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회장 김영화)는 오는 2월23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4 내화건축자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화건축자재 세미나는 내화건축자재협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정기세미나로 국내 최대 건축전시회인 코리아빌드기간(2월21일~2월24일) 중 코리아빌드 주관사인 메쎄이상과 공동 주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시공학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세라믹기술원 △방재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이 후원하고 있다. 세미나 진행 내용은 건축자재 품질인정 교육으로 최근 강화된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품질인정대상 건축자재(내화구조&복합자재)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관련교육없이 정보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과 현장 담당자들을 위해 건축자재 품질인정절차와 품질관리방법에 대해 옥치열 건설연 시험평가센터장이 품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샌드위치패널 내화구조 간소화 연구와 건축자재 통합관리 플랫폼 설명회로 첫 번째 주제발표인 샌드위치패널 내화구조 간소화 연구는 본래 모델과 내화성능 차이가 거의 없는 유사·파생모델에 대한 성능비교 실증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샌드위치패널 내화구조
클라우드 및 망중립 데이터센터(DC)와 코로케이션 및 상호연결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최대 공급업체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는 카카오뱅크 AI센터 개소식을 1월30일 서울 상암동 ICN10 DC에서 개최했다. 카카오뱅크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금융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고성능 컴퓨팅(HPC), 고집적 워크로드에 최적화한 인프라와 연결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리얼티의 ICN10 DC를 선택했다. 카카오뱅크 AI 센터는 AI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 맞춤형 콘텐츠 생산뿐만 아니라 금융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및 신규 서비스 개발(R&D)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생성형 AI가 전 산업의 영역에 걸쳐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글로벌 금융기관들도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기술의 중요성을 빠르게 인지하고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 대규모언어모델(LLM)과 같은 원천기술 내재화와 적용에 힘쓰고 있다. DC가 생성형AI와 같이 최신 AI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전력공급량과 서버냉각기술이 필수다. AI 서비스는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HPC가 필요한데 전력을 많이 소비할수록 한 공간에 수용할 수 있는 서버 수가 줄고 높은 발열량 때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Equinix)는 2월1일 연례 글로벌 상호연결 지수(GXI) 2024를 발표해 2026년까지 약 80%의 신규기업 디지털인프라 투자가 구독기반 모델을 통해 운영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quinix가 발표한 글로벌 상호연결 지수(GXI) 2024 리포트는 상호연결과 디지털 리더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변화하는 디지털경제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GXI 리포트는 Equinix의 상호연결 데이터와 시장데이터를 결합해 산업전반에 걸친 예측을 제공한다. 이번 GXI 리포트는 2022년에 제3자 시설을 포함한 모든 통신사 중립적인 시설에서의 상호연결 추정치를 제공하며 2026년까지의 성장을 예측했다. GXI 2024 리포트에 따르면 IT 의사 결정권자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AI, 5G, 엣지 컴퓨팅 등 고밀도 데이터기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점점 더 서버, 라우터, 스토리지 어레이 등 물리적 장비 구매에서 벗어나 유연한 구독기반 모델을 선호하고 있다. 최근 이뤄지는 자본지출(CAPEX)에서 운영비용(OPEX)으로의 전환은 멀티클라우드 도입으로 인해 시작됐으나 현재는 모든 인프라 및 엣지표준으로 거듭나고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월31일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하는 ‘2023/24년 태국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은 기획재정부와 KDI가 2004년부터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대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범 이후 2023년까지 97개국 대상 1,600여개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원은 한국의 부동산가격공시제도 운영경험을 토대로 부동산 정보 인프라 현황분석, 부동산 대량평가 모델 개발 및 시스템 설계, 부동산 대량평가체계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역량 강화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간 IT기업(지오멕스소프트)과 공동 수행하는 사업으로서 한국 IT기업의 태국 및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KSP 사업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그간의 국제협력 사업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부동산 공시체계와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국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권영걸)는 2월1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과 함께 ‘상징공간에 대한 인문학적 시선’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와 협의체를 구성해 대표적 역사·문화자원을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국민 공감대 및 담론 형성을 위해 건축공간연구원과 함께 이번 국제세미나를 기획했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국가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아내는 장소이자 역사․문화․시민 소통공간을 의미하는 상징공간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각 나라 상징공간의 중요성과 의미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논의하고 국가상징공간 핵심가치 발굴과 조성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의 개회사와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상징공간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로 △상징공간의 인간학 서설(김성도 고려대학교 교수) △‘아고라에서 포럼을 거쳐 피아자 piazza까지: 상징적 장소로서의 로마의 광장들’(Massimo Leone 이탈리아 토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영남지역본부는 1월29일 김천시에 있는 본부 회의실에서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등 영남권 5개 지역 건축사회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건축사회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건설안전품질관리단이 부산시와 대구시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점검 결과와 주요 건설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이어 건설공사 참여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홍보‧캠페인도 진행됐다. 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올해도 건설현장 안전과 공사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LH(사장 이한준) 및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월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른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및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1월30일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소·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1기 신도시 5곳과 전국 주요 도시 4곳 등 9곳에 우선 설치한다. LH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기 신도시 5곳(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에 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부동산원은 일반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 4곳(서울, 세종, 광주, 부산)에 센터를 설치한다. 