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그린빌딩과 건설업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올 한해도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설시장 여건이 만만치 않지만 지혜와 총명을 상징하는 쥐띠의 해를 맞아 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건설관련 산·학·연·관이 머리를 맞대 지혜를 모으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올해 국내 건설수주는 140조원으로 전년대비 6% 감소, 6년 내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건설경기 불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는 그린빌딩 관련기술 개발 및 보급, 정책개발, 전문가 양성, 국제교류협력, 산학정보교류 등의 활동을 통해 저성장 시대에 적응하는 새로운 건축시장 창출 및 그린빌딩 관련 비즈니스를 발굴·확산하는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현실로 다가온 기후위기 문제에 따라 정부는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제로에너지빌딩(ZEB)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년 공공건축물 ZEB의무화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민간부문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큰 폭의 시장변화가 예상되며 정책·제도·기술·인력 등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인 개선
정신없이 지내다 신년인사를 준비하다보니 벌써 2019년이 끝났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2019년은 건축자재 회사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다들 힘들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해였습니다. 다들 무고하셨는지요. 돌아보면 한국패시브건축협회도 그 어떤 때보다 더욱 분주히 보낸 한 해였습니다. 대내·외 교육사업 및 세미나, 유관기관·단체 MOU, 패시브단지 인증 및 사후관리, 연구개발 과제사업 등 협회 내적으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2020년 경자년은 또 다른 의미에서 정신없는 한 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건축계 주요 이슈 중 하나인 제로에너지건축 인증이 공공건축물부터 의무화되는 해입니다. 초기에는 현장에서 많은 혼란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또 하나의 시장이 열리는 산통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업계가 이를 얼마나 잘 극복하고 이겨내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제로에너지에 적합한 패시브건축 설계·시공, 패시브건축자재 및 고효율 설비, BEMS, 계측·계량기, 모니터링설비 및 IoT관련 산업에 이르기까지 제로에너지건축 인증의무화에 따라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관련 산업이 급속히 발달하고 시장에서 검증받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사다마라는 말처럼 어려움이 많았던 2019년을 잘 극복한 만큼 2020년에는 우리 국민들에게 더 좋은 일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 한 해 칸kharn의 왕성한 활동과 노력으로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분야는 많은 성과와 발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관련분야 신기술 소개를 통해 기술발전을 촉진하고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업계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새로운 이슈와 트렌드를 주도해 전체적인 관련산업의 발전을 도모한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감 및 효율화, 미세먼지, 환경보전 등의 문제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냉난방공조설비에서의 에너지소비량은 증가하고 있고 동시에 신재생에너지의 중요도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칸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또한 정부는 녹색건축, BEMS, 제로에너지빌딩 등 정책 및 제도를 올해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정책과 제도들에 대해 칸이 날카로운 시선과 공정한 분석으로 보다 나은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하는데 중립적이고 객
2020년 황금쥐띠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칸kharn의 독자 여러분과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회원 여러분들 그리고 건설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 새해에 새로운 성공과 성장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는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20년 건설 부동산 경기전망’에서 글로벌 부진의 여파로 국내 경기가 악영향을 받고 경기하강으로 인한 착공감소 및 사업기간 장기화가 예상돼 사업자들의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 인허가는 예년의 절반에도 못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불확실한 상황에서야말로 녹색건축기술이 건설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높여주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주요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관련 산업계가 역량을 축적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KOSATA는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녹색건축기술분야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합리적인 지속가능건축의 확대를 통해 공익증진에 기여하고 업계 성장과 녹색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국가 건설분야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비전은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인 칸을 통해 녹
칸kharn 독자 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쥐띠 해인 경자년을 맞아 모든 분들께 평안과 행운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9년에는 환경적인 면에서 한반도의 미세먼지와 공기오염 문제가 극에 달한 해였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고 직장, 학교는 물론 편안한 안식처가 돼야 할 주택에서도 공기질 악화 문제가 국민을 괴롭혔습니다. 이와 같이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해 정부차원의 중장기적 대책이 요구되고 마련되기 시작했습니다. 미세먼지 특별법, 학교보건법, 실내공기질 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의 제·개정이 추진되고 미세먼지관리 종합계획 등이 발표됐습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국면을 전환할 큰 이슈가 없는 가운데 실내공기질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건축·설비분야가 이를 해소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과 산업활성화라는 윈윈(win-win)전략을 달성하길 기대합니다.