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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방화댐퍼 선도기업] 씨텍

연기‧열 복합센서 일체형 제어기 적용
개별 방화댐퍼 모니터링 가능
일관된 생산품질‧제조역량 갖춘 협력사 제휴체계 구축

씨텍은 열교환기, 보일러 등과 관련사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의 제어기술과 통신기능 개선을 도모하며 IoT(사물인터넷)기술을 장비에 접목해 장비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필요한 기능을 집약한 제어기를 출시했다. 

이러한 기반을 중심으로 방화댐퍼에 대한 새로운 법규 시행에 맞춰 사람에게 필요한 기술과 기능, 방화댐퍼에 대한 일관된 생산품질과 제조역량을 갖춘 공조덕트 제조전문기업인 디에스인더스트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현재 원형 및 각형 방화댐퍼 전반에 대한 제품인증과 전용제어기에 대한 KC인증을 바탕으로 제품생산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적 사업기반을 구축했다.

4차 산업기술 접목 종합솔루션 제공 
씨텍의 방화댐퍼시스템은 본질적인 기능에 가장 충실한 솔루션을 갖췄으며 방화댐퍼에 대한 생산품질 관리역량과 제조능력을 갖춘 디에스인더스트리로부터 다양한 열반응형 원형‧각형 방화댐퍼 생산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기감지기의 오동작을 보완해줄 수 있는 연기‧열복합센서 일체형 제어기(SSD-485)를 통한 개별 방화댐퍼 운영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클라우드서비스까지 종합솔루션을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방화댐퍼에 적용하는 댐퍼구동기는 컨트롤러 제어신호로 작동할 뿐만 아니라 전기가 차단돼도 닫히는 스프링리턴 방식을 적용한다. 또한 방화댐퍼 자체에 별도의 열감지센서가 설치돼 연기가 감지되지 않더라도 고온(72℃)이 감지되면 전기가 끊어지거나 제어기의 통신신호가 두절된 상태에서도 방화댐퍼가 닫힘동작을 하는 자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댐퍼구동기 외부에 점검스위치가 있어 작동여부를 쉽게 시험할 수 있다. 외부재질은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재질을 사용해 화재 시 열노출에 대한 내구성을 충분히 확보했다. 

KC인증 제품인 연기‧열 복합센서 일체형 제어기는 PCB회로를 직접 설계제작하는 자체개발 제품으로서 기존 단순한 기술의 릴레이 보드를 사용하는 제품과 완전 다른 제품이다. 제어기 내부에는 별도의 열센서가 장착돼 연기감지기 오류에 의한 오작동을 판단할 수 있다. 연기감지기가 작동되더라도 일정시간 고온(60℃ 설정, 설정값 변경 가능)이 감지되지 않으면 정상상태로 복구 동작할 수 있다. 이러한 연기감지기 보정기능은 제어기 내부에 기본적으로 프로그램화돼 시간 및 온도설정에 대한 설정값 변경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한 RS-485 통신기능과 IoT 통신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해 별도의 통신콘트롤러가 필요없으며 건물자동제어시스템과 모드버스(Modbus) 통신프로토콜을 통한 유연한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다. 또한 제어기 자체에서의 펌웨어 변경으로 IoT 통신을 통한 클라우드서비스를 통해 휴대폰에서도 감시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각 방화댐퍼의 동작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싶을 경우 하드와이어링(Hard Wiring)에 의한 수동조작반 설치나 무선리모콘 기능을 통한 방화댐퍼 개폐기능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이는 씨텍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댐퍼구동기를 장착한 방화댐퍼는 물론 타사 댐퍼구동기를 장착한 방화댐퍼에도 동일한 동작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씨텍의 관계자는 “일관된 생산품질관리와 제조역량을 갖춘 방화댐퍼 제조가 중요하다”라며 “국내 최고수준의 방화댐퍼 생산능력을 갖춘 디에스인더스트리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바탕으로 필요 제품과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