다만 군포는 청사 내에, 그 외 지역은 LH주거지원센터에 임시공간 활용 후 별도공간 마련한다. LH에서 운영하는 지원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지자체·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및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컨설팅을 원하는 경우 예약신청 후 대면상담이 진행된다. 컨설팅은 기본계획 수립 이전에는 특별법 유형별 사업방식과 사업 착수 가능성 등에 대한 기본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본계획 수립 이후에는 구체적인 사업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1월31일 매출 3조5,258억원, 영업이익 1,098억원 등 2023년도 경영실적(K-IFRS 기준)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022년)대비 매출은 2.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635.1% 증가한 실적이다. 2023년 4분기 실적은 매출 8,827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2022년 4분기)대비 매출은 0.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LX하우시스의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건설·부동산 등 전방 시장위축 영향으로 매출은 2022년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PVC·MMA 등 주요 원재료가 하락, 건축용 고성능 단열재 판매 증대, 인조대리석을 비롯한 해외사업 수익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해외매출 확대를 통한 국내시장 침체 극복, 인조대리석·산업용필름 등 차별화 고부가 제품 국내‧외 판매 증대, 글로벌 복합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위기대응경영에 사업역량을 집중하며 수익성 확보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X하우시스는 보통주 1주당 1,700원, 우선주 1주당 1,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가배당률로 보통주 3.8%, 우선
기계설비 성능점검 중개 플랫폼 서비스 ‘이지점검’은 론칭 한달 만에 누적 방문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1월29일 밝혔다. 이날까지 이지점검 서비스에 가입한 기계설비 성능점검기업은 전국 기업 수의 10%가 넘으며 누적 견적 의뢰 건수도 100건이 넘는다. 2024년 1월 정식 오픈한 이지점검은 고객과 성능점검기업을 매칭해 △실시간 견적 △실시간 기업 선정 △성능점검 △보고서 저장 △제출 등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무료 플랫폼이다. 2020년 4월 기계설비법이 시행되면서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매년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미이행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전까지는 고객이 기업을 직접 섭외하는 식으로 성능점검이 진행됐다. 그러나 전문 지식이 없는 이상 검증된 기업을 찾는 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이지점검은 고객-성능점검기업 매칭 외에도 건축물대장 검색서비스와 표준 검증시스템을 이용한 ‘인증마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신상식 이지점검 대표는 “준수한 성능점검기업을 찾는데 가장 큰 걸림돌인 ‘복잡한 절차’와 ‘정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월26일 경상국립대·창원대·인제대·경남대·울산대·영산대 등 6개 대학교 이공계 재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국토관리원 직무역량강화’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월22일부터 5일간 진행된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국토관리원의 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진로 모색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토관리원 업무 소개, 건설·시설 및 지하안전관리 이론, 경상국립대 건물 점검 및 진단, 노량대교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고루 체험할 수 있었던 캠프가 계절학기 학점제로 운영된 데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일환 원장은 “우수인재 양성과 채용에 도움이 되도록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1월29일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400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은 2022년 11월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 등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되는 주택이다. LH는 보유 중인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하고 있다.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LH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제공한 매입임대주택은 총 566호다. 공급 주택은 청년 등 입주민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갖춘 청년 매입임대주택으로 최장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수준으로 모든 주택은 보증금 100만원이며 임대료는 주택마다 상이하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로서 ‘아동복지법’ 제16조 및 제16조의3에 따라 가정위탁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립준비청년으로 보호조치를 연장한 자, 보호조치 종료 예정자, 시설 퇴소 예정자도 포함되며 별도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신청 가능한 주택은 현재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LH 주거복지지사와 사전 상담을 통해 확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월2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스공사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방한 물품을 배부하며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제도 및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절기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거리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주택난방용 및 중앙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사용량을 전년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가스 사용자는 도시가스 캐시백 홈페이지(k-gascashback.or.kr)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에너지절약 운동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린나이는 최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아동복지시설의 지원을 위해 NGO단체인 ‘희망조약돌’에 가스레인지와 전기복합오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희망조약돌에 신제품 AA가스레인지 50여대를 기부한 적이 있는 린나이는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릴레이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린나이가 2020년부터 따듯한 사회적 기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시작한 것으로 복지의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 지원하는 형식의 사회공헌 방식이다. 특히 최근 미추홀구 백암시니어복지센터,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안산시 상록구 노인복지관, 영등포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 등에 전자제품을 지원하며 시니어 및 아동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희망조약돌은 정치와 종교이념을 배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 기부단체다. 2017년 설립이래 자립준비청년 지원, 빈곤아동 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조약돌은 이번 기부물품을 사회복지법인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며 에너지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아동복지시설의 주방시설 및 휴게공간 리모델링을 위해 지원됐다. 