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림 아키테코그룹 대표가 녹색산업·ESG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키테코그룹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3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이 10월1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으며 이날 고정림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20여년간 건축·건설산업을 경영해 온 고정림 대표는 환경부·국토교통부 국책과제에 적극 참여해 미국의 녹색건축위원회(USGBC)의 녹색건물 인증제도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와 영국 BREEAM(Building Research Establishment’s Environmental Assessment Method)제도 등 국제 그린빌딩기준에 부합하는 녹색건축, 제로에너지 관련 최초 적용을 주도해 왔다. 또한 녹색성장에 기반이 되는 제도수립과 건설부문 넷제로시대 변화를 주도하는 신사업모델인 ‘스마트그린·ESG 플랫폼’ 구축 벤처기업인 아키테코그룹을 창업해 친환경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색산업·ESG경영분야’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고 대표는 이미 과학기
LG전자(대표 조주완)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생활가전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녹색성장 이행 로드맵을 통한 탄소중립의 실천’을 주제로 개최됐다. LG전자는 해양 생태계 보호, 탄소 배출 저감, 자원순환 등 3개의 테마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능이나 소재를 적용한 △트롬 세탁기 △트롬 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코드제로 청소기 △스타일러 △스타일러 슈케어ㆍ슈케이스 △힐링미 아르테 안마의자 등을 전시했다. LG 트롬 세탁기와 워시타워의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한 신기능이다. UP가전 고객이라면 누구나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업그레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트롬 세탁기만의 6모션으로 세탁 효과는 유지하면서 옷감의 마찰을 줄여 합성섬유 손상으로 인한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표준코스 대비 최대 70% 줄여준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발생을 줄이기 위해 표준코스 대비 75% 수준으로 물 온도를 낮춰 에너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임직원 자발적 참여 기부문화 정착을 통해 자원순환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최근 임직원 하반기 물품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10월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 기부로 수집된 의류 및 생활용품은 총 6,835점으로 전년대비 244.4%를 늘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는 물론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선순환 사회공헌 일환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최근 사용하던 물품을 거래하는 다양한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처럼 일명 중고물품을 바라보는 시각은 많이 달라진 것 같다”라며 “임직원들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눔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까지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에너지공사의 사회적책임을 이행하는 관점에서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에너지공사는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K에코플랜트가 10월11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환경 기자재 전문기업인 에코셋과 ‘UV(자외선) 고도산화(AOP: Advanced Oxidation Process) 기술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권 에코랩센터 대표와 김형태 에코셋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코셋은 2000년 설립돼 20년 이상 환경 및 수처리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이어오며 UV 소독설비, 탈수설비 등 다양한 수처리 설비를 국산화해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UV 소독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UV 고도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해 최근 상용 공급도 개시한 바 있다. UV 고도산화 기술은 수중의 오염물질 제거에 필수인 산화과정에 UV를 적용해 산화력을 높여 미량의 유기물질과 난분해성 오염물질까지 제거하는 기술이다. 고도의 산업폐수 처리를 위한 필수 공정으로 이용되며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초순수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이기도 하다. 또한 UV 고도산화 공정은 전통적인 수처리 방식에 비해 설치비용이 저렴해 처리효율이 높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는 그동안 쌓아온 수처리 운영 노하우를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가 운영·관리하는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한전원자력연료(대표 최익수)와 함께 10월12일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기술공사·가스안전공사·한전원전연료는 상생협력기금을 공동으로 출연하고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컨설팅 후 ESG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컨설팅 및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가스기술공사는 국내 대표 에너지기관으로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수소, 암모니아, 냉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63개소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
