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갤러리 CBTP’ 10번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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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갤러리 CBTP’ 10번째 전시

‘봄의 향기 사랑전’ 주제로 4~19일까지 전시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16-03-03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가 ‘Gallery CBTP’ 10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충북TP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가 주관해 3월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 1층에서 무료로 열린다. 전시작은 충북미술협회원 8개 지부 선정작인 ‘한국화 4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임직원과 입주기업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Gallery CBTP는 인문교양 및 예술의 가치 접목을 통해 소프트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과 예술융합을 유도해 소통과 화합을 여는 시간으로 이미 많은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충북TP가 첨단산업진흥과 기업성장을 선도하는 지역거점기관인 만큼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기술혁신을 추구하고 창출하는 방향으로 2016년 전시회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다가오는 봄과 함께 예술작품으로 입주기업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기술과 예술의 융합 공감대를 형성하는 상생문화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충북TP는 앞으로 입주기업에게는 창조적 사고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기술혁신을 이끌어 내고 지역민들에게는 삶의 활력을 찾는 문화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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