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인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은 냉동공조기술,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환경부분의 소식과 정보를 관련 산업과 산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업계와 종사자들에게 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세계는 기후변화물질인 ‘냉매’로 인해 파괴되는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관심이 나날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유럽, 일본과 같은 선진국은 냉매사용 감축을 위해 제조, 활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인 활용과 환경보호가 동시에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냉매의 효율화 향상을 위해 개발된 기술에 따라 대기환경보전법을 수정·보완해 공기조화기의 냉매관리 전반에 걸쳐 완벽을 향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산업용뿐만 아니라 상업용, 가정용 냉동·냉장용 기기에 대해서도 냉매관리가 의무화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기환경보존은 미래의 후손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물려주고자 하는 냉동인들의 최고 그리고 최후의 목표입니다. 그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협회는 냉매회수, 재활용 및 폐기 등의 냉매관리에 축적된 선진 냉매회수 및 취급기술을 전파하는 냉매
2015년 10월 창간한 이후 벌써 3년이 흘렀습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를 표방한 칸(kharn)의 발간목표답게 지난 3년간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해왔고 온도와 기온의 차이를 극복하는 인류의 발전사와 에너지의 과학적 사용을 확실히 전파해 왔습니다. 열의 냉난방 산업현장에 항상 앞장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세계적인 환경변화와 글로벌 경제체재에서 적응에 필요한 적절한 정보와 선진기술의 제공은 칸의 놀라운 공익적 역할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식품의 유통을 통해 소비자들이 식생활의 신선함을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품질의 유지는 식품의 맛을 보존하고 공급기한을 연장시켜주며 쓰레기를 줄여줍니다. 이에 따라 적정한 저온유지는 신선한 식품의 공급을 위한 기본적인 관리대상이고 공급사슬관리에서 냉장·냉동설비는 사계절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갖춰야할 주요 하드웨어입니다. 칸의 기사 대상이 되고 있는 냉난방공조설비와 기계는 식품의 신선한 공급을 위해 산업체에서 최초로 구비해야하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우리 협회는 지구환경에 적응하는 에너지개발과 환경조건을 개선해 산업현장의 편의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칸 전문지의 공익
칸(kharn)은 2015년 10월 창간 이후 지금까지 3년 동안 어려운 시기에 쉼 없이 달려 에너지관련 전문 언론지로 성장하면서 냉난방공조,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 및 시장조사, 기업인터뷰 등 산업동향’에 대해 다양하게 주요 이슈를 심층 취재해 에너지 관계인들의 소셜전문저널로 발전해 왔습니다. 항상 다각적으로 수고해 진실에 다가가는 기사를 제공해 주신 것에 대해 창간 3주년을 맞이해 우리협회의 전 회원들은 힘찬 격려와 축하를 보냅니다. 현대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틀렸어’ 아니라 ‘다르다’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즉 서로 다른 것처럼 보여도 상통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각자 다른 위치에서 다른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그림자가 있어야 반대쪽에는 빛이 있고 끝이 있어야 반대쪽에는 시작이 있듯 언론은 다름을 상생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칸은 다름을 균형을 이루는 상호보완의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봅니다. 전세계적으로 환경의 시대를 지향하는 21세기에는 에너지산업의 발전이 곧 국가경쟁력을 좌우하게 된다는 점, 지구온난화로 냉난방공조에 대
올해는 기록적인 더위와 강한 태풍의 출현으로 지구온난화, 이상기후가 더 이상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삶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문제라는 것을 국민 모두가 공감하게 된 한해입니다. 특히 산업분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폐기물을 다량 발생시키는 건물부분은 이와 같은 현실을 타개할 대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 및 관련 기관·단체·기업들은 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의 건물에너지 기술동향 및 트렌드를 살펴보면 관련분야 관계자들은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가 합심해야 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저에너지 및 패시브 설계기법, 고효율 냉난방 설비개발, 신재생에너지 등 특정 분야가 아닌 관련된 모든 분야가 함께 노력해야만 에너지·온실가스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인 칸(kharn)은 이러한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저에너지, 제로에너지로 변화해 가는 현대의 건축기술과 고효율 설비기술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분야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도 이에 기여하고자 기존건축물의 에너지효율화와 주거환경향상을 위한 공공·민간 지원, 연구개발 및 정책제안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안을 발표하며 건물부문 감축률을 이전 18.1%에서 32.7%로 매우 높게 할당했습니다. 이는 전국 약 700만여동에 이르는 전체건축물 중 66% 이상을 차지하는 기존건물에 그린리모델링을 적용하지 않고는 달성이 어려운 수준입니다. 정부, 지자체, 기업, 관계기관은 물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노후주택은 열악한 냉난방성능과 에너지비효율로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 피해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린리모델링을 확산시켜 에너지비용 부담을 덜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에너지산업 전문저널인 칸은 그린리모델링을 포함한 녹색건축을 이끄는 중심언론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기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그린리모델링에 우호적 여론형성을
칸(kharn)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창간 3주년 만에 칸은 강은철 편집인을 비롯한 기자들의 노력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지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습니다. 관련행사라면 어디에서든지 칸의 기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칸은 다양한 기획을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국내의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분야의 강소기업, 전문가들을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관련분야 정보, 기술교류 및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관련분야의 최신 소식을 칸을 통해 파악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전문가들 사이에서 공유되던 정보를 칸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한국태양에너지학회를 대표해 불철주야 현장을 취재하면서 글을 쓰고 있는 칸의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4주년이 됐을 때 칸은 또 우리에게 어떤 정보를 제공해줄지, 어떻게 성장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지금도 충분히 관련분야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칸에게 주마가편(走馬加鞭)의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칸에 더 많은 기자들이 우리나라 전국 곳곳을 누비면서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분야의 전문
