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산업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성이엔지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최한 '2024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 발표대회' 3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월29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국내 사업장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실효적인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기준 신성이엔지 본사는 '중소건설부문' 4개소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용인사업장은 '중소제조 및 기타 부문'에 참여해 4개소 중 2위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광주광역본부에서 김제사업장이 '중소제조 및 기타 부문'에 참여해 6개소 중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성이엔지는 2017년 환경안전팀을 환경안전사업부로 확대 개편하며 '안전보건'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2019년에는 환경안전사업부를 환경안전센터로 격상해 임직원의 안전보건관리뿐만 아니라 산업환경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하고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한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리더 양성사례를 높이 평가받았다. 2023년 개정된 위험성평가기법을 적용한 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차별화된 AI 가전과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기술을 집약한 ‘LG 스마트코티지(LG Smart Cottage)’를 출시하며 혁신적인 주거문화 전파에 나선다. LG전자는 10월30일 스마트코티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도시 근교나 지방에 세컨드 하우스를 계획 중인 일반고객(B2C)과 기업·단체고객(B2B)에게 본격 판매하며 공간과 가전, 서비스까지 융합한 혁신적인 주거 생활 솔루션을 제안한다. 스마트코티지 내부에는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광파오븐, 정수기 등 LG전자의 공간 맞춤형 프리미엄 가전이 설치된다. 스마트 도어락, CCTV, 전동 블라인드 등 다양한 IoT기기들도 설치돼 LG 씽큐 앱으로 가전 및 IoT기기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출시 예정인 LG전자 AI홈 허브 ‘씽큐 온(ThinQ On)’을 적용하면 간편하게 AI홈으로 업그레이드된다. LG AI홈은 AI가 사용자와 일상언어로 대화하며 고객과 공간을 이해해 가전과 IoT기기를 제어하고 서비스까지 연결하며 고객을 최적으로 케어한다.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히트펌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10월30일 수원 화성행궁 일대에서 한난 건설처와 수원시 환경정책국 직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의 이해도 제고와 상호 소통을 위해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와 합동 실무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7월 한난과 수원시가 체결한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새빛 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돼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난은 사업추진 경과와 착공전·후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계획을 공유하고 수원시는 건설사업에 대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행사 이후 양 기관이 함께 화성행궁을 탐방하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남성 한난 건설처장은 “건설사업 추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수원 건설사업은 우리공사 40년 차원도약의 출발점으로서 수원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 관계자도 “한난과 워크숍을 통해 수원 건설사업이 더욱 체계적이며 안전하게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전라북도의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와 완주지역간 배관 15km와 공급관리소 2개소를 신설하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10월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 13차 장기 천연가스수급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전주와 완주 지역의 천연가스 수요에 대응하고자 시행됐으며 가스공사는 총 사업비 540억원을 투입해 약 2년에 걸쳐 배관과 공급관리소 건설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가스공사는 9만여세대와 200여곳의 산업체 등에 연간 최대 약 14만7,000톤의 천연가스를 신규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가스공사는 이번 15km의 배관 확충과 함께 내년 1월 완주와 진안지역을 잇는 44km의 배관 건설을 완료해 총 623km에 이르는 환상배관망을 전북지역에 완성할 계획이다. 환상배관망은 배관이 동그란 띠를 이루면서 한 쪽의 가스 공급이 중단되더라도 다른 쪽 배관으로 우회하여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가스공사는 환상배관망 구축으로 전북지역에 더욱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전북 북부권 가스배관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지역주민들의 편익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
경동나비엔이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80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나비엔 숙면매트와 환기청정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코베 베이비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 영유아 전시회로, 40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나비엔이 전해주는 쾌적한 공기와 온도’를 주제로 숙면매트와 환기청정기가 제공하는 숙면의 중요성과 실내 공기질 통합 관리의 필요성을 알렸다. 나비엔 숙면매트는 0.5℃ 단위의 세밀한 온도조절기술로 최적의 숙면온도를 구현한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선보인 숙면매트 중 대표 제품은 인공지능(AI) 숙면기술이 적용된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EMW720)’와 편리한 사용과 안전성이 특징인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EME551D)’이다. 지난 9월 출시된 숙면매트 온수(EMW720)는 포근한 온열감과 독보적인 AI 숙면기술이 특징이다. ‘나비엔 스마트’ 앱을 설치하고 수면 기능을 사용하면 AI가 스마트폰 마이크로 수면 중 호흡 소리를 분석해 수면단계에 맞는 쾌적한 온도로 매트의 온도를 자동 조절한다. 숙면매트 카본(EME551D)은 전자파와 화재 걱정없이 안전하게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세종누리열원 준공을 통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안정적인 열공급에 기여한다. 