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월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 (이하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에 환류하기 위해 매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부동산원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평가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데이터 활용역량 문화 등으로 구성된 4개 분야에서 총 100.16점(가산점 2점 포함, 총 109점 만점)을 받아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가산점은 2022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부여됐다. 부동산원은 △전사적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체계 마련 △데이터 칸막이(data silo) 해소를 위한 기관 간 공동활용 데이터 제공 △다수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 발굴 △전 직원 대상 데이터 활용역량 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이번 실태평가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받아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검증받았다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는 2월14일 포스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Carbon Neutral) 비전’에 발맞춰 지난 1월 글로벌 탄소중립 이니셔티브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 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의 2030년 단기 탄소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 탄소 배출 감축 달성을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파리협정에 따라 배출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평균기온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SBTi 가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 △현장‧건물에너지 효율화 △공급망 Scope3 탄소감축 및 지원 △제로에너지빌딩(ZEB) 로드맵에 따른 건물 운영단계 탄소감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설정한 탄소감축 목표는 건설 시공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Scope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Scope2)뿐만 아니라 판매된 제품 사용단계를 포함한 전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Scope3)까지 포함한다. 이번 승인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탄소중립 전략에 대한 신뢰성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2월13일 가속질량분석기(AMS: Accelerator Mass Spectrometer)를 도입해 바이오매스 함량 측정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CL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2021~2025년, 총 150억원)’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 일환으로 약 28억6,000만원에 달하는 가속질량분석기를 구축했으며 국내 시험기관으로는 두 번째다. 바이오매스 함량 측정시험은 가속질량분석기를 이용해 방사성 동위원소(14C)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시험이다. 방사성 동위원소는 석유화학제품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나무나 곡물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기반 원료 및 제품에만 존재하는데 이 성질을 이용해 소재가 바이오유래물질인지 판단할 수 있다.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인증(EL727)은 방사성 동위원소(14C) 비율이 40% 이상인 경우를 바이오기반 원료 및 제품으로 규정하고 있다. KCL은 바이오기반 원료 및 제품의 바이오매스 함량에 대한 시험분석(ASTM D 6866, EN16640)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반기 중 아시아 최초 TUV AUSTRIA OK biob
LH(대표 이한준)는 2월13일 주택 공급불안 해소를 위해 10만5,000호의 주택 인허가와 5만호의 착공을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4,000억원의 65%를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적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고 도전적으로 투자계획을 세우는 등 ‘5대 부문 11대 중점과제’를 담은 업무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1월4일 발표된 2024년 경제정책방향 및 1월10일 발표된 바 있는 주택공급 확대방안 등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본부에 현장인력을 추가 배치해 실행력을 높이며 사업일정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해 원가상승, 착공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고금리·원자재값 상승으로 민간부문 공급여력이 축소된 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총 10만5,000호의 주택 인허가와 5만호 이상 착공을 추진한다. 인허가는 지난해 실적(8만4,000호) 대비 25% 이상 증가한 10만5,000호로 향후 주택분양과 직결되는 착공물량 역시 전년대비 4배 이상 확대된 5만호 이상을 추진한다. 6만9,000호 이상 뉴:홈 인허가를 통해 국민 주거사다리 마련을 지원하며 3기 신도시
