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8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그린리모델링(GR)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한 ‘제4기 GR 대학생 기자단’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은 서현철 경북대학교 교수 등 외빈들과 대학생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4기 대학생 기자단은 GR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인 중앙대·성균관대·강원대·공주대·전주대·경북대 등을 주축으로 모두 34명으로 구성됐으며 5월8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임명식에서는 지난해 제3기 기자단 중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대 김민지 학생이 최우수 기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숭실대 백지원 학생 등 8명이 우수 기자로 선정돼 국토관리원장상을 받았다. 이번에 선발되는 기자단 활동소식은 국토관리원 지정 활동매체를 통해(https://cafe.naver.com/greenremodeling2)에 게시될 예정이다. 각 플랫폼의 블로그와 SNS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GR 사업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원장이 4월30일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시흥시 월곶고가교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현황과 자체사고조사위원회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해당 현장에서는 교각 위에 설치하던 거더가 파손돼 무너지면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시민과 근로자 등 6명이 다쳤다. 거더는 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이다. 국토관리원은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내·외부 교량 전문가들로 자체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5월7일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해당 공사 설계·시공 적정성 및 구조 안정성 등 다방면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교량 구조물 파손과 붕괴원인을 찾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영국의 기후 스타트업 브릴리언트 플래닛(Brilliant Planet)에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AE: 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 솔루션은 IEC 61499 기반 범용자동화 솔루션으로 탄소포집플랫폼 개발효율성을 높였다. 브릴리언트 플래닛은 미세조류로 상승하는 지구온도를 억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끌어내기 위해 해안 사막과 야외 연못에서 미세조류를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 방법은 동일한 숲 면적보다 최대 30배 이상 대기 중 탄소를 격리할 수 있다. 모로코에 위치한 시설에서 전 세계 현장에 배포할 수 있는 탄소포집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브릴리언트 플래닛은 필요에 따라 쉽게 확장할 수 있는 매우 유연하고 효율적인 제어시스템 구축이 필요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영국 엔지니어링 기업인 플래티넘 일렉트리컬 엔지니어링(Platinum Electrical Engineering)과 협력해 운영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과 제어를 제공하기 위해 EAE 솔루션을 공급했다. EAE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8일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 스마트건설안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관리원이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협회장 정일국)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중소건설현장의 맞춤형 스마트건설 안전기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일환 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는 데 맞춰 중소건설현장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기술정책관을 포함해 산·학·연·관의 건설안전 전문가들이 두루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포럼은 기조발표 및 공청회, 스마트건설안전 우수사례 발표, 중소기업 개발 기술발표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공청회에서는 ‘중소건설현장 맞춤형 스마트건설 안전기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박찬식 중앙대학교 교수와 오치돈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실장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장연환 국토부 건설안전과 사무관, 오영석 국토관리원 소장 등 공공기관, 중소기업, 법조계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건설 안전기술과 관련한 정부와 국토관리원의 지원현황, 기술 활성화 방안 및 기술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5월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4’에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기업들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BIO KOREA는 올해 19회째로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국제행사다. 