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kharn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을 선도하는 권위지 칸의 독자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큰 행복을 느낍니다. 돌이켜 보건대 2019년은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역사에 가슴벅찬 순간이었습니다. 신재생에너지학회를 비롯한 16개 단체와 1,200여명의 추진위원이 참여해 순수 민간의 힘으로 ‘재생에너지의 날’을 제정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학회는 10월23일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제 신재생에너지는 대체 에너지나 보조 에너지가 아니라 주 에너지다”라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에너지원 중에서 설비투자와 고용창출이 가장 많고 전주기를 통틀어 가장 저렴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주 에너지라고 한 것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진흥과 함께 제2회, 제10회 재생에너지의 날은 훨씬 더 성대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부끄러운 순간도 있었습니다. 국제기후단체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한국에는 RE100에 가입한 기업이 왜 하나도 없으며 한국 소비자들은 기업의 기후행동을 촉구하지 않는지를 묻습니다. RE100은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기업들이 100%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만을 사용하겠다고 자발적으로 선언하고 실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입니다
희망의 2019년 새해를 맞이해 시공업계에 종사하는 여러분! 냉난방공조업계 활성화 및 올바른 산업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폭넓은 정보 제공과 정확한 분석을 통해 관련업계 문제를 조명하고 대변해온 칸 kharn의 임직원 여러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올해 4월부터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의무화로 노후보일러 교체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소비자 안전을 위한 CO감지기 설치 의무화 등 제도 시행으로 우리 업계는 지난해보다는 희망찬 한 해가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지금 세계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에너지분야 혁명이 점점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화석연료 사용으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 문제로 신기후체제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과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새로운 에너지시스템을 구축하는 에너지혁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도 정부정책에 발맞춰 미세먼지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에 참여하고 일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특정가스사용시설 내 보일러 설치, 예비 사회적 기업 등록, NCS 수행기관 지정을 연내 추진하고 시공인 기능경진대회 개최를 준비해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에너지산업발전과 효율적인 에너지운영에 동참해주신 모든 에너지기술인과 관계자 모두 올 한해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삶이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에너지기술인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에너지기술인의 기술향상과 발전,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적극 협력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기술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술인들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 기술향상을 위해 지난 1995년 설립돼 25년여 동안 에너지전문기술 향상과 회원복지 및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 왔습니다. 현재 정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에너지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이용 효율향상과 미세먼지저감,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검사대상 기기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에너지기술인들의 효율적인 운전과 에너지절약활동이 국가 에너지절약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때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협회는 에너지기술인들이 산업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설비운전을 통해 국가 에너지정책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검사대상기기의 안전관리를 제도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NC
2019년 기해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득찬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되돌아보면 2019년 한해는 우리나라 냉매관리정책에 있어 큰 발자국을 남긴 한해였습니다. 냉매의 대기 중 방출을 억제하기 위해 냉매 관리대상 범위를 정하고 냉매 회수업등록제도를 시행하는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해였습니다. 특히 냉매관리기술협회가 냉매회수 기술인력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신규교육과 양성교육을 통해 각각 436명과 2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냉매회수업 정착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기계설비 착공 전 확인과 사용 전 점검 제도 시행, 기계설비 성능점검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기계설비법 시행령(안)과 시행규칙(안)이 입법예고됐으며 정부에서는 2030년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 BAU대비 37% 감축하기 위해 ‘친환경 냉매 사용 활성화’ 등을 포함한 ‘제2차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도 수립했습니다. 2020년에는 교육기관으로서 완성도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해 교육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냉매관리제도 강화를 위해 현행 제도 미비 사항을 발굴하고 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냉매회수업 시장을 넓혀가고 ‘냉매사용기기 관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종사하는 에너지 역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느덧 기해년이 다 지나고 경자년 새로운 해가 우리를 반깁니다. 기해년 한 해는 우리 신재생업계도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설치 및 사용을 권장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주목받는 한 해였습니다.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반에는 REC가격 하락, ESS시스템 화재사건, 특히 열산업에는 에너지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시행 계획에서의 배제로 인한 산업 위축 등 유난히 악재가 많았던 해였습니다. 그러나 경자년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시행 원년의 해입니다. 우리 산업계는 물론 학·연이 함께 힘을 모아 열산업 발전을 위하고 국가에너지정책에 부합하는 신기술들을 잘 상용화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개발되는 열에너지기술들은 단순하게 건축에서 쓰이는 설비가 아닌 건축자재로서의 역할과 기능성을 함께 충족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돼야합니다. 한국태양열협회 또한 회원사들의 개개인 역량을 한데 모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에 우리 협회는 회원사 기술인력 배양, 산·학·연 교류협력 강화,