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는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해 온 다양한 연구·학술활동 등 사업을 2020년에도 변함없이 유지·발전시키고자 합니다. 특히 2019년 중점사업으로 진행한 친환경건축에 대한 전문자격제도에 대한 업역과 제도에 대한 연구를 2020년에 더욱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녹색건축을 지향하고 건축분야에서 환경을 위해 힘쓰시는 모든 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2019년은 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이하 에평사협회)에게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에평사협회는 사단법인으로 승격되는 경사와 더불어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는 등 미래을 향한 첫걸음을 내딘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신생협회의 자립과 더불어 에평사의 새로운 업역확보를 위해 협회의 모든 임원들이 함께 고민한 기간이었습니다. 새해에는 공공부문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의무화 정책이 시행됩니다. 에평사협회도 이와 같은 녹색건축정책이 사회적으로 폭넓게 정착되는 일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녹색건축 인증 및 그린리모델링사업 등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기관 및 기타 공공에너지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협력사업에 참여하는 등 친환경건축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새해에는 인류 모두가 합심해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각종 공해 등의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이와 같은 문제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들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간 전문언론으로서 행정부,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산업종사자와 칸kharn 애독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세계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시장은 예년에 비해 올해 더욱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국내 에너지관리시스템 또한 정책강화를 통한 시장확대를 도모해야 할 시기입니다. 정부는 EMS의 에너지절감 효과에 주목하고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정책을 잇따라 발표하며 EMS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EMS협회는 회원사 및 국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기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정책에 부응해 다양한 정책연구 및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절감산업을 활성화하고 회원사 및 유관기업들을 육성·지원하는 전문기관 역할을 책임 있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국내·외 상황 속에서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로서 칸kharn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정론직필(正論直筆)하는 언론으로서 에너지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2020년 떠오르는 태양의 강렬한 기운을 받고 부푼 꿈과 소중한 희망을 간직한 채 시작한 경자년은 ‘힘이 아주 센 흰 쥐의 해’로 쥐는 풍요와 희망, 기회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독자 여러분들도 풍요롭고 희망찬 경자년,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기회가 보장되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는 경자년이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환경안전연합은 2019년 법인설립을 통해 기초를 구축했습니다. 2020년은 본격적으로 높은 수준의 청정공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기산업분야의 정책제안, 연구개발 지원 및 KS기준 정립 등 제도개선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모든 일에 있어 천천히 한 단계, 한 걸음씩 체계적인 발판을 갖추는 우보천리의 길을 가겠습니다. 또한 정부가 국민에게 드리는 4가지 약속 중 하나인 ‘국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환경안전연합도 미약하나마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국민들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녹색환경을 만드는데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일련의 활동들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난 2019년 11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의 Parc des expositions에서 INTERCLIMA 2019 전시회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0년간 꾸준히 지속된 프랑스의 air conditioning trade show로 이제는 국제적인 전시회로 발돋움했다. 글로벌 빌딩 이벤트의 한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빌딩, 마켓에 대응하는 각종 냉난방공조기기를 위한 자리였다. 이를 통해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시장에 대한 냉동공조기기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행사가 열린 Parc des expositions 전시관은 총 6관까지 구성돼 있으며 INTERCLIMA 전시관은 1~2관에 위치하고 있다. 글로벌 빌딩 전시회의 일환으로 BATiMAT(건축산업), IDEOBAIN(욕실), INTERCLIMA(냉난방공조) 3개의 전시가 동시에 진행됐다. ‘The Comfort and Energy Efficiency Trade Show’가 INTERCLIMA 2019의 슬로건으로 주요 전시분야는 △Heating & Hot Water △Air Conditioning, Cooling, Ventilation & Air Qua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해 1,000㎡ 이상 신축, 재축 및 별동 증측 공공건축물에 대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2020년 1월부터 1,000㎡ 이상 공공건축물, 2025년 500㎡ 이상 공공건축물과 1,000㎡ 이상 민간 건축물, 공동주택 30세대 이상으로 한 후 2030년 이후 500㎡ 이상 모든 건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국에너지공단은 녹색건축정책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를 준비 중이며 관련 현안과 다양한 의견을 현재 수렴 중이다. 국제 전문가그룹 네트워킹 IEA EBC Annex 52 및 SHC Task 40 제로에너지건축 설비기술 동향에 근거해 국내 적용 전 해결돼야 주요 현안 과제와 대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우선 제로에너지건축물의 국제 호환적인 ISO기반 정의와 이에 따른 평가인증 방안이다. 다양한 정의가 있으나 국제 보편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은 ‘일차원 에너지로 환산해 건축물 위치에 용도에 따른 연간 소모되는 건물 냉난방·급탕 열에너지 및 전력에너지가 공급되는 일차원 에너지와 균등해 연간 추가 일차원 에너지 없이 제로화되는 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로까지 명명하고 있습니다. 