한난은 10월31일 한난 세종누리열원에서 정용기 사장 및 임직원들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권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김홍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누리열원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누리열원은 총사업비 750억원이 투입돼 2022년 3월부터 2024년 9월까지 2년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열 340Gcal/h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북측에 준공됐다. 이로써 향후 개발 예정인 세종시 5, 6생활권의 지역난방수요에 부응하는 한편, 기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남측에 위치한 세종열원과 함께 지역 내 열공급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한난이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수도권 외 지역 중 최초로 2개의 열원을 이용한 연계 열공급으로 보다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공사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지역난방 확대 보급을 통한 국가 에너지 절약과 국민 생활의 편익
발전용 연료전지시장에서 세계적 선두기업인 블룸에너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과 KOREA H2 Business Summit 이 공동 주관하는 제3회 ‘수소의 날’ 행사에 11월 1일 참여해, 한국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국내 수소경제 발전 및 수출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은 현재 글로벌 연료전지시장에서 최대 설치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Clean Hydrogen Portfolio Standard) 도입 이후 수소발전 입찰시장이 본격화되며 수소경제 성장 속도가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연료전지는 친환경적이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서 수소경제의 핵심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료전지는 에너지효율이 높으며 소음이 60dB 이하로 적어 온실가스 발생이 적은 친환경에너지에 속한다. 또한 컴팩트한 설계로 설치 공간 확보가 쉽고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다. 연료전지는 분산형 발전원으로 도심지역 전력계통의 안정성 향상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블룸에너지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기술은 발전 효율이 업계 최고 수준인 60%에 이
린나이는 최근 인천시 기업 ESG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자원봉사 민관협력 ‘그린파트너’ 공동협약에 따라 송도 컨벤시아 다목적광장에서 기후변화 대응 재해키트 만들기에 동참하며 친환경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그린파트너는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와 기업, 공공기관 등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는 민관협력체다. 캠페인 활동에는 린나이뿐만 아니라 인천시, 포스코이엔씨, LG마그나, SK인천석유화학, 인천항만공사, 인천상공회의소, 신한은행,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등 총 14개 기관 250여명이 함께했다. 그린파트너 2기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불가사리로 만든 친환경 제설제 키트를 제작하고 각지의 자원봉사센터로 배송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불가사리는 해삼, 소라 등의 어패류를 먹어 치우며 수산자원을 황폐화시켜 바다를 사막화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해양 폐기물로 취급하고 있다. 어민들의 자체폐기와 함께 정부에서도 주기적으로 불가사리를 수거해 소각 폐기처리를 하고 있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막대한 경제적 손해와 함께 환경 오염이 발생되고 있다. 이처럼 처치곤란한 불가사리를 친환경 제설제로 재활용해 소각비용을 절감시키고 사회적, 경제적 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0월31일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에서 ‘2024년 가스분야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외에서 도입한 LNG를 평택기지 저장탱크로 이송하는 하역 작업 중 경기 평택시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가스가 누출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날 산업부와 가스공사는 지진 및 가스분야 매뉴얼을 기반으로 토론훈련을 시행한 후 실전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에서는 재난 전개과정에 따른 단계별 임무와 역할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시행했으며 실전 현장훈련에서는 주요 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 재개 활동을 집중적으로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산업부와 가스공사는 지난해 재난대응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매뉴얼에 반영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위험지역 대피, 상황전파, 교통통제 등 적극적인 역할을 부여해 훈련 참여를 독려했다. 훈련을 진행한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수도권과 중부권 천연가스공급의 심장 역할을 수행하는 평택생산기지의 재난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시행됐다”라며 “다양한 유형의 재난대비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현장의 혁신사례 발굴 및 전사적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창립 39주년을 맞아 11월1일 한난 본사(성남시 분당구)에서 혁신과 도약의 축제인 ‘2024 [새로:한난] 그 두 번째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한난]은 경영위기 극복과 침체된 조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정용기 사장이 취임 후 새로이 추진한 혁신사례 발표회다. 2023년 최초 시행 당시 총 287건의 과제가 접수되는 등 직원들의 기대 이상의 참여로 공사 혁신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올해는 지난 2023년도 행사에서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개선해 평가 부문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표 구성 및 인사가점 부여 등으로 제도를 고도화했다. 그 결과 [새로:한난] 공모과제 접수 건수가 총 404건으로 2023년대비 41% 증가했다. 특히 전년도 접수가 저조했던 안전·투명 부문 참여도 대폭 늘어나는 등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접수된 혁신과제는 사내 전문가 1, 2차 사전평가를 통해 총 10개의 우수과제로 좁혀졌으며 각 우수과제는 [새로:한난] 행사 당일 100명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 앞에서 직접 발표와 실시간 투표를 통해 그 순위가 결정됐다. 정용기