호주, 독일, 스웨덴, 덴마크 등 10개국 81개사가 참가할 계획이며 최근 바이오헬스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바이오 혁신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인 KCL은 성능평가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국내 원부자재 제조·생산기업 19개사를 선정하여 합동 홍보부스를 구성하고 제품전시, 브랜드 홍보, 기업 홍보물 배포 등 신규 파트너사 발굴 지원에 적극 나섰다. KCL은 지난 2022년부터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단으로 관련 기업들과 함께 국내외 유명 바이오산업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그 성과로 4개 기업이 신규계약을 체결해 9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수도권지역본부는 5월8일 건설공사가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이해 건설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공사현장 관리자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3월부터 5월 말까지 수도권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한 건설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월 2회 이상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5월2일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 데 5월8일에는 과천시에서 공무원과 건설현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교육이 진행됐다. 안전역량 강화 교육은 건설안전 정책, 건설사고 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현장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 등에 대한 설명 및 건설안전 가상현실 체험으로 구성된다. 오광진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은 “건설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자체 공무원과 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5월10일 프리미엄 시트 바닥재 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엑스컴포트’의 2024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스컴포트’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발이 편안한 보행감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시트 바닥재로 이번엔 보행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스톤 및 우드 패턴 등 최신 인기 디자인을 추가해 새롭게 리뉴얼됐다. ‘엑스컴포트’는 단일 쿠션층 구조의 기존 시트 바닥재와는 다르게 충격을 흡수하는 상부층과 탄력있는 하부층으로 구성된 2중 쿠션구조로 돼 있어 다른 바닥재대비 보다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2중 쿠션구조인 만큼 청소기소음·의자끄는소리 등 생활소음과 가벼운 물건 등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충격음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주는 실생활 경량충격음 저감기능도 확보했다. 특히 리뉴얼된 ‘엑스컴포트’에는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미끄럼 저항성능’을 강화해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반려견의 미끄럼 안전성 테스트 결과 ‘엑스컴포트’의 미끄럼 저항성능은 기존 자사 강마루대비 약 30%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엑스컴
LH(사장 이한준)는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남 진주시 가좌1 영구 임대단지 입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및 건강기원 물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LH는 영구 임대단지에 거주 중인 어르신 등 입주민 560여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지역 생산 농산물 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입주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단지 경로당에 안마베드도 설치했다. 단지 내 최장수 어르신인 95세 박순자 할머니는 “어버이날 선물과 꽃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고 LH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LH는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14개 지역(특별)본부를 통해 지역 맞춤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7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학교 시설물 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운로에 있는 광주교육청 상황실에서 김일환 원장, 이정선 교육감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토관리원과 광주교육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지원, 학생 안전교육,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신기술 정보교류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하게 발전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5월3일 파주운정3지구 운정역 GTX 상부공간에 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운정역 GTX 상부공간을 지역 랜드마크가 될 특색있는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문화공원은 2026년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지난 2022년 9월 시작된 동탄 경부직선화 상부공원사업에 이어 두 번째 추진되는 도심 복합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40억원, 전체 면적은 광화문광장의 1.5배인 2만7,861㎡에 달한다. LH는 운정역 상부 문화공원을 누구나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특성을 고려해 공원 중앙에 넓은 규모의 광장을 배치한다. 광장은 다양한 지역 행사나 문화활동 등 지역 주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상징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랜드마크 시설물도 설치된다. 또한 누구나 편히 도심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5m 이상 대형 수목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꽃나무도 다량 식재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정역 인근 상업·업무시설과의 유기적 연결을 위한 순환 산책로를 조성해 역 이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2024년 1분기에 자사의 지속가능 영향(SSI: 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슈나이더는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등 6개 부문에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와 200개의 지역 목표를 설정해 실행 중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접근 및 에너지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포용성을 강화하는 등 다방면에서 진전을 이끌었다. 