심각해지는 기후변화가 몰고온 폭염·한파 등으로 인해 에너지사용량이 증가세로 접어들면서 온실가스 배출량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총 에너지사용량은 2012년 3,820만TOE에서 2014년 3,550만TOE로 줄어드는 듯 싶었지만 2016년 3,870만TOE, 2017년 4,000만TOE에 육박할 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건물 총 연면적 증가, 냉난방도일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15년 이후 총 에너지사용량이 급증해 온실가스 감축경로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사실상 온실가스 감축이 안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총괄목표는 2017년대비 24.4% 감축(2030년 BAU 대비 37% 감축)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환 △산업 △건물(가정·상업) △수송 △폐기물 △공공 △농축산 △CCUS·산림 등 8대 부문별 감축 전략을 세웠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2차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입니다. 냉매, 온실가스 저감 핵심최근 서울교통공사가 발주한 1~8호
2020년부터 공공건축물의 제로에너지빌딩(ZEB) 의무화가 시작됩니다. 당장 내년인데 이제 두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럼 ‘준비가 다 된 것이냐’고 묻는다면 아직 누구도 ‘그렇다’고 확답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이 질문은 각도에 따라 가능하다고 답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기획·설계분야만 본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현재 국내 ZEB의무화는 에너지자립률 20%인 5등급만 획득하면 됩니다. 건축물 에너지소요량 중 2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개념인데 한국에너지공단은 이 정도 수준은 일반적인 건축비의 5~10%만 높여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말 치명적인 질문은 ‘실제로 제로에너지인가’입니다. 아무리 ZEB 5등급으로 기획·설계하고 그렇게 시공했다고 하더라도 운영·관리단계에서 구현되는가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아직 이를 명확히 평가할 수 있는 체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ZEB인증제도는 예비인증·본인증으로 구분됩니다. 구성자체가 설계와 준공단계만 평가토록 돼있습니다. 현재 인증제도로는 운영단계의 제로에너지를 평가하거나 확인하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잘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조항도 의무가 아니고 실행조직이나 체계도 없어서 사문
냉난방공조(기계설비),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을 기치로 내걸었던 칸kharn이 벌써 창간 4주년이 됐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이제 도움 없이 ‘아장아장’ 뛸 수 있는 나이이지만 넘어질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나이이기에 보고만 있어도 흐뭇함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절대 혼자일 수 없습니다. 바로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칸에 있어 보호자는 바로 독자 여러분입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흐뭇함’을 느끼며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뉴스가 난무하면서 월간지의 설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정보생산의 신속성을 언론의 가장 큰 속성으로 생각해 월간지인 칸도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평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어느 곳에서 볼 수 없는 뉴스를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전달하고 시장트렌드를 제시하는 또 다른 언론 본연의 임무에 보다 충실하고 있다고 평가해 주신 독자들의 힘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속성에 뒤처지지 않고 독자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줄 수 있도록 ‘주간 뉴스레터’도 발행하고 있으며 온라인(홈페이지) 뉴스등록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처리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인원은 창간 초기 2,000여명에서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냉난방공조산업을 시작으로 스마트시티에 이르기까지 건축·기계설비산업의 트렌드를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전 세계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공간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스마트시티가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선정하고 시민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시범도시에서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를 주요 혁신과제로 선정해 스마트시티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칸은 신재생에너지산업, 녹색건축의 발전을 이끄는 전문저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 지능형 건축물의 확산을 위한 날카로운 지적을 아끼지 않길 바랍니다. 특히 칸은 기후변화, 환경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한 건물부문의 대응방안을 취재하면서 건축물·도시의 역할로서 에너지자립도시·스마트시티 등의 활성화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공익추구와 건전한 비판을 원칙으로 가치 있는 콘텐츠 제공을 위해 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열망에 따라 에너지효율혁신, 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등 에너지산업과 사회적 가치가 함께하는 정책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언론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소비구조 혁신전략’과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방안’ 등 에너지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산·학·연 및 지자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선진기술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일자리 증대와 국내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우수기술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기준고도화를 통해 국내산업의 기술혁신을 견인하겠습니다. 다양한 협업과 속도감 있는 진행을 통해 우리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져 정부의 에너지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에너지공단이 ‘국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산업발전을 위해 창간된 칸kharn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4년간 칸은 진솔 담백한 에디터레터를 비롯해 일선 기자들의 발로 뛰는 취재와 열정 덕분으로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은 물론 냉난방공조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저널로서 우뚝 올라섰습니다. 