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월16일 시설물 부실점검 및 진단을 통해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관련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3년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평가사례집’을 발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시설물안전법’ 제18조 및 동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라 제정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등에 관한 지침’ 등에 의한 시설물별 평가 사례를 소개한 것으로 점검 및 진단분야 종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발간됐다. 사례집은 점검 및 진단보고서 작성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부실률 또는 재발률이 높은 보고서 사례도 함께 수록했다. 책자와 전자문서 두 가지로 제작된 평가사례집은 국토관리원 홈페이지 기술자료실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최근 위탁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공모를 오는 2월27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참여는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법인), 개인사업자가 소유한 건축물 또는 산업단지 등 지역거점 사업이 대상이다. 다만 건축물 인근에 필요한 하천수 또는 관로 원수 유량이 부족한 경우, 허위작성, 신용불량자, 세금체납, 국고보조금 중복지원, 등기부등본 발급불가시설 등 별도로 정하는 제한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사업참여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수열관로, 수열설비, 구내배관 등 수열에너지 설계비 및 시공비 지원(국고 50%) 등이며 대기업은 수열관로(분기밸브 포함)에 한해 50%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기간은 1월19일부터 2월27일까지 40일간이다. 이번 사업은 수원이 확보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하천수의 경우 국가하천은 관할 홍수통제소, 지방하천은 해당지자체로부터 하천수 사용허가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관로 원수의 경우 광역관로는 K-water, 지방관로는 해당지자체로부터 관로 분기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사업 추진 시 행정기관의 인·허가 지연 및 민원발생 등으로 협약일로부터 180일 이내 사업착수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머무는 모든 순간이 예술이 되는 별장’이라는 컨셉으로 LG 프리미엄 가전의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전하는 체험공간을 열었다. LG전자는 강원도 홍천에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리는 ‘어나더빌라(Another Villa)’를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어나더빌라는 LG 시그니처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가전 풀라인업을 갖추고 별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어나더빌라는 ‘가전, 그 이상의 삶을 경험하다’라는 LG 시그니처 브랜드 철학과 ‘당신의 공간, 예술이 되다’라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브랜드 철학을 전파한다. 예술적 가치와 혁신 기술의 조화를 통해 고객이 별장에 머무는 모든 시간을 예술로 만든다. 별장의 문을 열고 들어선 고객은 스타일러 슈케어에 착용했던 신발을 넣고 스타일러에 입고 온 겉옷을 보관하면서 LG 프리미엄 가전을 경험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고객은 어나더빌라 주방에서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컬럼 냉장고와 와인 셀러,
경동나비엔은 1월15일 실내 유해물질 제거 전문기업 공기수비대와 ‘AIR CARE BIZ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기청정기 렌탈케어서비스와 공기수비대의 습식 베이크아웃 시공을 패키지로 판매함으로써 새집증후군을 해결하고 통합적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기수비대는 전국에 28개 지부를 두고 새집증후군 유 물질을 제거하는 ‘습식 베이크아웃(bake out)’ 시공기업이다. 이는 실내 온도를 높여 가구와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공법이다. 공기수비대는 업계 최초로 특허받은 시공방법을 사용해 3단계의 습식 베이크아웃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아토피, 천식과 같은 피부·호흡기 질환 유발물질을 제거한다. 공기수비대는 신규 입주 또는 리모델링 건물 등을 주로 시공하며 최근에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경기도청, 서울대학교 등도 시공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경동나비엔과 공기수비대는 입주부터 생활까지 전 과정에서 쾌적한 공기질을 선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자박람회 등의 공기수비대 판매 채널에서도 나비엔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두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습식 베이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소통·공감·책임을 통한 성과지향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난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16일 임직원간 소통 강화를 위해 개방된 공간에서 사장 주관 임원회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원회의는 기존 회의장에서 임원들만 참석해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참관·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개방 공간인 본사 미디어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한난이 직원 역량 강화 및 업무효율화 목적으로 진행 중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안전교육, 직무교육 VR컨텐츠를 임직원이 직접 경험해보고 느낀점과 개선방안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한난은 앞으로도 문제 발생 현장에서의 현장 임원회의와 직원이 발제한 안건에 대해서 임직원이 함께 토론하는 방식의 대화·토론형 임원회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논의된 내용은 생산적인 회의문화 확산을 위해 내부게시판에 게시해 전직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2024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Safety-Together patrol’, ‘함께:한난’, ‘스마트:한난’ 등 기술·사무·ICT 전 분