이러한 노력은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각 지역별로 이니셔티브를 확장하여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 1분기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경제포럼과 맥킨지로부터 건축환경분야의 3대 글로벌 순환성 등대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선정은 업계, 학계, 공공생활의 전문가 패널에 의해 이뤄졌으며 혁신, 실질적인 영향력과 가치, 규모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선구적인 순환성 솔루션을 인정받은 결과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전반적인 임금
AI 기반 공간에너지 예측 및 자율제어를 통한 건물에너지효율 향상 기술 개발 및 실증이 진행된다. 한국에너기술평가원은 최근 2024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과제로 ‘AI기반 공간 에너지 예측 및 자율 제어를 통한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개발 및 실증’을 공고했다. 이번 R&D는 공간 사용자, 원격 감시 및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조명, 가전제품, 냉난방기기, 각종 센서 등을 포함한 다중 객체 지원 학습형 AI 기반 에너지 생산·저장·소비 최적화 탄소중립 건물 공간 제어기술 개발 및 실증하는 것으로 기존 건물대비 효율향상 30% 이상, 유지보수 비용절감 30% 이상, 지능형 공간제어 자율화 단계 ALFUS(Autonomy Levels for Unmanned Systems: NIST) 8단계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 저탄소 전환 시급 국가 저탄소 전환을 위해 건축물 에너지효율 향상과 에너지절감정책 추진이 시급한 상황이다. 기축 및 신축건물의 에너지절감 민간부문 확대를 위한 정부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Business Research Insights의 시장조사자료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제로에너지빌딩시장 규모는 275억달러였으며 연평균 성
서울시가 2033년까지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대비 50%까지 줄인다는 강도 높은 목표를 발표했다. 온실가스 배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건물에 대해선 신축‧사용중‧노후 등 단계별 나눠 인증강화‧총량제 등 맞춤관리하고 대중교통이나 배달이륜차처럼 주행거리가 긴 상용차는 친환경차량으로 전환한다. 또한 지열‧수열‧태양광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냉난방연료로 활용, 도시형 에너지시스템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50 탄소중립 녹색도시 서울’ 실현을 위해 건축물과 교통수단 온실가스 배출 관리, 도시공간에 적합한 청정에너지 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기본법 제11조에 따라 서울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향후 10년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등이 담긴 법정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제안, 설문, 토론회, 간담회 등을 실시 후 그에 따른 의견이 반영됐다. 이번 계획은 서울시가 그간 추진해 온 기후환경정책 방향, C40 등 국제사회에 제시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2050년 탄소중립이
김기연 AT이엔지 이사가 배기없는 하이브리드제습기 개발 PM과 혁신품목 인증 수행담당자로서 에너지절약 제품 보급에 앞장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월3일 열린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김기연 이사가 PM(프로젝트 매니저)으로 참여해 개발한 ‘배기없는(재생덕트없는) 하이브리드제습기’는 한국남부발전과 협동연구과제로 진행된 결과물이며 ‘재생배기없는 하이브리드데시칸트제습기 및 제습방법’ 공동 발명인으로 특허등록에 기여했다. 특히 한국남부발전은 서울국제발명대전에 ‘재생덕트없는 하이브리드데시칸트제습기’를 출품해 은상과 특별상 수상했다. 김기연 이사는 대한설비공학회와 한국설비기술협회 등 다양한 공조제습건조분야 신기술에 대해 공동집필과 발표로 수상 실적도 거뒀다. 지난 2018년 설비공학회 하계학술논문발표대회에서 ‘외기전용제습기를 사용한 2차공조기 드라이코일화 설계에 의한 실내공기질 향상 제언’ 공동집필자로 우수논문상을, 설비기술협회가 주최한 ‘2022년 설비신기술대회’에서 ‘히트펌프식 냉열풍건조기’로 설비기술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김기연 이사는 2015년 4월 AT이엔지에 산업공조전문 경력사원으로 입사해 201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9일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자체로부터 지역별 탄소중립 실천 전략인 ‘제1차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제출됐고 밝혔다. 이번 시‧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각 지자체가 지역의 현장여건과 시도민 의견을 반영해 탄소중립 정책을 기획하고 지방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련한 지역의 탄소중립 행동 지침이다. 대다수 지자체가 국가 목표와 연계해 2018년대비 2030년까지 약 40% 이상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시하며 지역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건물에너지사용량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서울) △기후환경에너지데이터플랫폼 구축·운영(경기도) △자원순환 복합타운을 조성해 폐자원 순환기반 구축(부산) △녹색기후복합단지를 조성해 국제 기후위기 대응(이니셔티브)을 선도(인천) △6,000만 그루의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흡수와 열섬완화 녹색벨트 조성(대구)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해상풍력 융합산업단지(클러스터) 조성(전라남도) △청정 복합에너지 집적화단지를 통해 2035 탄소중립을 실현(제주도) 등 각 시도별로 특화된 탄소중립사업을 기본계획에 담았다. 서울시는 건물에너지사용량 신고‧등급제 및