국내 펌프업계 1위 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10월12일 강남역에 위치한 우상향 라운지에서 ‘기후, 환경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세일즈 파트너 100여명을 초대한 ‘2023 윌로 언박싱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언박싱 데이는 윌로펌프 세일즈 파트너스를 대상으로 독일 프리미엄 솔루션과 앞으로 출시될 제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체험존을 구성해 참석자들이 제품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신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전일승 윌로펌프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회사가 기본적으로 지속가능하게 사업을 하려면 가장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이 신제품을 적절한 시기에 출시하는 것”이라며 “최근 기후위기, 환경위기, 전기소비 등 다양한 얘기들이 나오고 있으며 윌로펌프는 최근 이슈에 발맞춰 고효율의 IE5급 모터가 채용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독일의 프리미엄급 제품은 최근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적절한 시기에 출시해 소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오늘 소개하는 제품들은 내년에 정식으로 런칭할 계획인 만큼 내년에는 좋은 성과를 만들어 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윌로펌프는 지난해 대한민국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천연가스 기술개발품 실증과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K-테스트베드’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공공인프라를 개방해 연구개발 및 현장 실증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기획재정부 주관 통합 플랫폼으로, 가스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지원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LNG 드레인설비 초저온펌프 △천연가스 유량교정설비 △옥외 소화전 등 천연가스설비 관련 3개 부문에서 기술개발 실증과제를 10월20일까지 공모한다. LNG 초저온 펌프는 -163℃의 초저온 액화천연가스(LNG)를 다른 공정으로 이송시키기 위한 펌프이며 천연가스 유량교정설비는 실제 천연가스 유량을 이용해 천연가스 계량설비를 정확하게 교정할 수 있는 설비다. 옥외 소화전은 건축물과 옥외설비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옥외에 설치하는 고정소화설비다. 가스공사는 공모에서 선정된 중소·벤처기업에 1년에 걸쳐 실증비용의 75%(1억원 한도)를 지원해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의 시장 진출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테스트베드 플랫폼 (www.ktestbed.net)
한국남부발전과 철강전문 제조사인 대한제강(대표 이경백)이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신규사업 개발에 손을 맞잡았다. 남부발전과 대한제강은 10월11일 대한제강 부산 신평공장에서 대한제강과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신규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배수는 발전소의 냉각수로 사용된 후 배출되는 바닷물로 인근 해수 온도보다 평균 7℃ 정도 높아 연중 농산물 생산은 물론 양식장 열원 등 농·어업분야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발전소에서 바다로 버려지는 온배수의 열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에너지비용 절감과 함께 궁극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MOU 체결은 바다로 방류되는 발전소 온배수의 효과적 활용을 위해 남부발전과 대한제강이 협력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는데 뜻을 같이하면서 이뤄질 수 있었다. 양사는 남부발전의 운영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온배수 활용사업 개발을 함께 추진하며 남부발전은 온배수 공급 및 사업 운영지원을, 대한제강은 사업 발굴 및 투자·운영, 보조열원 설치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대한제강은 자체 공장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한 유리 온실을 운영 중이며 사업 확장을 위해 ‘폐열 활용
한국지역난방공사(상임감사위원 김좌열)와 한국전력공사(상임감사위원 전영상)은 10월6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업무 협약은 적극적안 내부통제 강화 이니셔티브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에너지공기업간 상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업무협력이 가능토록 관계를 긴밀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내부통제 강화와 감사 정보·기술 교류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 워크숍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공유 △청렴문화개선·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자체감사기구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한편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ESG경영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은 “전기와 열로 대표되는 에너지를 국민에게 직접 서비스하는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사 정책을 발굴·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측정기술분야 세계 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전경웅)는 10월11일 한 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한 휴대용 측정기 신제품 ‘디지털 HVAC 컴팩트 클래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디지털 HVAC 컴팩트 클래스’는 11개의 디지털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난방, 환기, 냉방) 계측장비와 9개의 측정 프로브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환경(대기 공조·환기·온도·압력 등)에서 사용자가 필요한 측정값을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또한 휴대전화와 연동 앱 하나로 모든 작업을 스마트하게 측정할 수 있다. 대기 공조·환기장치 관리 제품 testo 416·417·425 16mm 디지털 베인 풍속계 ‘testo 416’은 환기 덕트에서 간단하면서 빠르고 정밀하게 유량을 측정하고 체적 유량을 계산할 수 있으며 케이블과 연결된 텔레스코픽 프로브(최대 길이 850mm)를 이용해 자유롭게 덕트를 측정할 수 있다. 100mm 디지털 베인 풍속계 ‘testo 417’은 공기 흡입구 및 배출구의 유량, 체적 유량 및 온도를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퓨넬이 포함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자체 분석 및 관리영역에서 세계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가진 대기오염물질 자체 분석능력을 활용해 친환경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 주관의 대기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RA는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국제표준화기구(ISO, IEC)가 인정한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이다. 