LG전자(대표 조주완)는 1월18일 한층 강화된 인공지능(AI)으로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까지 컨트롤해 차별화된 쾌적함을 선사하는 2024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적용됐다.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고객 위치를 중심으로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이는 더운 여름철 실내 온도가 낮아진 뒤에는 몸에 직접 닿는 차가운 바람을 불편해하는 페인포인트를 고려한 것이다. AI를 활용한 이 기능은 △더울 때는 고객 쪽으로 강력한 바람을 전면에 내보내는 ‘쾌속 냉방’ △시원해지면 바람이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 냉방’ △공기 질이 나쁠 때는 ‘공기청정’ 등을 알아서 동작한다. LG 휘센 타워의 최고급 라인업인 9시리즈 제품은 레이더 센서가 적용돼 ‘AI 스마트케어’가 실시간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한다. 7시리즈는 고객이 LG 씽큐 앱으로 에어컨이 설치된 공간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작동된다. 고객이 LG 씽큐 앱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직접 지정할 수도 있다. 또한 고객은 앱을 통해 자신의
CO₂ 냉동기 글로벌리딩기업 Beijer Ref group의 일원인 SCM FRIGO의 CO₂ Transcritical System이 적용된 냉동창고 운영 현장의 높은 에너지절감성능이 주목받고 있다. CO₂ 냉매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R744.com은 1월10일 SCM FRIGO의 CO₂ Transcritical System의 에너지절감 성능을 소개한 흥미로운 포스트를 게시했다. 지난해 9월 벨기에에서 개최된 ‘ATMOsphere(ATMO) Europe Summit 2023’에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자연냉매기술의 최신 동향 및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ATMO Europe Summit 2023의 냉동시스템 연구세션에서 SCM FRIGO의 R&D 엔지니어인 Federica Rossetti는 이탈리아 냉동창고 운영기업인 Sagat의 Andrea Zanchetta 대표와 공동으로 CO₂ Transcritical System 설치사례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냉동창고 운영기업인 Sagat는 사용하고 있던 R404A 냉동시스템 일부를 CO₂ Transcritical System으로 교체해 에너지비용, 기타 설비의 설치 및 유지
올해 11회 맞이한 골프 신예 발굴의 장인 ‘캐리어에어컨 루키 챔피언십 대회’ 명성이 이어간다.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에어컨·CRK(회장 강성희)는 후원한 ‘2024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 대회’가 1월22일 SBS골프와 1월27일 머니투데이방송(MTN)을 통해 첫 방영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루키 챔피언십은 2013년부터 시작돼 11여년 동안 우수한 KLPGA 1부 투어 승자들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골프 신예 발굴의 장으로써 역할을 해왔다. 이번 대회는 자연과 코스가 절경을 이루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넥서스리조트 가람부나이CC에서 진행되며 코타키나발루의 이색적이고도 싱그러운 여름 풍경을 배경으로 선수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2024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은 이동은 프로와 임채리 프로의 매치를 시작으로 13주 동안 SBS골프, SBS골프2와 머니투데이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루키챔피언십 대회는 SBS골프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 SBS골프2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2시30분,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영된다. 이번 대회에는 2023년 드림
박창대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태양에너지학회는 1월17일 서울시 중국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회장 취임식과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임 회장 및 2024년도 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박창대 태양에너지학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학회는 1977년 설립돼 태양광, 태양열융합, 풍력, 신재생융합, 자원량평가, 건물에너지, 건축환경, 제로에너지, 에너지저장, 태양수소에너지 등 종합적인 재생에너지분야의 맏형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전임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2023년 회원수 3,200여명에 이르고 발표되는 매년 학술대회 발표논문수가 500여편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회논문집 논문수와 질적지수(KCI 영향력지수 0.51)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많은 발전을 이뤄왔다”라며 올해 주요사업으로 △학회장 임기 개정 여부 확정 △회원 확대: 홍보 강화(제휴 언론사 선정) △5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신설 △해외학회와 연대 강화 등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우리 학회는 최근 국가 에너지정책의 변화로 인한 재생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30초 분량의 브랜드 광고 영상을 새로이 선보이고 유튜브 댓글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성쎌틱은 2023년 신규 영상 캠페인 ‘내일을 WE합니다’ 시리즈를 공개했으며 누적조회수 2,000만뷰 이상으로 기록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리즈 마지막 영상광고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성쎌틱은 그동안 보일러 열교환기를 형상화한 브랜드명인 ‘대성 S라인 콘덴싱’을 앞세워 독보적 기술력으로 실현한 가스비 절감과 친환경의 가치를 전달했으며 싸이부터 장민호까지 대중들에게 친숙한 모델을 기용해 콘덴싱보일러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에는 장민호의 ‘S라인송’, ‘S라인 댄스’가 온라인에서 널리 회자되며 화제가 됐다. 이처럼 TV 등의 대중매체로 전달된 콘덴싱보일러의 우수한 가치와 대성쎌틱만이 가진 ‘독보적 콘덴싱 기술력’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대성쎌틱은 국내 대표 콘덴싱 보일러 브랜드로 자리 잡기에 이르렀다. 2023년 겨울 대성쎌틱은 그동안 쌓아온 제품과 브랜드의 가치를 더 다양한 타깃층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알리고자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적극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가정용과 상업용, 핵심부품에 이르기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맞춤형 고효율 공조 제품을 앞세워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미국 시카고에서 현지시간 1월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EXPO(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24’에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총 575㎡의 대규모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주거용 전기화 솔루션 △주거용 공조 및 워터 솔루션 △상업용 공조 솔루션 △부품 솔루션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 및 친환경 트렌드와 수요에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완결형으로 대응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시한다. LG전자 공조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핵심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로부터 비롯된다.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컴프레서와 모터 등 다양한 핵심 부품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는 한랭지에서도 안정적인 난방을 제공하는 독자 개발한 R1 컴프레서를 소개한다. 미국시장은 탄소를 저감하는 히트펌프기술이 적용된 냉난방