냉동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언론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3년간 칸은 냉난방공조분야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기계설비 등의 분야에서 양질의 기사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줬습니다. 특히 축냉설비를 중심으로 한 한전 수요관리분야의 시장 및 업계 동향, 발전방향에 대한 조언 등 좋은 기사를 위해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축열설비발전협회는 국가에너지 수요관리 및 전력수급에 기여하는 축열식 냉난방설비의 국내외 보급 및 시장활성화, 연관된 기술과 연구개발에 기여해 국가경제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우리나라 축열시장의 역사는 30년을 넘으며 초창기 3~4개였던 축열기업이 현재 39개사가 한전에 등록될 정도로 질적이나 양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그동안 축열시스템에 의해 1,100MW 이상의 피크절감 효과를 얻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축열시스템의 기술, 제도, 운영 등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어떠한 열원과 비교해도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축열시장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올해 무상지원금 예산은 가장 많았을 때의 50% 불과할 정도로 줄었으며 건설시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칸이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로 첫 발돋움을 한지가 오래지 않은 듯한데 벌써 3년이 됐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칸이 저널의 전문영역으로 설정한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등 세가지 분야는 제로에너지빌딩을 실현하고자하는 이 시대의 명제에 꼭 맞는, 우리가 시급히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분야입니다. 녹색건축은 건축물의 에너지요구량을 최대로 줄일 수 있는 패시브하우스를 만들고자하는 노력이며 이를 통해 감소된 패시브하우스의 에너지요구량을 효율적인 냉난방공조시스템 적용으로 사용량을 최소화시킨 뒤 나머지 필요한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면 제로에너지빌딩이 구현됩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을 모두 아우르기 위해서는 건축, 기계, 전기, 화공, 재료 등 다양한 업역을 모두 다뤄야 하므로 칸은 종합매체의 역할을 하며 제로에너지빌딩 구현을 선도해 나가야 합니다. 올해 우리는 매우 무더운 여름을 경험하면서 에어컨을 많이 사용했고 결국 에너지를 많이 소비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건물을 모두 제로에너지 건축으로 지어 뒀다면 건물 안에서 그렇게 덥게 느끼지도 않았을 것이며 건물을 조금만 냉방해도 됐을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구온난화와 이에 따른 이상 기후현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세계적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 에너지소비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절감 중요성은 날로 커가고 있습니다. 가까운 예로 올 여름에는 과거에 없었던 폭염을 경험했으며 이미 지난날 미세먼지, 집중호우, 폭설, 이상한파 등을 겪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현상은 정도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건물부문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위협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관련분야의 각종 신기술과 정책들을 소개하고 여러 유익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친환경설비, 녹색건축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해 온 칸은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관련분야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함에 따라 칸도 앞으로 계속 그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친환경건축 및 설비분야 전문학회인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KIAEBS)는 KCI 등재 논문집 및 학회지 발간, 학술발표대회 개최, 견학회 및 강습회 개최, 기준·표준 제정사업 등과 같은 다양한 학술·연구사업을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시대는 세계적인 인구증가, 도시화, 산업화 추세에 따라 하나뿐인 지구의 자정능력이 상실돼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경험하고 있는 미세먼지와 같이 오늘날의 대기오염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실정입니다. 더 큰 문제는 사람들이 오염된 외부의 공기를 피해 실내로 대피하고 있지만 건물조차도 각종 화합물로 건축돼 깨끗한 공기질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는 실내공기질 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최대 현안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에서 칸은 건물내적으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 한편 외적으로도 에너지절감을 통한 대기질개선에 기여하는 열회수환기장치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제안·분석·비판과 시장 및 산업동향, 신기술·신제품 정보를 전달해 왔습니다. 관련분야의 제도개선과 국민인식 개선, 산업발전에 앞장서 온 칸의 행보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다행히 지난 9월 한국열회수환기협회(환기협회)가 창립돼 대기질과 실내공기질, 특히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제조사 및 관계사 중심으로 이를
국내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산업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해온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년간 관련업계 대변지로서 국민의 에너지복지 증진과 건물에너지절감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해온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세계 HVAC 및 EMS 시장은 91조원을 돌파하고 연평균 약 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1,200억달러가 될 전망이어서 미래성장산업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우리나라는 미래신성장동력으로 스마트시티를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HVAC, EMS분야 역시 핵심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어 전망이 밝습니다. 이와 같이 성장잠재력이 큰 HVAC·EMS산업은 이제 수출중심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R&D투자 확대와 더불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에너지관리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건물, 공장, 주택의 효율적 에너지관리를 통한 에너지복지정책으로 개선이 이뤄져야 하며 에너지관리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합니다. 한국BEMS협회도 냉동공조·에너지