2020년 경자년이 밝았습니다.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발표 후 에너지분야 전문 언론인으로서 정부의 정책과 산업계의 사소한 소식까지 세심하게 게재하며 항상 최선을 다해 온 칸kharn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에너지산업 발전에 적극적인 정책제안을 부탁드리며 전임직원의 건승을 빌며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한국지열협회는 2010년 설립 이후 ‘적수천석’의 자세로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지열에너지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에너지정책과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협회는 학계·연구계·산업계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해 우리나라의 지열에너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2020년 정부와 대기업은 신재생에너지정책을 하나의 에너지원이 아닌 융복합에너지를 페러다임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는 각 에너지원별 협회들과 정보교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방향에 대해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지열협회는 2020년 회원사와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정부에 제시하며 세미나 및 공청회 등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변화하는 에너지정책에 대해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칸의 무궁한 발전을
존경하는 kharn칸애독자 여러분,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희망찬 신년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는 산림청 사단법인으로서 현재 약 50여 회원사와 함께 힘을 합쳐 산림바이오매스 산업발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목재펠릿으로 대표되는 산림바이오매스연료는 커다란 잠재력을 가진 친환경적 신재생에너지 연료입니다. 우리 협회 회원사는 포화상태인 국내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코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연료제조시설’을 전국 각지에 활발히 건설 중입니다. 이 제조시설을 통해 생산된 연료를 인근에 위치한 발전소에서 이용함으로써 산림바이오매스의 지역분산형 활용을 전국적으로 실현해가고 있습니다. 임산업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모범사례라고 자부합니다. 2019년을 되돌아보면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발전용 목재펠릿 일부를 국산 대체에 성공한 기념비적인 한 해였습니다. 반면 바이오에너지를 왜곡된 정보로 폄훼하려는 시도가 상존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분께서는 ‘목재펠릿’이 IPCC와 UNFCCC 등 국제기구가 인정하고 대다수 국가가 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탄소중립 친환경 발전연료라는 사실을 익히 아실 것입니다. 이제 우리 협회는 ‘20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의 사업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고 변함없이 협회를 사랑해 주신 회원 여러분,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협회의 든든한 후원과 성원으로 버팀목이 돼 주신 관계기관 및 업계 임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2019년은 국제적으로는 한반도란 지정학적 위치에서 헤게모니 싸움에 도전과 시험에 끊임없이 대면하고 있습니다. 이런 파고를 극복하려면 우리 모두가 고도의 경각심을 갖고 집사광익의 자세를 견지하며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2020년도 경제성장률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에 따르면 2019년보다 0.3% 증가한 2.3%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장기적 저성장 국면에서 서민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어려움 속에도 우리각자의 역할들을 충실히 하다보면 서로에게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시공인들도 에너지효율향상과 가스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 번 가다듬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면서 전문시공인으로서 갖고 있는 재능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고 사회·윤리적인 책임과 사회공헌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
2020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러나 미세먼지가 뇌·호흡기는 물론 각종 질병을 유발시켜 우리들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국·내외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경험하고 있듯 미세먼지는 주로 난방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난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석탄 등 기존 화석연료 사용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들 생활에서 1년의 4분의3에 해당하는 9개월 동안은 냉난방을 하게 되며 에너지이용 패턴을 보더라도 전체 에너지이용량의 30% 정도가 냉난방을 위한 열공급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질적으로 반복되던 동하절기 전력난도 결국 냉난방 전력수요 급증이 발생 원인입니다. 신재생에너지정책에서 지열을 포함한 열에너지에 관심을 가져야할 충분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신재생에너지시장에서는 우리에게 더 많은 노력과 더 좋은 혁신기술을 요구할 것입니다. 이같은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얼마나 많이 보급했느냐는 양적인 실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잘 이용돼 어떤 효과를 거두고 있느냐는 품질적 측면, 사후관리적 측면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칸kharn 독자들과 관련산업 관계자들께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콜드체인은 2019년에도 매우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았지만 식품의 참맛을 유지하는 냉동온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관련산업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급속동결 등 식품의 맛과 가치를 보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냉동창고를 운영하는 업체에서는 실내온도를 초저온으로 내리기 위해서는 전력비용이 너무 높아 일부 참치를 보관하는 냉동업체에서나 최저 .40℃까지 내릴 뿐 일반적으로는 실용성이 없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이 견해에 대해 냉동비용을 전폭적으로 줄일 수 있는 LNG를 이용한 초저온 냉동방식이 소개돼 -60℃의 급속동결이 쉽게 가능해졌습니다. 소위 학문적으로 정립된 급속동결방식을 활용한 본연의 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만약 .60℃ 정도까지 가능한 냉동방식이 비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초저온 급속동결 방식에 의한 냉동방식이 보편화돼 식품의 품질과 유통기간연장 및 쓰레기 감소를 위한 진일보한 콜드체인 기술이 될 것입니다. 칸에 소개되는 대부분 냉동업체들이 염가의 초저온 기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칸kharn 구독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계속되는 건설경기 불황과 재생에너지산업의 가격경쟁력 약화로 우리나라 산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우리나라 산업계가 활짝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한국태양에너지학회는 1977년 창립된 이래로 43년동안 태양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전문 학술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재생에너지기술과 건물에너지기술의 융합학문을 바탕으로 제로에너지기술을 알리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는 연면적 1,000m² 이상의 공공건축물은 자체 생산한 에너지로 에너지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건축(ZEB)이 의무화되며 2025년에는 500m² 이상 공공건축물과 1,000m² 이상 민간 건축물로 확대됩니다. 2030년부터는 500m² 이상 모든 건축물로 확대가 예상되므로 재생에너지산업과 건물에너지산업이 동시에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태양에너지학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되므로 산·학·연·관이 함께
