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단일코드 장비에 이중화 전원을 제공하는 새로운 전송 스위치 제품군 ‘Vertiv™ Geist™ RTS(Rack Transfer Switch)’를 출시했다. 버티브 가이스트 RTS는 기본전원에 고장이 발생하거나 전원이 꺼질 경우 대체 전원으로 안정적인 전환을 구현하는 스위치 장비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전역은 물론, 북미와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 장치는 차지하는 면적이 적어 분산형 IT 네트워크 및 엣지 사이트에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버티브 Geist RTS는 전력손실이 발생할 경우 이를 즉시 감지하고 4~8ms 이내에 대체 전원으로 부하를 자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서버나 그밖에 다른 핵심장비들이 계획된 정전이든 돌발적인 정전이든 관계없이 계속 작동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이 장비는 기본 업그레이드 가능형 모델과 향상된 인텔리전스 모델로 제공되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에는 스위치 및 콘센트 수준의 모니터링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기본 업그레이드 가능형 모델은 오늘날 필요한 인텔리전스와 향후 진화하는 요구사항에 맞춰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Wilo)는 지난 5월20~21일 대리점 2세 경영자들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리점 2세 경영자 간담회는 윌로펌프 본사와 대리점간 동반성장을 위한 것으로 윌로펌프 본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대리점 경영에 익숙하지 않은 대리점 2세 경영자에게 교육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간담회는 ‘전통을 사랑하며 혁신과 살아가다’를 슬로건으로 대리점과 윌로 본사가 지켜온 상호신뢰의 전통을 존중하고 앞으로 경영 2세들이 본사와 함께 혁신을 이끌어 나가자는 것이 핵심내용이었다. 이외에도 친목도모를 위해 본사와 대리점이 함께 팀을 나눠 스포츠 액티비티를 진행했으며 펌프와 관련된 퀴즈대회를 진행해 본사와 대리점 2세 경영자간 결속력을 다졌다. 전일승 윌로펌프 대표는 “대리점 2세 경영자들의 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매번 느끼고 있다”라며 “본사에서도 대리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윌로가 지금까지 지켜온 전통은 본사와 대리점간 신뢰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신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본사와 대리점이 함께 노력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한국대표 김경록)이 가격경쟁력을 갖춘 서보 드라이버·모터 제품군 ‘이지 렉시엄16(Easy Lexium16)’을 출시한다. 제품을 조립하는 중요한 라인은 빠른 속도로 반복·지속되는 제어로 발생하는 조립라인 부하를 줄여 오류발생 요인을 축소해야 한다. 서보 드라이브는 온도나 노이즈 등에 취약한 산업환경에서 모터를 제어하는 역할을 하고 서보모터는 단순히 회전운동을 하는 일반모터와 달리 사용자의 복잡한 명령을 수행해 필요한 위치·속도·경로로 정밀하게 이동한다. 이지 렉시엄16 제품군은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12개의 AC 서보 드라이브와 44개의 AC 서보 모터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엔트리급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타사 브랜드와 쉽게 통합 및 시운전할 수 있어 빠른 속도와 정확성을 요구하는 반도체, 물류, 식음료 산업현장에 널리 쓰인다. 서보 드라이브는 자동 튜닝 및 위치 제어기능을 통해 복잡한 모션 프로그램 환경에서 튜닝에 소요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전용 컨트롤러가 필요하지 않고 각 서보 드라이브의 전면에 위치한 PTO/PTI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최근 집단에너지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축적된 집단에너지 기술노하우를 공유하는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교육은 집단에너지산업의 상생과 관련기업간 협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한국집단에너지협회 회원사 13개 기업 소속 직원 103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열병합발전 △열수송시설 △열사용시설 △지역난방기술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지난해 교육과정에 지역난방기술분야를 추가해 집단에너지 기술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강화했다. 한난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난은 집단에너지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집단에너지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는 6월16일 ‘원가주의 기반 전기요금체계 확립 필요성’을 주제로 제4차 전력정책포럼이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글로벌 에너지 수급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국내·외 에너지현안을 점검하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속가능한 전기요금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조용성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연제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의 발제에 이어 △유연백 민간발전협회 부회장 △김승완 충남대 교수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 6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정연제 에경연 연구위원은 ‘원가기반 전기요금체계 확립의 필요성’ 발제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른 에너지안보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에너지효율과 원가에 기반한 가격결정이 새정부 에너지정책의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해외 주요국은 연료비 상승에 따른 원가를 반영해 2022년 전기요금을 24.3~68.5% 인상했으며 세금감면, 바우처 지급, 전력회사 재정지원 등 부담완화 정책을 시행했다고 사례를 제시했다. 우리나라는 SMP가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했으나 원가를 반영하지 못한 전기요금으로 올해 한전은 약 23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냉동공조기업인 Güntner(군트너)가 브라질의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보급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청정에너지분야에서 전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브라질은 국가전력의 80% 이상이 수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에서 나오고 있으며 바이오매스, 풍력 및 태양열부문에도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브라질의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감소추세에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의 지속적인 생성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달성의 중요요소로 작동하고 있다. 