‘황금 개띠의 해’인 무술년이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2017년 정유년은 역사의 한 페이지로 오롯이 기억될 것입니다. 사상 초유의 탄핵으로 인한 정권교체가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촛불정신’의 승리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신정부들어 에너지업계, 냉난방공조(기계설비)업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이 변화는 계속될 것입니다. 먼저 ‘탈원전’ 정책으로 찬·반에서는 치열한 논리싸움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해 줄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과 ‘재생에너지 3020 전략’ 등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은 거스를 수 없는 숙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다만 전력생산 신재생에너지에 집중부문 있어 올해는 열생산 신재생에너지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전략이 발표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지난해에는 냉동공조, 기계설비업계에는 커다란 선물도 있었습니다. ‘기계설비산업진흥법’과 ‘기계설비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이 입법예고됐습니다. 이 법률들은 기계설비산업을 육성하고 명확한 안전과 기술기준, 유지관리기준 제시함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보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주자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가장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주신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산업계·학계·연구계·언론계 등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새롭게 계획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OECD 국가들의 2016년 석탄발전비중은 역대 최저를, 신재생 발전 비중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OECD 국가들의 신규 발전설비 투자의 86%가 재생에너지에 집중되고 있으며 원전은 1.1%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반해 그간 우리의 에너지정책은 저렴한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에 치중해 환경과 안전에 관한 고려가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 결과 세계 최고의 원전 밀집도와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새정부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과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을 기회로 활용해 미래 에너지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 중입니다. 이러한 변화
나라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희망도 함께 품을 수 있었던 2017년을 보내고 무술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에는 더 큰 희망과 행복이 여러분의 곁에 머물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새정부의 정책은 에너지와 녹색건축분야에서도 새로운 출발선이었습니다. 지난해 10월 ‘에너지전환 로드맵’을 발표해 에너지시스템의 변환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를 저감토록 효율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늘리는 것입니다. 그간 형태로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없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릴 수 없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정책입니다. 서울시에서도 원전 1기만큼의 에너지를 줄이자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주요 녹색건축 정책은 신축건물의 에너지수요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강화와 BEMS도입, 건물의 에너지수요를 효율화하는 ‘BRP’ 등입니다. 또한 신축대형건물은 환경영향평가의 심의기준을 상향조정하고 일반건축물은 에너지절감기술 적용과 설비효율 향상으로 2023년까지 100% 제로에너지 설계기준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10월에 완공된 이지하우스는 녹색건축 확산모델로서 큰 기대를 갖게 합니다. 다시 수많은 과제를 안고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에너지산업 발전과 효율적인 에너지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 계획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고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은 우리 에너지업계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희망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산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하는 ‘에너지혁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도 전통적인 에너지구조에서 저탄소·친환경·분산형 에너지시스템으로 전환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시대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정책개발과 관계법령 제·개정, 추진체계 구축 등 국내 유일의 에너지정책 시행기관 역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빅데이터, ICT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시켜 에너지신산업 육성, 에너지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핵심사업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농촌태양광 등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 발굴 및
여러모로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이 가고 무술년이 밝아옵니다. 새해를 맞아 모든 건설인, 나아가 우리 국민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올 겨울은 동장군이 예년보다 한 달이나 일찍 찾아왔습니다. 건설산업 전반에 몰아치던 한파도 예년보다 조금 누그러졌지만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 화두가 어느새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건설이 만나 ‘스마트 건설산업’으로 혁신하게 되면 건설기술분야의 패러다임이 기술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게 될 전망입니다. 건설업의 ‘생산품’이 과거에는 주택·건물 등 시설 자체를 의미했다면 미래에는 시설물 스스로가 인공지능을 갖고 수요자들의 니즈를 파악·학습해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까지 나아갈 것입니다. 시민들은 지금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살게 되며 스마트 냉난방공조시스템과 전력설비는 시간대별 에너지사용현황을 스스로 파악해 최적패턴을 도출합니다. 우리 건설인들은 건설산업에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스마트 녹색건축’ 패러다임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스마트도시로의 변화는 세계 각국에서 이미 시작됐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구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도시집중화·고령화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