정양SG는 1986년부터 발포폴리스틸렌(EPS) 제품 제조기업으로 KS비드법 1‧2종 단열재와 가전제품 포장완충쿠션 및 보온‧보냉 기능성 제품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현재 건축 단열분야 연구인력 비중이 전체 인력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5~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해 지속적인 원천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단열솔루션을 제공하는 열교차단 전문 제조기업으로 성장했다. 정양SG는 기술을 확보는 물론 신제품 개발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정양SG를 이끌고 있는 안병권 대표를 만나 열교차단재시장 동향 및 이슈, 중장기 사업전략 등을 들었다. ■ 열교차단재시장에 뛰어든 계기는정양SG는 단열과 관련된 제품과 공법을 꾸준히 개발하고 사업화를 진행해왔다. 그러던 중 신제품 개발이 필요한 시기였던 2015년 당시 국내에서는 보급화되지 않았으나 해외시장에서 상용화된 단열기술에 대한 시장조사를 수행한 결과 여러 아이템 중 제품개발의 필요성, 제품 비중 및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구조용 열교차단재를 개발제품으로 선정했다. 2016년 구조용 열교차단재 개발에 착수해 올해로 벌써 만 8년이 넘는 기간동안 제품개발을
건축자재 화재안전을 강화하겠다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던 정부가 정책추진 과정에서 허술함을 드러내는 한편 최근 일부 기준에 대해 후퇴하는 모양새를 보이며 정책‧제도적 예측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갈팡질팡하는 정부정책에 단열재시장 혼란이 가중되며 변형된 불법‧편법이 만연하고 있지만 제도적 적발‧처벌이 미흡해 시장이 오히려 혼탁해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건축자재에 대한 화재안전기조를 강화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건축법 개정과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이하 관리기준)’ 신설을 통해 기존의 건축안전모니터링(이하 모니터링)과 연계해 표준모델, 품질인정제도 등을 시행했다. 그러나 정책 시행 1년을 맞았음에도 국토부는 추진해오던 기준을 돌연 삭제해 입장을 번복하거나 부처와 정부 유관기관간 입장차를 보이는가 하면 제도관리에 허점을 노출하는 등 여전히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단열재업계는 여러 이슈에 휘말리며 ‘바람잘 날 없는’ 한 해를 보냈다. 지금도 이러한 이슈들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시장의 혼란을 부추긴 일관성없는 정부의 오락가락 행정에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또한 정부의 화재안전강화기조에 따라 법제화가
전국을 들썩이게 한 각종 건축물 화재사고로 인해 국토부가 건축자재에 대한 화재안전강화기조를 본격화한지 1년이 지났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토부는 제도합리화, 제도정착, 처벌주체 강화 등을 기치로 삼아 그간 추진해온 콘칼로리미터시험 시 열방출률시험 일부 시험기준 삭제 검토, 품질인정서 강화, 건축안전모니터링(이하 모니터링) 사후조치 강화 등 입장을 시사해 정책변화를 예고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건축안전과는 화재‧지진‧붕괴 등 건축물 화재사고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정된 건축물 환경 조성, 건축물 안전기준 이행력 제고, 건축물 안전사고에 대한 체계적 대응 등 건축물 안전확보와 관련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주관부서로써 최근 건축자재인 단열재 관련 최근 화재안전강화 주요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국토부 건축안전과는 단열재 등 건축자재 관련 건축물 화재안전법령 운영 및 정책 개발, 건축물 화재사고 대응 및 후속조치‧대책마련,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 및 모니터링 운용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 건축안전과는 2020년 4월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실물모형시험을 도입하는 등 화재안전제도를 강화했다. 또한 화재안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에너지연구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2050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과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정책적 기반 마련 및 이행을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건축물의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신축 건물의 제로에너지기술, 기축건물 대상 그린리모델링(GR)기술, ICT 기반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운영·관리기술, 건축물에너지 생애주기관리기술 연구 등을 통해 건물에너지소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건설기술연구원 건축에너지연구소가 2001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건축용 단열재의 장기 경시변화 연구는 세계 유일의 20년 이상 경과된 경시변화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으로부터 공동연구 제의를 받고 있다. 