업스트림 탈탄소화 및 인력 개발 관행에 대한 3개의 글로벌 상을 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SSI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는 단기 및 장기 인센티브 계획에 반영돼 지속가능한 성과에 대한 목표를 강조한다. 슈나이더 지속가능성 임팩트 결과와 주요내용은 분기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