린나이는 최근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엠블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린나이의 기념 엠블럼은 ‘린나이다움’과 린나이의 경영철학∙역사를 반영하되 간결하지만 명확한 의미가 전달 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숫자 50 밑의 묵직한 느낌을 주는 부분은 ‘지난 50년의 역사’를 의미하고 상승하듯이 치솟는 숫자는 ‘다가올 미래의 50년’을 표현하고 있다. 붉은 색상은 제품의 열기를 나타냄과 동시에 전체를 덮고 있어 따듯함으로 만드는 온(溫),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On, 온 세상의 All the world를 의미하는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친환경적 경영을 의미하는 나뭇잎 모양으로 숫자 0에 변화를 줘 전체적인 모양을 젊고 트렌디하게 디자인해 미래사업에 대한 포부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노력도 나타냈다. 1974년 1월 설립된 린나이는 창립 초기 내수시장 제한 발목에 묶여 어려움을 겪었으나 내수시장 개방에 맞춰 정부의 가스연료화정책이 시행되면서 활황기를 맞이했다. 1976년 1공장을 증축하며 사세를 확장해 나갔으며 1980년대 이르러서는 연 30~40%의 매출신장을 기록하면서 가스레인지분야 시장점유율 5
하루 평균 7백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이 앞으로는 보이지 않는 불안까지도 촘촘히 챙긴다. 지하철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구형 자갈 선로를 분진이 발생하지 않는 콘크리트로 개량하고 승강장 하부에는 국내 최초로 ‘강제 배기시설’을 도입한다. 또한 하루에도 수많은 승객이 드나드는 게이트 입구 바닥면에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설치하고 승객이 역사 내 공기질을 직접 확인,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IAQ) 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승강장·대합실의 초미세먼지 농도도 투명하게 공개한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1월1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하철 초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3년간 공기질 개선에 매년 1,000억원씩 총 3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터널 △승강장 △대합실 등 지점별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따른 ‘맞춤형 개선’이 핵심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서울지하철 평균 38.8㎍/㎥ 수준인 지하역사 초미세먼지 농도를 2026년까지 법적 관리기준 50㎍/㎥보다 36% 낮은 32㎍/㎥ 이하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이로써 기존에 ‘나쁨’ 수준을 보였던 일부 역을 포함해 서울지하철 전반의
기계설비 성능점검 중개 플랫폼 서비스 이지점검(대표 신상식)은 1월15일 건물명만 입력하면 건축물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건축물대장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정보는 정부24, 세움터 등 여러 웹사이트에서 가입과 본인 인증을 거쳐야 조회할 수 있다. 이에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이지점검이 2024년 1월 1일 정식 오픈과 함께 제공 중인 건축물대장 검색 서비스는 이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검색창에 건물명만 입력하면 건축물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한 것이다. 특히 편리한 검색을 위해 비회원에게도 검색 기능을 오픈, 건축물 정보 조회 수요가 있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기계설비법에 따라 오는 4월18일까지 300세대(개별난방 제외)~20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및 1만~3만㎡ 미만의 건축물은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완료하고 성능점검 보고서를 시·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미제출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올 2월부터 성능점검 대상 건물들의 성능점검 문의가 빗발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점검 대란’을 피하기 위해 1월부터 성능점검을 진행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신상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은‘푸른 용의 해’, 칸kharn 독자 여러분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은 물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우리 업계는 어려운 한 해를 보내야했습니다. 설비기술협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술보급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술위원회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특별전시관 운영 및 기술컨퍼런스·세미나 등을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자동제어설비관리사 민간자격증 및 데이터센터 CFD교육을 진행해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등 설비업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해인 2024년 우리 협회는 단체통합을 추진해 기술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적 지위를 향상하며 관계기관인 정부 부처˙국가기술표준원˙중소기업중앙회˙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한국산업기술연구원(KTL)˙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등과 협력해 유기적인 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우리 설비기술인과 업계 발전을 위해 기존 인증 및 교육, 전시업무 등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설비기술협회는 우리 설비기술인의 통합 첫 단계인 통합사무실 입주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가 가고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한해는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물리적 분쟁과 경제적 갈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들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들이 국내 경제 상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2024년에는 더 좋은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합니다. 금융시장의 불안 등 대내‧외적 악조건에 건축관련 산업도 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칸kharn의 왕성한 활동과 노력으로 냉난방공조설비, 신재생에너지 등 건축물의 고도화, 효율화와 관련해 많은 성과와 발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관련 분야의 신기술 소개를 통해 기술발전을 촉진하며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업계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새로운 이슈와 트렌드를 주도해 전체적인 냉난방공조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도모한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여러 관련 정책과 제도에 대해 날카로운 시선과 공정한 분석을 통해 더 나은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하는데 칸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위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능형스마트건축물(Intelligent Smart Buil