또한 ISO TC 61 활동을 통한 국제교류와 최근 개정된 KS M ISO 4898 ‘경질 발포 플라스틱 건축물 단열재 규격’ 단열재 경시변화 경시변화의 기초자료로 활용됐다. 연구를 주도한 최현중 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을 만나 단열재분야 주요 이슈 등에 대한 견해를 들었다. ■ 제품성능 저하 원인과 해결방안은 정부는 2050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회장 김영화)는 내화건축자재를 제조, 유통, 시공하는 기업으로 구성돼 2008년 3월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단체다. 건축물 화재안전제도 개선 및 보완을 위한 정책연구 및 제안 활동, 제품 화재안전성능 확보 및 기능향상을 위한 시스템개발, 제품 품질관리를 위한 품질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협회는 내화건축자재 활성화 및 건축물의 건전한 화재안전확보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건축물이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내화건축자재협회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안형진 내화건축자재협회 사무국장을 만나 현 단열재업계의 주요 이슈와 제도 개편에 따른 파급효과 등을 들어봤다. ■ 열방출률시험 조항 삭제에 대한 생각은 샌드위치패널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어 샌드위치패널 건축물 화재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샌드위치패널 제조 및 시공이 선진화돼 샌드위치패널에 대한 화재안전규정의 경우 사용량이 많지 않은 다른 국가 법규 및 규정을 검토해 적용하기보다는 선도해야 한다. 샌드위치패널이 실물모형시험을 통과할 수 있다면 콘칼로리미터법에 의한 시험 시 용융에 따른
한국폴리우레탄산업협회(회장 최재호)는 2018년 4월13일 설립됐으며 우레탄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정성, 홍보 필요성과 건축물 주거성능 및 화재안전성능의 균형적 품질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립 당시 회원사 25개사에서 시작해 현재 30개사(원료사 8개사, 시스템액 제조사 5개사, 단열재 제조사 10개사, 연속식 패널사 4개사, 단속식 패널사 3개사)로 확대됐다. 협회설립 당시 화재가 발생하면 모든 책임을 유기단열재업계가 지는 상황에서 산업계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언론, 정부, 국회 등에 화재안전 관련법령 제·개정, 한국산업규격 제·개정 등에 문제점을 제시하기도 했다. 우레탄협회는 분무식 단열재 규격인 KS M 3871-1, KS M 3871-3 개정 및 KS M 3871-2 제정을 통해 관련규격 정비와 분무식 단열재 시공자에 대한 교육, 나아가 자격 부여까지 계획하고 있다. 특히 우레탄 재활용까지 확대해 산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를 대변하고 있다. 김낙진 우레탄협회 전무를 만나 단열재업계 및 정책에 대한 생각 등에 대해 들어봤다. ■ 시장 혼란 수습책과 협회의 입장은일부 단열재가 ‘샘플 따로, 시공 따로’에 대한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해
현대화학공업(회장 이상녕)은 1986년 경기도 수원에서 현대수지를 설립하며 사업을 시작할 당시 타사대비 차별화를 고려해 생산설비 12기를 배치하면서 단열재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1988년 현대화학공업으로 법인전환을 거친지 5년만에 한국산업규격표시(KS) 허가를 획득했으며 1996년 드라이비트 자동화설비를 구축했다. 현대화학공업은 2000년 화성공장으로 준공 이전했으며 지난 2005년 생산자동화설비를 증설했다. 이듬해 진천공장을 가동해 EPS단열재 및 샌드위치패널을 제조‧생산해왔다. 2007년 ‘난연재가 코팅된 스티로폼 및 그 제조장치와 방법’ 특허를 취득했으며 비드법 보온판 2종에 대해 KS규격을 추가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2009년 EPS단열재의 친환경성을 부각시켜 환경표지인증(EPD)를 취득하기도 했다. 현대화학공업은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사고를 계기로 준불연 EPS단열재 관련 연구개발을 본격화했다. 당시 준불연 건축용 페인트를 제조하기 위해 유명 페인트 제조사에서 주요 인력까지 영입해 본격적인 준불연성능 연구에 돌입했다. 당시 연구개발했던 데이터는 현재 심재 중심 준불연성능 확보를 강조한 현대화학공업의 EPS단열재 준불연성을 향상시키는 초석
생고뱅이소바코리아(대표 이석우)는 건축‧산업용 글라스울 단열재 제조기업이다.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의 단열재 브랜드 이소바(ISOVER)의 한국지사인 생고뱅이소바코리아는 충남 당진에서 연간 3만여톤의 세계적 품질의 글라스울을 생산해 국내‧외로 공급하고 있다. 생고뱅이소바코리아는 생고뱅이소바의 350년 역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건축‧산업환경에 맞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생고뱅이소바의 글라스울은 규사 등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와 파유리 등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무기질 유리섬유다. 생고뱅이소바의 글라스울은 불연성이 뛰어난 인조광물섬유로 화재에 강하며 건축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생산, 사용되기 때문에 불연, 단열, 보온, 보냉, 흡음 등 기능이 필요한 상업용 건물, 아파트, 주택, 공장 등에 사용되는 최적의 건축자재다. 지속가능성‧탄소중립 적합자재 생고뱅이소바의 글라스울은 가늘고 균일한 섬유경으로 섬세하게 집면돼 열전도율이 낮아 단열 및 보온효과가 뛰어나 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소리가 글라스울을 통과하면서 미세하고 균일한 섬유 사이에 형성된 미세기공에 의해 흡수돼 흡음교화가 뛰어나 조용하고 안락한 생