희망의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을 돌이켜보면 냉동공조 시공업계의 화합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했던 한 해였습니다. 봉사활동 강화를 위한 폭염예방구조단 발대식과 협회출범을 알리고 냉동공조인의 화합을 위한 냉동공조박람회 참석, 특별회원사 및 관련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을 강화했던 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협회원들이 국내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산불로 고통을 받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과 재능기부로 저온저장고 기증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 농촌재능나눔사업에도 선정돼 생활가전 및 저온저장고 유지보수 작업 등 재능기부 나눔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해 적극 참여하는 등 대내·외적 활발한 활동으로 협회의 위상을 알리는데 노력했습니다. 2020년 경자년을 맞아 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냉동공조·냉동냉장 업역에서 설비시공 및 유지관리분야를 제대로 알리고 업역의 균형있는 발전과 회원 상호간 효율적 업무협력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냉동공조 시공유지관리분야도 이제 전문성을 기하고 있으며 그 전문성을 위해 협회도 다양한 노력을 기할 것입니다. 저온저장고시공관리사 민간
2020년 경자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그린빌딩과 건설업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올 한해도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설시장 여건이 만만치 않지만 지혜와 총명을 상징하는 쥐띠의 해를 맞아 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건설관련 산·학·연·관이 머리를 맞대 지혜를 모으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올해 국내 건설수주는 140조원으로 전년대비 6% 감소, 6년 내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건설경기 불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는 그린빌딩 관련기술 개발 및 보급, 정책개발, 전문가 양성, 국제교류협력, 산학정보교류 등의 활동을 통해 저성장 시대에 적응하는 새로운 건축시장 창출 및 그린빌딩 관련 비즈니스를 발굴·확산하는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현실로 다가온 기후위기 문제에 따라 정부는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제로에너지빌딩(ZEB)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년 공공건축물 ZEB의무화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민간부문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큰 폭의 시장변화가 예상되며 정책·제도·기술·인력 등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인 개선
정신없이 지내다 신년인사를 준비하다보니 벌써 2019년이 끝났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2019년은 건축자재 회사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다들 힘들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해였습니다. 다들 무고하셨는지요. 돌아보면 한국패시브건축협회도 그 어떤 때보다 더욱 분주히 보낸 한 해였습니다. 대내·외 교육사업 및 세미나, 유관기관·단체 MOU, 패시브단지 인증 및 사후관리, 연구개발 과제사업 등 협회 내적으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2020년 경자년은 또 다른 의미에서 정신없는 한 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건축계 주요 이슈 중 하나인 제로에너지건축 인증이 공공건축물부터 의무화되는 해입니다. 초기에는 현장에서 많은 혼란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또 하나의 시장이 열리는 산통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업계가 이를 얼마나 잘 극복하고 이겨내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제로에너지에 적합한 패시브건축 설계·시공, 패시브건축자재 및 고효율 설비, BEMS, 계측·계량기, 모니터링설비 및 IoT관련 산업에 이르기까지 제로에너지건축 인증의무화에 따라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관련 산업이 급속히 발달하고 시장에서 검증받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사다마라는 말처럼 어려움이 많았던 2019년을 잘 극복한 만큼 2020년에는 우리 국민들에게 더 좋은 일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 한 해 칸kharn의 왕성한 활동과 노력으로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분야는 많은 성과와 발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관련분야 신기술 소개를 통해 기술발전을 촉진하고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업계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새로운 이슈와 트렌드를 주도해 전체적인 관련산업의 발전을 도모한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감 및 효율화, 미세먼지, 환경보전 등의 문제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냉난방공조설비에서의 에너지소비량은 증가하고 있고 동시에 신재생에너지의 중요도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칸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또한 정부는 녹색건축, BEMS, 제로에너지빌딩 등 정책 및 제도를 올해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정책과 제도들에 대해 칸이 날카로운 시선과 공정한 분석으로 보다 나은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하는데 중립적이고 객
2020년 황금쥐띠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칸kharn의 독자 여러분과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회원 여러분들 그리고 건설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 새해에 새로운 성공과 성장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는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20년 건설 부동산 경기전망’에서 글로벌 부진의 여파로 국내 경기가 악영향을 받고 경기하강으로 인한 착공감소 및 사업기간 장기화가 예상돼 사업자들의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 인허가는 예년의 절반에도 못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불확실한 상황에서야말로 녹색건축기술이 건설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높여주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주요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관련 산업계가 역량을 축적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KOSATA는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녹색건축기술분야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합리적인 지속가능건축의 확대를 통해 공익증진에 기여하고 업계 성장과 녹색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국가 건설분야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비전은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인 칸을 통해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