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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건설산업 기술사례공유·국제협력 추진

13일 ‘Engineering & Construction Day’ 개최
각국 대사관 관계자 초청…기술브리핑·비즈미팅 진행

각국 대사관과 함께 기술협력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건설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국제협력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KICT)은 오는 13일 일산 본원에서 각국 주한외교관 및 건설분야 중소·중견기업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2017 KICT E&C(Engineering & Construction)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KICT 외교관 초청행사는 세미나 개최를 통해 KICT의 최신 건설기술과 중소기업 간 협업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개국 23명의 외교관이 참석할 전망이다. 프랑스, 덴마크, 노르웨이, 일본, EU대표부와 함께 우리나라 기업들의 주요 진출시장인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 등에서도 참석의사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ICT 대표기술 6가지가 소개된다. △Smart City를 위한 BIMGIS(Building Information Module &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플랫폼 △ICT 에너지 재난안전 통합관리시스템 △제로에너지 스마트빌딩의 미래 △Smart City Index 개발방향 △레이더 폭우관측 △극한호나경 구현 실대형 인프라챔버 등이다.


행사는 중소 건설사 해외진출의 가교역할을 위해 기획된 만큼 국내 건설기업 관계자와 외교관계자 간 비즈미팅(Biz-meeting)도 마련됐다.



한편 KICT는 지난해 8월에도 ‘컨스트럭션 데이’ 행사개최와 베트남 등 해외현지 기술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지원행사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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