이러한 청정전력 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생산된 전기를 5,000만 고객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 여기에는 복잡한 전송 및 유통 네트워크가 수반된다. 브라질의 국가 상호연결 시스템(Sistema Interligado Nacional)은 전국에 전기를 전송하는 14만km 이상의 송전선을 갖추고 있으며 이로써 전력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추가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전력은 지역 배전시스템으로 전환되며 이때 전기가 가공선 또는 지하선을 따라 고객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전압을 줄여야 한다. 변전소의 동기 보상기라는 조절장치는 네트워크의 안정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산업의 급격한 성장이 이뤄지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모든 산업은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데이터센터(DC: DataCenter)는 4차 산업혁명시대 ICT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D.N.A(Data, Network, AI) 및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기반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데이터의 저장·처리·유통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5월18~20일 세텍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에서는 데이터센터 산업동향 및 탄소중립 기여방안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데이터센터 산업동향국내 데이터센터 수는 △2012년 114개 △2018년 155개 △2019년 158개 △2020년 156개로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며 2021년 기준 총 159개가 구축·운영 중이다. 이중 112개는 정부·공공, 지사 등 비수익용센터이며 47개는 상업용(Co-location)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는 지리적 여건, 주변인프라의 우수성 등의 영향을 받아 주로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다. 민간 데이터센터의 경우 서울에 43.3%, 경기도 2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춰 임직원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시행 중이다.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은 에기평 임직원이 직무수행 중 사적인 이해관계와 관련돼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이 저해되거나 저해될 우려가 있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관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에기평은 투명·공정·청렴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이해충돌 위반행위 및 에너지 R&D 사업비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 국민 누구나 에너지 기술개발(R&D) 사업비 부정수급 관련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연구과제와 무관한 기술개발, 자사 물품 구입, 연구원 허위 등재, 인건비 횡령, 연구비 사적 용도 사용 등이 신고대상이 될 수 있다. 권기영 원장은 “청렴한 R&D환경 구축을 위해 국가연구과제 관리 또는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패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척결할 것”이라며 “이번에 집중 신고기간 운영이 공공기관의 반부패 환경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고자는 에기평 부패·공익 신고센터(www.ketep.re.kr)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www.clean.go.kr)을 통해
일시: 6월16일 오후 3시장소: 전기회관주최: 전기협회 프로그램-주제발표: 원가주의기반의 전기요금체계 필요성(정연제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토론: △조용성 고려대 교수(좌장) △유연백 민간발전협회 부회장 △김승완 충남대 교수 △최준영 율촌 전문위원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듀어코리아(Dürr Korea)가 지난 6월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3회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ENVEX 2022)’에서 조선소와 자동차산업에 특화된 대풍량 저농도 VOC 처리기술을 선보였다. 듀어는 △Oxi.X △Catalytics △Sorpt.X △Part.X 등 산업 환경물질 저감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VOC는 화학, 석유화학, 도장공정, 제약 산업의 많은 생산공정에서 배출된다. ENVEX에서 선보인 듀어의 최신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의 배출규제에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Oxi.X RE는 고효율 열산화 처리를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유독물, 악취 및 휘발성 VOC이 함유된 배출공기를 정화한다. 이 솔루션으로 99.8%의 정화 수준을 달성할 수 있으며 설계상 유지관리 필요가 적고 운영비용이 적게 들어 효율성이 매우 높다. 흡착공정에 기반한 Sorpt.X CD는 직접 정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비경제적일 수 있는 저농도 대풍량의 배기가스 정화에 특히 적합하다.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국내의 한 조선업체는 이미 Oxi.X RE와 Sorpt.X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지난 5월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 우선순위 재고와 행동을 독려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연구소(Sustainability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지구온도 1.5℃ 상승을 빠르게 제한하는 유일한 방법은 에너지전환을 수요주도형으로 변경하는 시나리오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공급와 수요의 교착상태를 타개하는 법을 소개한 전자책(E-Book) ‘넷제로 빌딩을 향하여(Towards Net Zero Buildings)’를 출시했다. 유럽에 있는 대다수의 국가들은 매년 단 1%~1.5%의 건물을 개조한다. 파리공약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연간 3%의 건물이 수리돼야 한다. 자금조달은 지속가능한 건물을 만드는 데 큰 걸림돌로 남아 있지만 탈탄소 기술, 디지털 및 도시 생태계 서비스에 대한 투자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 창출을 극대화한다. 에너지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은 지역 및 기존자산의 품질에 따라 최소 10%에서 최대 60% 에너지소비를 줄인다. 