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일러설비협회가 주최한 전국시공인 단합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일러설비협회(회장 문쾌출)는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탄천변 제1체육공원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전국 회원사 및 에너지공단, 가스안전공사, 냉난방 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에너지절약과 가스안전사고 결의를 다짐하기 위한 전국시공인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은수미 경기도 성남시장을 비롯해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신상호 직능경제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 한영로 에너지공단 산업진흥이사,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장, 구용서 경동나비엔 영업본부장, 김성범 귀뚜라미 영업본부장, 조남근 린나이 영업본부장, 우재선 대성셀틱에너시스 이사 등이 참여했다.
대회장인 문쾌출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친 심신에 대한 휴식과 회원간 결속을 다져 에너지절약과 가스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가다듬고 국가와 사회에 봉사할 것 다짐코자 이번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쾌출 회장은 이번 행사를 경기도 성남시에 유치해 준비하느라 노고가 큰 성남지부 회원들을 대표해 신동식 지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이어 소상공인의 권익신장에 공헌한 지용현 상록수종합건설 대표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공헌한 △문용동 진안제일설비사 대표 △강정훈 플렌비인더스트리 대표 △장익 형제종합설비 대표 등 3명에게 소상공인연합회장 표창이, 에너지절약정책을 적극실천하고 에너지이용효율 향상에 기여한 △오점환 은성설비공사 대표 △이주섭 명성설비 대표 △신도균 라인설비 대표 △이홍정 현대건축설비 대표 △김규완 광해설비 대표 등 5명에게 에너지공단 이사장표창이 수여됐다.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소비자보호에 앞장선 △김종철 에덴종합건축 대표 △김승하 희망종합설비 대표 △송유환 평화종합설비 대표 △김용석 태양설비 대표 △신동기 안전설비 대표 등 5명에게 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이, 정격시공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협회 발전에 기여한 △강석순 대성종합건축설비 대표 △윤진현 영호철물설비 대표 △조남술 제일설비 대표 △최종수 대종설비 대표 △김진환 대진건축설비 대표 △한영익 동부설비 대표 등 6명이 중앙회장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단합대회는 승부차기, 족구, 제기차기 등 3종목이 실시돼 종합우승은 경기서부팀(안산, 부천, 시흥), 준우승은 경기남부팀(성남, 용인, 오산, 평택, 화성수원, 안성), 종합3위는 울산팀(울산광역시팀)이 차지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여흥을 즐길 수 있는 각종공연, 초청가수 한서경(대표곡 낭랑18세) 공연, 신나는 음악에 춤을 추며 춤 경연대회 실시해 상품지급 등 많은 행사가 진행됐으며 경품추첨 최고상인 더블-캡 트럭은 양평지회 송덕주(창대설비 대표) 회원이 당첨됐다. 경품으로 누수탐지기, 빨래건조기, 보일러, 오븐, 가스레인지, 온수기, 전동공구 등 다양하고 푸짐하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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