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웃도는 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2월1일부터 7일에 걸쳐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총 1,999개 기관이 참여해 1,36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대부분인 98.5%가 희망 공모가 밴드(4,800원~5,800원)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하며 흥행을 입증했다.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의 관계자는 “케이웨더의 독특한 사업모델과 기상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가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기상데이터시장을 90% 점유해 기상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케이웨더는 다양한 분야의 4,000여 개 회원사에 맞춤형 날씨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실내‧외 공간 3만여개소에 IoT 공기 측정기를 설치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고객이 숨쉬는 위치의 정확한 공기 데이터를 제공한다. 나아가 효과적으로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AI환기청정솔루션을 공급함으로 케이웨더의 유기적 선순환 사업 구조인 데이터(D) 서비스(S), 제품(P) 즉 DSP 구조를 이룬다. 현재 161억원 이상 수주잔고를 보유하며 검증된
◆1급 승진△황인상 충청지역본부장 △오광진 수도권지역본부장 ◆2급 승진△강승엽 홍보실장 △조중훈 국토안전교육원 인재교육실장 △김병철 호남지역본부 건설안전실장 △이종건 시설성능관리실장 △박재영 영남지역본부 사업지원실장 ◆전보 △최재원 비서실장 △백광섭 사고정보분석실장 △장중렬 지하안전관리실장 △이덕근 특수시설관리실장 △오종식 건축시설안전실장 △강영구 안전성능연구소장 △이종근 충청지역본부 기반시설안전실장 △정하동 강원지역본부장 △류정 호남지역본부 사업지원실장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2월7일 한양대학교 HIT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지자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따른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민에게 설명하기 위한 첫 번째 현장설명회다. 이번 행사에는 박용선 국토부 주택정비과장과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토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 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 역할 및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현장에는 서울시 지자체 담당자와 정비사업 추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부동산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3월7일까지 매주 권역별(경기‧인천, 충청‧호남, 영남, 서울) 현장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2차 설명회는 2월15일 경기·인천지역 대상으로 진행한다. 권역별 현장설명회의 세부 장소와 일정은 부동산원 누리집(www.re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권역별 현장설명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겠다”라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2월7일 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서천특화시장에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의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CL은 매년 1억여원의 사회공헌 활동비를 마련하여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모로코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국경없는의사회에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조영태 KCL 원장은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곳을 살펴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직기강 확립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직기강 유공 포상은 안전분야 감찰 및 부패 근절 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유공자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국토관리원은 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감찰 추진, 재난안전관리 체계 수립 시행,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 향상 등을 통해 국가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토관리원은 지난해 9월에는 행정안전부 및 창원시와 협업으로 마산합포구에 건립중인 ‘민주주의 전당’ 공사와 관련한 안전·품질·시공 감찰을 실시해 국민 안전을 확보한 바 있다. 2020년 12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해 출범한 국토관리원은 건설안전, 시설물 안전, 지하안전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문화 정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전감찰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2월7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 한국위원회’로부터 기후변화대응(Climate Change)부문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리더십 A’은 2023년 CDP 평가에 응답한 글로벌 약 2만3,200개 이상 평가대상 중 1.5%인 300여기업에만 수여된 등급으로 국내 건설사 가운데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고 있다. CDP 응답서는 전 세계 금융기관에 제공돼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며 지속가능성 평가 중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3년 CDP 기후변화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기후변화부문(Climate Change)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LH(대표 이한준)는 2월6일 한국공항공사(KAC)와 건설정보모델링(BIM)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까지 모든 건설단계에서 설계, 공정 등 건설정보를 3D 시각화·자동화해 오류와 낭비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BIM 핵심기술을 공유하고 국제표준(ISO)인증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기술개발, R&D 공동 수행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말 LH는 국내 상용화된 BIM 모델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설계내역서 산출 자동화, 건설정보 통합관리 기술 등의 기술 4건을 개발 후 특허 출원해 누구나 손쉽게 BIM을 활용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BIM 기술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BIM 기술 고도화를 위해 BIM전담팀을 신설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LH는 자체 보유한 독자적 BIM 설계·시공단계 원천기술과 한국공항공사의 유지관리 특화 BIM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건설분야 전 단계를 디지털화하고 자동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한준 LH 대표는 “이번 협약은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는 2월8일 국내 건설사 최초로 모바일 사원증을 도입하고 업무환경 디지털혁신에 나섰다고 밝혔다. 모바일 사원증은 항상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사옥 출입부터 통근버스 탑승, 구내식당 및 카페 결제, 복합기 사용 등 사옥내 시설이용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직장생활을 제공한다. NFC(근거리 통신기술), BLE(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을 기반으로 멀티 OS(Operating System)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즉시 호환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돼 위·변조 예방 등 데이터 보안을 강화했으며 스마트폰을 분실하더라도 즉시 사용중단 처리로 철저하게 보안을 관리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들고 다니기 불편하고 분실이나 도난당할 경우 타인이 도용해 보안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플라스틱 사원증의 단점을 모바일 사원증 도입으로 개선했다. 또한 모바일 사원증과 함께 안면인식기도 도입해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더라도 사옥 내 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재직증명서, 원천징수영수증 등 각종 증명서 발급, 전자문서 서명, 사내 복지시설 예약, 온라인 인증 등 신분증명이 가능한 다양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6일 국가 기반시설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주체들 기반시설 관리 실행계획(이하 실행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행계획은 도로·철도·항만 등의 관리주체가 소관 기반시설 현황, 유지관리 계획·실적 등을 작성해 매년 2월15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1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국토관리원은 실행계획이 제대로 제출되도록 5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실행계획 안내서를 배포했다. 