경동나비엔은 5월8일 SK매직과 가스 및 전기레인지, 전기오븐사업의 영업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5월8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계약 내용을 승인했으며 인수금액은 370억원이다. 경동나비엔은 계약 이후 우선 SK매직의 영업총판으로서 가스 및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제품을 판매한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해당 제품 생산라인을 경동나비엔 평택공장으로 이전하고 필요한 인허가 과정을 거친 후 내년 초 ‘나비엔 매직’으로 브랜드를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경동나비엔은 ‘공기질 관리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을 개발해 대기질 관리에 공헌해왔다. 실제로 콘덴싱보일러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87%, 70%, 19%나 저감해 쾌적한 도시환경과 지구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러한 실외 공기질 관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내 공기질 관리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2021년부터 ‘3D 에어후드’와 가스레인지는 물론, 프리미엄 전기레인지인 올메탈 인덕션 쿡탑을 출시하고 해당 제품군과 환기청정기를 연동한 ‘환기청정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청과 함께 5월7일 부평열우물숲에서 민‧관 협업 공원가꾸미사업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 협업 공원가꾸미는 관리 손길이 필요한 공원, 녹지, 쉼터 등 기존 수목과 공원을 주민, 기업, 단체가 자율로 관리함으로써 주민이 직접 가꾸고 돌보는 녹색생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부평의 녹지관리를 위한 사업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린나이 조상훈 대표이사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그린나이 봉사단’ 발대식을 비롯해 철쭉나무 200그루, 이팝나무 7그루 수목 식재 활동과 비료주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이 진행됐다. 린나이는 ‘그린나이 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1회성으로 끝나는 활동이 아닌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개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협약식과 봉사활동 외에도 린나이 전기온수기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린나이는 향후 공원 가꾸미 행사 진행 시 시민들의 쾌적한 공원 내 화장실 사용을 위해 전기온수기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지원된 전기온수기는 부평열우물숲 내 공용화장실에 설치될 예정이다. 식수활동은 도심 내 산소공급, 도시 미기후 조절 및 휴양과 정
◆승진 △권선순 선임연구위원 △김병곤 선임연구위원 △박재현 선임연구위원 △박흥석 선임연구위원 △옥치열 선임연구위원 △윤덕근 선임연구위원 △이두한 선임연구위원 △이종석 선임연구위원 △안순 선임기술위원 △강성규 연구위원 △김영진 연구위원 △박지선 연구위원 △서동우 연구위원 △손민수 연구위원 △윤영한 연구위원 △이규필 연구위원 △이수형 연구위원 △전성일 연구위원 △조창백 연구위원 △한대석 연구위원 △홍승진 연구위원 △류지일 행정위원 △김솔람 수석연구원 △김영현 수석연구원 △김용석 수석연구원 △박병직 수석연구원 △성호제 수석연구원 △유병현 수석연구원 △정진우 수석연구원 △조경주 수석연구원 △유동철 수석기술원 △김경원 수석행정원 △유현승 수석행정원 △이선규 수석행정원 △박세진 전임행정원 △박애란 책임주무원 △박현주 책임주무원 △최숙희 책임주무원 △백재호 선임주무원 △김효정 선임지원직 △라영임 선임지원직 △박지은 선임지원직 △손정탄 선임지원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스템 구현과 에너지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기술로드맵’ 수립에 착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술로드맵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올해말 수립 예정인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전주기 R&D 세부전략과 단계별 R&D 이정표가 포함돼 내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기술로드맵은 △무탄소 에너지 공급 △탈탄소 에너지 소비부문 구현 △안전하고 유연한 에너지망 구축 △에너지 순환경제의 틀 마련 등을 주요 목표로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에서 국가 에너지시스템이 직면한 난제별 해결방안이 제시되면 기술로드맵을 통해 각 방안에 대한 R&D투자 세부 마일스톤을 비롯해 국제협력, 인력양성, 제도개선 등 생태계 강화 방안이 도출될 예정이다. 에기평은 그간의 로드맵과 달리 난제 해결을 위한 에너지 핵심기술을 식별하고 10년 내 실현 가능한 전략적인 목표를 제시해 에너지R&D 정책·투자·기획·평가 전과정의 가이드라인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성주 에기평 에너지정책본부장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착수한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기술로드맵
앞으로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측정기기’가 의무 부착돼 오염물질 배출 위반 사업장을 실시간으로 확인, 보다 효과적인 지도・관리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활용한 원격 모니터링’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4월 현재 서울 시내 422개 사업장에 부착돼 있다. 지난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서울 시내 총 807개소)은 내년 6월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전류계․차압계․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통해 30분마다 환경부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데이터가 전송, 이를 통해 시․구 담당자는 사업장의 배출 및 방지시설 가동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대기배출사업장 원격 모니터링은 ‘서울시-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자치구’ 3자 협력을 통해 이뤄진다. ‘서울시-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을 통한 측정자료를 매월 분석, 미전송 또는 비정상 사업장을 파악해 구에 통보한다. ‘자치구-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