신성이엔지는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의 일환으로 김제시와 '새만금 김제시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발전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28일 밝혔다. 새만금방조제 공유수면에 추진 중인 1.2GW 규모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중 김제시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위임받은 100㎿ 발전사업권을 활용, 발전설비를 조성하는 것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은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발전설비 건설과 함께 운영을 맡는다. 컨소시엄에 포함된 신성이엔지는 100MW 규모 태양광모듈을 전량 공급하게 된다. 100MW 규모 발전소 구축 시 연간 약 6만400톤의 탄소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돼 탄소 감축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약 3만6,500가구의 전력을 충당할 수 있어 지역과 기업의 상생형 거버넌스 구축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주도형 발전사업으로 총 사업비 2,600억원이 전액 민간자본으로 구성됐다. 지역상생을 위해 매년 발전수익 일부가 지역발전 기여금으로 환원될 예정이다. 신성이엔지의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발전사업에 태양광모듈을 납품하게 돼 의미가 크다"라며 "향후 진행되는 태양광발전사업에 적극 참여해 재생에너지보급에 많은 기
혁신적인 열교환 솔루션시장을 선도하는 군트너는 데이터 기반 컨트롤러 및 솔루션의 새로운 미래형 제품군인 ‘aicore™‘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aicore'는 인공지능(AI)의 미래와 중추신경계 또는 제품의 '핵심'을 의미하는 '코어'를 결합한 단어다. 이번 신제품 ‘aicore'는 다목적 데이터 기반 전략을 활용해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분석 및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aicore 제품군에는 현재 차세대 제어기인 aicore™ air(이전 GMMnext EC)와 aicore™ hydro(이전 GHMnextPad)로 포함된다. 또한 최신 냉각기술 제어를 도입한 aicore™ fusion은 기존의 aicore™ air 및 hydroBLUTM 제어시스템을 통합하는 동시에 완벽한 단열작동을 위한 단일 제어 솔루션으로 기능을 더욱 확장했다. 이에 따라 군트너의 최신 IoT 및 분석 플랫폼인 aicore™ 클라우드와 결합해 운영 및 상태를 360도로 파악하고 최적화 및 안정성을 위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에리카 카르바할 군트너 브랜드 전략 매니저는 "우리는 독립적이며 견고하며 기능적인 컨트롤러에서 서로 통신하고 업그레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세계 곳곳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진행하는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이 결실을 맺고 있다. 130여개 국가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글로벌기업으로서 각 국가의 사회·문화적 생활 환경에 적합한 지원 활동을 발굴해 고객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중이다. LG전자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된 ‘2024 LG 앰버서더 챌린지(2024 LG Ambassador Challeng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LG 앰버서더 챌린지’는 현지 주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해당 지역의 사회 문제를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지속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사회 제반시설 부족이나 열악한 교육환경 등 각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제안하면 LG전자가 주민들과 함께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 지속가능한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 가나, 케냐, 페루, 필리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9개국에서 총 76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현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올해는 케냐, 페루,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 4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열공급 성수기인 겨울철의 실질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훈련을 실시한다. 한난은 10월21일 강남지사 관내인 올림픽공원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서울시, 송파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시행했던 재난대응훈련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기관장 주재하에 재난대응 단계별 임무와 역할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열수송관 파손에 의한 증기 누출 발생을 가정해 서울시, 송파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 상황에 대한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잠재적인 재난 요소와 한난의 상시대비 태세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었으며 재난 발생 우려가 불식됨으로써 기관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한난은 이번 상시훈련 평가결과를 토대로 보완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더욱 견고한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훈련을 주재한 정용기 한난 사장은 참가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내실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
최근 ‘당신의 온전한 습관’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전기제품의 따뜻함을 전파하는 사회공헌 확대에 나서고 있는 린나이는 최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무등육아원’과 ‘광주애육원’에 상업용 전기밥솥과 전자레인지 등 자사 전기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928년 설립돼 현재까지 운영 중인 ‘광주무등육아원’과 1957년 설립된 ‘광주애육원’은 각 50여명의 18세 미만 어린이, 청소년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정부보조금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지원이 필요한 시설이다. 특히 노후된 주방 및 휴게시설 물품들로 인해 한창 성장해야 할 아이들에게 건강한 밥 한끼를 제공하는데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전국의 아동보육기관들에 대한 나눔의 손길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아동양육시설 32곳(광주 10곳, 전남 22곳)에 총 1,154명(광주 357명, 전남 797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후원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이대로라면 아이들이 간식도 먹을 수 없으며 학원도 다닐 수 없게 될지 모르겠다고 아동시설 관계자들은 호소하고 있다. 특히 고장 난 기기를 교체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