기반시설 관리시스템인 ‘기반터’에 실행계획 제출 기능을 마련하고 문자와 메일 등을 통한 기반터 헬프데스크도 운영하며 법정기한 안에 실행계획 제출이 완료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특히 기반시설은 실행계획을 제대로 수립해 정기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반시설에 대한 일관된 관리체계가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2월6일 한국사회투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하는 ‘2023 현대건설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의 육성트랙 ‘H-스타팅블록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현대건설, 한국사회투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건설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은 스마트 헬스케어‧스마트안전‧스마트건설‧협업 니즈 해결‧신사업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을 모색하는 ‘협업트랙’과 건설혁신기술‧환경분야, ESG 솔루션분야의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육성 및 향후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육성트랙’으로 구성됐다. 현대건설과 한국사회투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육성트랙 내 건설혁신기술, ESG 솔루션 등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창업 기업을 발굴해 보육 및 육성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 비즈니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고자 했다. 양 기관은 2023년 3월부터 5월까지 총 86개 신청 기업 가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2월6일 미래 건설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선발과정은 플랜트전기·계장실무와 건설공정공사관리, 스마트시티,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취득과정 등 건설 직무 중심의 4개 과정이다. 이들 과정은 3월부터 시작한다. 건설품질관리와 안전보건관리, BIM건설관리, 전기설비시공실무, 플랜트기계배관실무 등 5개 과정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해 6월 교육을 시작하고 건설공사관리 과정은 하반기 개설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정부가 교육비와 실습재료, 교재 등을 전액 지원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고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을 최초 수강하는 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교육수료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채용우대 혜택 및 동종 건설사·협력사 등 국내‧외 현장의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원은 지난해 93.8% 수준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취업완성 아카데미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1977년 개원한 이래 현장 중심 차별화된 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3만9,000여명의 글로벌 건설기술 인력을 배출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설 명절을 맞이해 협력사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 데 이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2월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설날 맞이 경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부터 배식 봉사와 선물 전달을 도왔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1사 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월 종로구 창신동, 숭인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 및 건강식을 지원하는 ‘행복 플러스 사랑의 건강식 나눔’사업을 진행하며 2023년도에는 총 1,374세대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어린이 재난안전 교육, 대학생과 청소년의 진로, 교육장학 지원을 위한 멘토링봉사단, 임직원 참여를 통한 물품 기증 캠페인 및 성금 기부활동 등 다양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LH(사장 이한준)는 1월26일 공공재개발사업 최초로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재개발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대표회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호간 책임과 의무를 규정하는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해 주민과 함께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신속히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상반기에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거여새마을은 강남 3구 내 위치한 공공재개발사업 구역으로 공공재개발사업 중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거여새마을은 강남3구에서 유일하게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거여새마을 구역은 기존 1종 일반주거지역이 구역의 67%를 차지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용도지역 상향으로 용적률이 282%까지 확보돼 오는 2027년 최고 35층 공동주택 1,65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신설 예정인 위례트램선 101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최근 원자재·인건비 인상 등으로 인해 얼어붙은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거여새마을 구역은 뛰어난 입지여건과 용적률 상향 및 기금지원 등 공공재개발 사업 장점으로 다수 시
최근 국내 건설시장에서 호실적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날씨와 환기 데이터 기업 케이웨더가 상장을 앞두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2월5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IPO(기업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최근 대규모 민간시장 물량 수주 및 기업경쟁력, 향후 사업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케이웨더는 1997년 기상데이터사업으로 시작된 국내 최대 민간 기상사업자로써 기상 빅데이터플랫폼과 전국의 실내‧외 약 3만여개소에 이르는 광범위한 자체 공기관측망을 구축해 공기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공기 빅데이터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재실자 위치의 정확한 공기데이터뿐만 아니라 재실자가 생활하는 공간을 청정하게 관리해 주는 AI환기청정솔루션을 제공한다. 케이웨더 공기지능 환기청정솔루션은 실내‧외 공기상태에 따라 환기청정기를 최적으로 운영해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공기질을 청정하게 만드는 빅데이터플랫폼 기반 솔루션이다. 특히 케이웨더는 데이터 판매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제품 등이 상호 시너지를 냄으로써 효과 극대화를 통한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 4,000여개에 달하는 회원사에 날씨경영을 위한 맞춤형 기상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월2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충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석면해체‧제거 및 환경안전관리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유해한 환경노출에 민감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 환경보건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 관계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석면해체·제거 및 환경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둘러본 것이다. 특히 환경부는 철저한 학교 석면 해체·제거현장 관리를 위해 올해 학교 석면건축자재 손상상태 및 비산가능성 조사를 지원(50개교)하고 올해 우수 학교 감리현장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의 학교 석면해체·제거 계획에 따라 2016년부터 석면해체·제거사업 추진 중으로 2027년까지 초등학교 6,325곳 중 남아있는 2,005개 학교(31.7%) 석면 건축자재해체·제거 완료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는 초등학교 환경안전관리의 하나로 ‘환경보건법’에 따라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 및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환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제5차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전문가포럼’을 2월2일 서울시 서소문2청사 2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에 대한 2개의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됐다.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는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12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건물별로 단위면적당 온실가스 표준배출 기준을 설정해 배출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포럼 주제는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이며 이상엽 국토안전관리원 차장과 황인창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감축기술 동향’과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감축 목표와 실행 수단’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기준학 숙명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권한솔(에스원) △김선숙(아주대학교) △민현준(잘그린건축연구소) △권오인(한국부동산원) △서후석(한국에너지공단) △박기현(에너지경제연구원) △유기형(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오승환(한국환경공단) △허재성(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으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가 건물 부문에서 배출되고 있어 체계적인 온실가스 관리가 중요하다. 건축물 신축 시 제로에너지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