희망조약돌의 관계자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월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평가하고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 중 9개 기관에 정보공개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2023년 모든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최고 수준을 달성했으며 3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가 적극적인 시민정보 수요분석, 선제적인 정보 제공 등 다방면에서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 운영 수준 향상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 향상과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공공기관의 2022년 9월1일부터 2023년 8월31일까지의 정보공개 운영 실적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사전 공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운영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구성됐다.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에어컨이 AI와 인버터기술을 결합한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를 출시한다고 1월29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이 새롭게 출시하는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는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 공간 맞춤형 18단계 에어컨트롤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사용자 취향, 공간, 상황에 따라 부드러운 바람부터 파워풀한 허리케인 바람까지 세기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쾌적하고 편안한 실내 환경조성이 가능하다. 고효율 인버터 기술력을 적용해 효율적인 에너지맞춤 절전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실내 온도에 따라 최소한의 온도변화를 측정하고 필요한 만큼만 운전해 기존 정속형대비 에너지효율이 약 40% 향상됐으며 장시간 사용에도 전기료 부담이 적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실내환경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AI 맞춤형 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실내 온도를 스스로 감지하고 운전모드, 풍량을 자동 선택 및 운전해 쾌적한 공간을 형성한다. 내부에는 AI 자가진단기능이 포함돼 냉난방기 작동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이 생기면 디스플레이에 자동 표시해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를 돕는다. 제품 설치 후 AI 시운전모드를 통해 정상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지인테크놀러지(대표 강성돈, http://www.ziin21.com)는 오는 9월25일부터 9월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INTEX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하프코 2024)’에 참가해 이탈리아 RefComp의 압축기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품하는 RefComp의 반밀폐형 단단 왕복동식 압축기 SP시리즈는 비염소계 냉매(HFC) 사용 시 요구되는 특수재질 부품을 채택함에 있어서 모든 범주 내에서 높은 효율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조건에 따라 주문생산이 가능하며 흡입측과 토출측에 리드타입 밸브를 적용해 어떠한 조건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반밀폐형 스크류식 압축기 SRC-S시리즈는 부드러운 운전, 높은 효율, 콤팩트한 외형 디자인, 다양한 용량 등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 진동이 적고 토출가스의 맥동이 없으므로 후렉시블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현저히 낮은 소음수준으로 저소음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적합하다. 또한 액분사기나 오일쿨링에 의한 냉각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압축기 적용 한계를 극대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찾아가는 현장 기술애로 해소 일환으로 1월26일 강원도 삼척시 소재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방문해 건축자재 화재안전 시험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에 있어 필수인 건축자재 화재안전 관련시험기관 현황뿐만 아니라 관련업계에서 제기된 샌드위치패널 등 건축자재에 대한 약 6개월이 소요되는 실물모형시험 기간 단축 등 기업애로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샌드위치패널 등 건축자재에 대한 실물모형시험기간이 길어진 이유는 2021년 12월23일 건축법 일부 개정과 이어 제정된 국토교통부 고시인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 신설 이후 일정기간 시험수요가 발생하지 않다가 2023년 1월9일부터 관리기준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에 논의된 건축자재 시험방법 변경, 추가 시험기관지정 등 기업애로 개선방안은 제조업계의 추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해당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수 국표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앞으로 현장 중심 행정과 발맞춰 올해도 직접 찾아가 기술규제와 관련된 기업애로를 발굴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개선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김일환) 수도권지역본부는 1월26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줄이기 위한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술직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단 교육관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건설안전정책, 건설사고 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현장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박성우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 직무대행은 “건설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도권 일대의 건설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월25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기업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측정 후 매년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보증료율을 차등 우대하는 상품이다.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 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최초 보증료율 0.3%p 차감 후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최대 0.5%p 차감하는 등 최장 5년간 우대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금융상품은 2023년 9월 출시된 ‘신한은행 중소기업 ESG 금융지원 상품’에 이어 민간기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ESG경영을 지원하는 2번째 건물에너지 DB 활용 탄소금융상품이다. 부동산원은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에 구축된 에너지사용량 데이터로부터 중소기업의 감축결과를 확인해 신용보증기금에게 보증료 감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 시스템으로서 건축물 정보와 에너지공급기관 등의 에너지사용량 정보를 연계한 통합 DB와 관련 응용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부동산원은 중소기업 ESG 에너지 평가모형을 개발하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022년 6월10일 개정돼 올해 1월1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공동주택 외부회계감사 공개단지 기준이 분양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전체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중앙(지역)난방의 공동주택, 공동주택이 150세대 이상인 주상복합 건축물 등을 말한다. 관련법령에 따라 해당 관리주체는 외부회계감사를 매 회계연도 종료 후 9개월 이내에 수감하며 외부회계감사인은 감사결과를 감사완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자체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제출·공개해야 한다. 외부회계감사는 동법 제99조 제1호에 따라 회계감사를 받지 아니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경우 벌칙규정이 적용되므로 관리주체의 각별한 주의와 입주민의 관심이 요구된다. 외부회계감사결과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입력하면 입주민은 감사보고서 원문 및 의견 등 주요 내용을 열람해 내부통제에 활용하고 관리주체는 의견 및 개선권고사항을 토대로 회계상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전반적인 관리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