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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원, 미래부와 사물인터넷 오픈랩 구축

개방형 스마트홈 테스트하우스 구축

경동원(대표 최재범·노연상)5일부터 개최되는 K-ICT 사물인터넷(IoT) 오픈랩에 참여해 스마트홈시장을 주도하는 사물인터넷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K-ICT 사물인터넷 오픈랩은 사물인터넷 기술 발전을 위한 협업을 돕고 제품간 융합을 위한 기술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가산비지니스센터에 마련된 개방형 스마트홈 테스트하우스는 스마트가전, 방범 기기, 조명 등이 사물인터넷 기술로 서로 연결된 모습을 시연, 향후 스마트홈으로 인해 누리게 될 편리성과 혜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동원은 지속적으로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을 개발해 소비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스마트한 원격제어 솔루션을 제시해 왔다. 특히 최근 새롭게 선보인 나비엔 홈오토메이션(UHA-1020)’은 보일러 교체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명, 가스차단기의 원격제어와 침입감지기능까지 갖춰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경동원은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관계사 경동나비엔의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톡을 전시해 스마트홈시장에서 난방기기 제어기술에 대한 미래 방향성도 함께 제시했다.


경동원의 이러한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력은 이미 여러 차례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4월 보일러업계의 관련 기술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사와 이동통신사, IoT 관련 기업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사물인터넷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7ICT정책 해우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IoT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K-ICT IoT Award 2015’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재범 경동원 대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발전에 따라 단일 제품을 넘어 다양한 제품 간 협력과 융합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경동원 네트웍사업부는 업계를 선도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타 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한편,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해 점차 확대될 스마트홈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