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와 한국중부발전은 연합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5월24일부터 6월2일까지 충남보령과 세종, 제주 등 전국 6개 발전소 주변에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연합봉사단은 발전소 주변지역 재래시장 520개 점포와 안전취약세대 60곳에 대해 가스·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노후 부속품 교체와 소화기 설치 등 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가스안전공사와 중부발전은 지난 2011년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한 이후 안전인프라 취약계층을 상대로 가스 및 전기설비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의 관계자는 “양 기관 협력을 통해 공공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해 이들이 사회안전망 속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