청룡이 힘차게 하늘로 비상하는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국가간 군사·경제 분쟁, 글로벌 에너지·기후위기, 저탄소 녹색성장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점철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계, 연구계 모두가 숨가프게 달렸습니다. 새해에도 글로벌 에너지 및 환경이슈는 여전히 핵심 화두가 될 것이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계와 연구계의 기술선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수요관리, 수요효율화, 녹색건축 등의 분야에 대해서도 산·학·연 모두가 공동협력해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정부는 각 분야별 관리체계 혁신, 예산, 표준화 등에 대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해 우리 연구원은 광·에너지·ICT 융복합 산업, 친환경·저탄소분야의 핵심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시험·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조명ICT연구원에서 키엘(KIEL)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비전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연구원은 국내 3,000개 이상의 협력기업, 유관기관 등과 공동협업해 에너지 효율화 기술혁신 역량 강화 및 기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
계묘년이 저물고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그린빌딩의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이 모두 이뤄지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라는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난해 11월3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는 세계 지도자들이 모여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COP28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파리기후협약 이후 최초로 GST(전 지구적 이행점검 Global Stocktake)가 시행됐으며 기후재난으로 피해를 본 개발도상국의 손실과 피해기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KGBC는 WorldGBC 회원으로서 COP28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에 건물분야 탈탄소를 위한 강력한 정책 및 규제시행을 촉구하는 공개서한 발표에 함께 했습니다. 기후변화는 인류의 위기이지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업구조 전환은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건설업계에서는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기술 시장개척을 위해 ESG경영 도입, 저탄소 신재료 연구개발 등 다방면에 투자하고 있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내·외 녹색건축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리딩하며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지난 몇 년간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은 더욱 중요해졌으며 이는 칸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칸은 전문적인 분석과 심층적인 보도를 통해 녹색건축 기술확산의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역할은 한국 내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녹색건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 분야의 트렌드와 기회를 조명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새해에도 칸은 녹색건축기술의 발전과 확산에 중점을 두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달성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우리의 여정에 귀중한 통찰력과 지식을 제공할 것입니다. 녹색건축과 관련된 혁신적인 기술, 새로운 재료, 그리고 지속가능한 설계 및 건축방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련산업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기술과 제로에너지건축기술 연구개발 및 실무적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협회 목표는 ESG 가치실현과 탄소중립, 웰 빌딩 시대를 준비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설
2024년 갑진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산·학·연·관 냉동공조산업 구성원, 칸kharn 구독자 모두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고 하는 일도 모두 술술 풀리는 기분 좋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4년에도 전쟁 리스크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고금리·고물가 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저성장의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는 한층 더 기후변화와 탄소배출, 에너지안보, 그리고 고효율 솔루션에 대한 지원과 규제가 점점 더 중요해 질 것입니다. 유럽, 북미 난방시장에서의 공기열을 이용한 인버터 히트펌프의 폭발적 수요 증가를 이끌어낸 각국 정부의 탄소배출 규제, 에너지안보정책, 그리고 고효율 솔루션에 대한 지원은 올해에도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RE100 캠페인으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솔루션 시장도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원사를 비롯한 우리 냉동공조인들은 한마음 한뜻이 돼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협회는 올 한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함으로써 회원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올해는 3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