환경분야 오염물질 분석능력 평가의 모든 테스트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을 충족한 기관에 최우수분석기관 인증을 부여한다. LG전자는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자체 분석 및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ERA 국제숙련도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금속(구리, 아연, 납, 니켈, 카드뮴, 크로뮴) △휘발성유기화합물(벤젠, 에틸벤젠, 스타이렌) △염화수소 등 10개 항목을 신청해 모두 ERA의 ‘만족’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는 △아크릴로나이트릴(Acryloni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최근 새롭게 출시한 ‘나비엔 숙면매트’를 10월10일부터 홈쇼핑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나비엔 숙면매트’는 개인마다 다른 체질에 맞춰 최적의 숙면 온도를 구현해온 기술력을 담아 리뉴얼한 경동나비엔의 매트 브랜드로 △숙면매트 온수와 △숙면매트 카본 2종으로 구성됐다. 10월10일 화요일 오후 8시45분 롯데홈쇼핑에서 ‘숙면매트 온수(EQM595)’를, 10월12일 목요일 오후 10시55분에는 현대홈쇼핑에서 ‘숙면매트 카본(EME520)’을 방송했다.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EQM595’는 프리미엄 온수매트시대를 선도해온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데워진 물이 매트 안을 순환하기 때문에 건조하지 않고 오랜 시간 포근한 온열감을 느낄 수 있다. 0.5℃ 단위로 사용자가 원하는 숙면온도를 설정하고 본체에서 나가는 물 온도와 매트 순환 후 돌아오는 온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듀얼온도센싱’으로 설정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분리난방 시스템이 적용돼 2명이 함께 사용해도 각자에게 맞는 최적의 숙면 온도를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워터케어시스템’ 적용으로 물을 깨끗하게 자동 살균해주고, 전용 키트 하
삼중테크(대표 최종완)는 1990년 초반부터 흡수식 냉방기기 국산화 개발, 납품한 흡수식 냉난방기 전문제조기업으로 1999년 삼성중공업에서 분사한 이후 지난 30여년간 국산화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고효율 흡수식 냉난방기를 출시, 판매함으로써 고효율 흡수식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중테크가 개발한 ‘3중 효용 직화흡수식 냉온수기’ 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가스의 연소열과 태양열 온수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 흡수식 기본 설계기술이 적용된 다중열원 흡수식 냉난방기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만큼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1,500RT급 열구동 냉동기 성능시험설비와 소형 40RT급 열구동 냉동기 성능시험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탄소중립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열구동 냉동기의 획기적인 신기술들을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해 양산하고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을 받아 저온 미활용 열원 이용을 위한 하이브리드 흡착식 냉동기를 개발해 직물류 제조판매기업인 아즈텍WB(부산광역시 소재)에 실증사이트를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개발과제를 총괄한 우성민 삼중테크 부장을 만나봤다. ■ 하이브리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0월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트루컴퍼니’(True Company: 장애인고용 신뢰기업)에 선정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트루컴퍼니’는 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해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포상하는 제도로, 2006년 트루컴퍼니를 제정한 이후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장애인 지원장벽 완화를 위한 채용규정과 기준 개선 및 전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댐 드론 점검기사, 신재생에너지 지킴이, 문헌관리원 등 장애인 적합 직무 신규 발굴 등 그동안 수자원공사가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전개해온 지속적인 실천 노력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류형주 수자원공사 부사장은 “트루컴퍼니 선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수자원공사의 진정성있는 노력이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개선 노력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린나이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들과의 소통강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따. 린나이는 9월13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친환경보일러 영상’과 ‘온세상으로 갑니다 5차영상’을 업로드하고 각각 ‘당신이 실천했던 생활 속 친환경 사례’와 ‘당신이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고객들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커피 교환권 당첨기회가 주어진 이번 이벤트는 9월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당첨자는 10월6일 발표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많은 고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온세상으로 갑니다 5차 영상은 69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367개의 댓글이 달리며 행복에 대한 이야기들이 소개됐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퇴근 후 환하게 웃는 아이의 얼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 등 특별하지는 않지만 소중한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공유됐다. 친환경 보일러 영상은 156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278개의 댓글이 달리며 친환경 실천사례들이 공유됐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작지만 노력이 필요한 친환경 사례들이 소개되며 작성자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관리하며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 개발에 모범적인 기업에게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기업 윌로펌프(wilo)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시스템과 해당 시스템으로 채용된 인재들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3개월간 OJT교육을 진행한다. 재직중인 임직원들의 성과관리를 위해 ‘WiPeople’ 시스템을 도입해 객관적이며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윌로펌프는 윌로 아카데미(제품 기술 교육), 세일즈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에게 자기계발비를 지원하는 등 교육 훈련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윌로펌프의 인사담당자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인사제도 구축과 다양한 교육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