인터넷으로 하루가 다르게 많은 정보가 생산되는 시대에 월간지는 정보전달의 신속성 측면에서 다소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칸은 오히려 전문적인 분석과 깊이 있는 정보전달을 강화함으로써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한 좋은 예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새로운 업역개발을 통해 기계설비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 국가에너지 절감, 국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제정된 ‘기계설비법’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법안으로 기계설비 기술기준과 유지관리 기준확립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여러 법에 부분적으로 산재된 설계·시공기준이 통합될 예정입니다. 또한 최적의 기계설비시스템에 의한 에너지절감, 점검업 신설 등 전문기업 육성으로 5만여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획·설계·시공·성능검사·유지관리 등 기계설비
우리나라의 가스 및 에너지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언론의 바른 길을 걸어온 칸kharn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15년 창간 이래 칸은 가스산업의 성장 속에서 분야별로 심도 깊은 현안 분석과 적절한 대안 제시를 통해 에너지기기 제조사들의 훌륭한 조언자가 돼 왔으며 냉난방분야의 월간전문지로서 역할과 함께 이러한 노력은 우리나라 에너지기기산업이 발전하는데 한 축을 담당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가스기기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기기는 모든 국민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돼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환경친화적이며 고효율 제품의 비중이 높아져 감에 따라 국내외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각종 여파가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업계는 이러한 난국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 및 글로벌 규격에 부합하는 제품개발 및 보급과 함께 자체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업계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우리 진흥회도 규격 및 시험·검사 업무 이외에 신재생·대체에너지 이용기기 개발 및 보급과 관련된 국가표준 및 단체표준 개발과 해외인증 업무를 보다 강화해 나
국내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언론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담당해 온 칸kharn이 창간 4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이래 다양한 관련분야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각 분야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맡아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산업발전에 기여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는 모든 기계설비인의 소망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제정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대한설비공학회는 2021년에 50주년을 맞이하는 기계설비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로서 산·학·연·관 포럼 및 교류를 확대하고 기계설비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계설비법 시행을 준비하고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도시 열섬현상 등 자연 생태계가 급변하고 사회문제화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효율시스템을 사용해 에너지소비를 저감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사용, 화석연료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환경정책의 세계적인 흐름입니다. 칸은 대한설비공학회의 홍보대사로 관련 최신기술을 신속히 전달하고 시장동향을 분석해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창간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주년을 맞이하는 칸 kharn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산·학·연을 아우르며 설비기술의 정보교환과 기술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지 칸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동 영역이 더 넓혀지며 독자수가 배가되는 축복이 있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9년을 돌이켜보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였음을 회고하며 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설비인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설비업계의 발전을 위해 정보공유와 상호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칸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업역을 넘나들며 서로의 이해관계들도 공유해 소통하는 장으로 활용되길 기원해 봅니다. 지난해 설비인들의 염원으로 제정됐던 기계설비법의 후속작업으로 올해는 시행령과 시행규칙, 기술기준 등이 완성돼 국토교통부에 제출된 상황입니다. 앞으로 공청회와 토론회를 통해 관련 산업계의 폭넓은 의견 등이 반영돼 내년 4월18일에 공표, 발효될 예정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권익을 찾는 기점이 될 것입니다. 그 누구도 우리의 권익을 대변해주지 않습니다. 우리 설비인들이 단결하고 힘을 합쳐
칸kharn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나무 중에 최고로 치는 ‘모죽(毛竹)’을 아십니까? 이 대나무는 씨를 뿌린 후 오랜 기간 아무리 물을 주고 가꿔도 싹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4∼5년이 지난 어느 날 손가락만한 죽순이 돋아나 주 성장기인 4월이 되면 갑자기 하루에 70~80cm씩 쑥쑥 자라나 20m 이상으로 성장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왜 자라지 않았던 것일까요? 실제 모죽을 파봤더니 뿌리가 사방 10리에 이르도록 땅속 깊숙이 자리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숨죽인 듯 오랜 세월을 보이지 않게 뿌리를 내려 내실을 다지다가 준비를 마친 후 세상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제 기계설비산업계도 그동안의 인고의 시간을 지나 세상 밖으로의 도약과 당당한 외침을 시작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칸도 50만 기계설비인들의 마음속에 넓게 뿌리를 내리고 더 넓은 세계로 도전하는 모죽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기계설비법 제정을 계기로 기계설비산업계와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데 필요한 진정한 마중물 역할도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제정된 기계설비법은 내년 시행을 앞두고 하위법령 제정이라는 중요한 작업을 마무리해가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