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에어텍(대표 김충회)은 공기설계 전문기업으로 ‘공기기술을 이용해 인류산업에 기여하자’라는 사명을 가지고 기술개발을 거듭해왔다. 현재 크란츠코리아라는 상호명으로 국내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일 크란츠사의 공기분배기술, 수배관복사냉난방기술, 원자력발전 디커미셔닝기술과 특수댐퍼 등 28년의 기술노하우를 공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공기설계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19년 건축법 개정 이후 방화댐퍼 관련 법제 강화가 지속되면서 방화댐퍼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지멘스 기반 고품질 제어시스템 연계
지원에어텍의 강점은 설계‧기술지원‧영업‧생산‧A/S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점이다. 지원에어텍의 스마트 방화댐퍼는 데이터센터, 제약회사, 병원 등 성능인증 건물에 적용하도록 기획됐으며 3년 이상 지멘스 기반 고품질의 제어시스템을 제연댐퍼시스템과 방화댐퍼시스템 등에 연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소방기술사회 등 소방전문가의 기술자문을 통해 하자가 발생하지 않으며 각각 특성이 다른 건축물에 적용이 용이하며 완전한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스마트 자동방화댐퍼는 공조 및 환기용으로 공조덕트 관통부 연기확산을 자동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는 방화댐퍼 관련 법규 시행에 따른 신제품이다.
스마트일체형 방화댐퍼로 UL Class 2 기준을 통과한 누기율 성능 철제댐퍼로 특허를 획득했으며 아연도강, 스텐레스 등의 하우징 재질과 연기감지 및 불꽃감지에 특화된 전기구동부 내장형이다. 또한 개별‧중앙제어는 물론 화재수신기 연동제어, 무전원 비상복구기능(Fail-safe)을 구현할 수 있다.
스마트제연댐퍼는 국내 화재안전기준 누기율을 만족하는 정밀제어용 철제댐퍼로 스마트센서 가변풍량 제어로 공조 시 실별 설계풍량과 화재 시 제연풍량을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운전할 수 있다. 또한 누기율 UL 555s Class 1, 2등급 전용 철재 대향류 댐퍼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덕트간소화, 에너지절약, 전기제어공사 간소화, 공조‧제연TAB 등이 용이하다.
개별제어룸스위치는 건설사의 요청에 부합하는 품질로써 자동제어 공사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시공 편리성과 건축물 운영측면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 제품은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과천소재의 한 데이터센터에 프로젝트 등에 자동제어를 목적으로 적용될 만큼 고품질을 인정받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LH는 전시회 발표를 통해 평택의 대단위 현장에 관련제품을 적용하고 있다.
방화댐퍼 관련 법제가 개정되며 향후 2~3년간 기술기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품품질도 엄격하게 관리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지원에어텍은 김포 제2공장에서 품질관리(QC)를 강화한 고품질의 방화댐퍼를 생산해 시중에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기공급된 제품이 하자가 나지않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지원에어텍의 관계자는 “지멘스 등 협력사가 제공하는 고품질의 제어시스템을 각 댐퍼시스템과 연동시킴으로써 보다 높은 차원의 스마트 연계제어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라며 “방화댐퍼와 제연댐퍼 각각 공조덕트 관통부 연기확산과 누기율을 최소화한 효율적인 제품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에게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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