디지털 에너지효율성 솔루션은 건물 전체에 걸쳐 20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6월3일 마곡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사무실에서 전기·전자전공 고등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꿈의 날개 프로젝트’는 전기·전자 전공 고등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및 산업현장 견학을 지원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인재육성사업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와 이용혁 슈나이더일렉트릭 파운데이션 팀장, 권구택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신부와 각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슈나이더일렉트릭 임직원들이 개인의 월급 중 1% 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금전적 후원 외에도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장려해 학생들과 교류를 넓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익산 스마트공장 투어 등을 통해 전기·전자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꾸준히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는 우수한 미래인재를 발굴 및 양성에 힘쓰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의 장기적 목표달성을 위한 목적도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6월3일 제19회 엔지니어링의 날을 맞이해 63컨벤션센터에서 ‘2022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엔지니어링의 날은 산업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 및 기업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업의 대내·외 위상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에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엔지니어링, 일상을 바꾸다!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포상 수여 등 기념식과 함께 설계대전 입상작 전시회, 산업발전 세미나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400여명의 업계 종사자가 참여해 엔지니어링의 날을 축하하고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변운섭 우원엠앤이 대표, 정원호 하나지엔씨 사장을 비롯한 엔지니어링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 대한 포상과 설계대상 입상자 12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장영진 산업부 차관은 “코로나19와 세계 경제 불확실성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엔지니어링 최초수주실적 10조원 돌파와 지속적인 산업성장에 기여한 업계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엔지니어링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정부의 지원정책을 적극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 개최한
정원호 하나지엔씨 사장이 6월3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42년간 공조 및 위생설비 설계업적을 통해 국가기반산업에 기여하고 대학 및 현장에서 교육·연구를 통해 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정원호 사장은 엔지니어링 기계설비분야에서 에너지절감과 친환경을 위한 최적 공조 및 최적 수배관의 설계와 시스템 개발에 노력해왔다. 건축기계설비분야에서 대학 강의, 교육, 저술, 학회 및 협회활동으로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엔지니어의 양성과 자문활동을 통해 국가시책인 저탄소 제로에너지 구축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해왔다. 정원호 사장은 여의도백화점, 목동아파트 2단지, 대한주택공사 공동주택 다수의 설계, 서울법원청사, 라마다호텔, 상록회관, 보라매병원, 강동성심병원, KAL전산센터 등의 기계설계를 적용해왔다. 사우디아라비아 KKMC 병원 SHOP DRAWING(1983)을 통해 선진 공조, 위생, 의료가스 및 소화배연 등 설계 핵심기술을 국내에 적용해 보라매병원, 순천향병원 등 국내 의료시설 선진화를 도왔다. 또한 세대난방방식에서 실별 제어시스템 난방분배기를 보급해 에너지절감과 입주자의
기계·소방설비설계, 친환경인증, 연구용역 등 기계설비 엔지니어링분야 선두주자인 우원엠앤이를 이끌고 있는 변운섭 대표가 6월3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변운섭 대표는 국내 최고 엔지니어링기업인 우원엠앤이를 이끌며 △설계기술 자립화와 해외 신시장 개척 △연구를 통한 기계설비 신기술 개발 및 엔지니어링 경쟁력 강화 △엔지니어링 관련 법률제도 선진화 기여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채용 및 일자리 창출 △기계설비 설계기술 디지털화 △교육활동을 통한 엔지니어링 인재양성 △대외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변운섭 대표는 설비업계 최초로 전생애비용을 분석(LCC)한 효율적인 설비시스템 설계도입과 가치공학(VE)을 통한 적절한 비용절감요소 도출, 시공 후에는 시험·조정·평가(T.A.B)를 통해 엔지니어링기술 선진화와 건물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및 에너지사용량을 절감시켰다. 특히 외국인의 국내 방문 첫 관문인 공항건물은 24시간 운영되는 건물로 고효율 저에너지 설계기술, 설비 연속운전에 따른 안정성 확보, 동력동과 시설 간 반송에너지절감 기술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고 건축설계사와 공항설계 기준을 개발해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6월2일 에너지공기업 사장단들과 함께 에너지분야 안전현황을 점검하고 각 기업별 경영현안을 공동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여름철을 앞두고 전력 및 석유‧가스 에너지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각 기관별 리스크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에너지공기업별 작업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국민신뢰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에너지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노력하는 에너지공기업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에너지 안정적 수급, 탄소중립 이행,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에너지부문의 주요정책 과제달성을 위해서는 에너지공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에너지설비 고장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안전한 에너지설비 운용이 필요하며 에너지 현장안전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 차관은 이날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밀양 산불과 관련해 재난대응 매뉴얼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전력설비 안전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