동천(회장 이형철)은 패널 및 우레탄보드 제조기업으로 국내시장에서 지난 2003년부터 최첨단 설비와 차별화된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패널을 생산해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패널시장을 주도해왔다. 단열성, 시공성, 견고성 등을 유지해 아름다운 외관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며 우레탄보드는 100% 경질우레탄(PIR)을 사용해 타 단열재대비 화재안정성이 월등히 우수하며 유럽의 가장 선진화된 고속 보드라인을 도입해 생산량과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경질우레탄폼은 자체의 단열성, 경량성, 완충성 등 성질을 중심으로 단독 또는 타재료와 복합화해 단열재, 경량구조재, 완충재 등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발포제인 폴리우레탄은 폼 형태로 이뤄져 있으며 에너지절약을 위한 단열재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환경표지인증, 친환경건축자재인증을 받은 자재로 오염물질 방출이 없는 친환경 소재이며 오존층을 파괴하고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키는 프레온을 발포제로 사용하는 기존의 생산방식을 탈피해 친환경 발포제인 사이클로펜탄을 사용한다. 자동화 설비 구축‧기술력 우수우레탄 자체의 우수한 접착력으로 인해 다양한 면재와 호환이 가능하며 우레탄보드는 내열온도가 100℃에 달
베인스코어(대표 한재권)는 고효율 단열소재인 진공단열재(VIP: Vaccum Insulation Panel) 제조기업으로 단열이 필요한 건축, 가전, 물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최신 생산설비와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최적의 단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베인스코어는 진공단열재가 에너지절약과 기후위기 극복에 최적의 소재라는 신념으로 2019년 창립됐다. 진공단열재 핵심기술인 진공챔버장비 제조 원천기술과 관련특허 8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화 생산시스템을 통해 일일 생산량 1,620㎡, 연간 약 60만㎡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품질보증을 위해 자체 개발한 신속 열전도율 체커기로 전 제품 전수검사를 실시해 합격판정 제품만 출고하고 있다. 단열성능 강화, 화재안전을 위한 불연자재 및 실화재시험 합격자재 사용 의무화, 신축 공동주택 유해물질 불검출 고시 의무화 등 고효율 단열재에 부합하는 제품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과 적용기술개발에 매진해 왔다. 베인스코어는 특허 8건을 비롯해 다수의 진공단열재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에 따른 타사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기술력 기반 다
환경부 산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실내환경관리센터는 실내공기질관리법 제12조의3(실내환경관리센터의 지정 등)에 근거해 실내오염물질 확산에 따른 대국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실내오염물질의 정확한 정보제공과 기술·정책·사회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해 9월 건설기술연구원이 환경부 공모에 지원해 실내환경관리센터를 유치했다. 이윤규 건설기술연구원 실내환경관리센터장을 만나 향후 센터 운영방안 및 설립 기대효과 등에 대해 들었다. ■ 초대 센터장으로서 각오는실내환경관리센터는 다양한 실내공기 오염물질 확산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국민들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실내공기질(IAQ)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미세먼지, 코로나19,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등과 같이 다수의 오염물질들이 실내에 존재하며 실내 특성도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어떤 하나의 기술이나 전문분야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실내환경관리센터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실내오염물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기술 및 정책 등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환경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부동산R114(대표 김성은)는 2월8일 공동으로 생산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협업해 생산한 정보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이다.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공공분양·임대, 청년주택, 정비사업 중 실제 사업진행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반영해 정보의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입주예정물량의 세부정보 및 RAW데이터는 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eb.or.kr/r-one), 부동산원 청약홈(www.applyhome.co.kr),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