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바이오 생산시설, 콜드체인 물류센터 등 저온설비가 확대되면서 냉수·냉각수·냉매배관의 결로방지와 보온재 하부 부식(CUI: Corrosion Under Insulation)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저온배관은 주변 공기와의 온도차로 결로가 발생하기 쉬우며 침투한 수분이 장기간 잔류할 경우 보온성능 저하와 배관부식, 주변 설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HVAC&R 보온단열재 전문기업 모스트비티(대표 이주환)가 공급하는 ‘에어로플렉스(AEROFLEX®)’는 이러한 저온설비의 결로와 수분침투, CUI 문제에 대응하는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Terpolymer) 고무발포보온재다. 에어로플렉스는 범용 NBR/PVC계 고무발포보온재와 달리 PVC를 혼합하지 않고 Ethylene·Propylene·Diene Monomer로 구성된 EPDM을 원재료로 사용한다. 독립기포(Closed-Cell) 구조와 EPDM 고유의 무극성(Non-Polarity), 내수성·내후성을 기반으로 냉수·냉각수·냉매배관부터 덕트, 탱크, 냉각장비, 온수배관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모스트비티는 30년 이상 고무발포 및 설비용 보
액체식 제습기반 고효율 공조기업 클레네어가 산업·건물·콜드체인 등 서로 다른 환경에서 축적한 현장 적용데이터를 잇달아 공개하며 ‘One Air System’의 적용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클레네어가 최근 홈페이지에 개설한 ‘Case Studies’는 One Air가 산업과 지역별로 서로 다른 습도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목표 상대습도(RH)를 달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공조·제습시스템의 소비전력 절감, 온·습도 편차 축소, 생산불량 저감, 공간절약, 실내환경 개선 등 현장별 성과가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클레네어의 One Air는 액체식 제습(Liquid Desiccant)과 냉동사이클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공조시스템이다. 제습과 냉각을 하나의 장비에서 수행하며 현재 공개된 사양기준 제습능력은 5.19kg/h, 냉방능력은 6kW, 시스템 소비전력은 1.7kW다. 운전범위는 0~30℃, 상대습도 30~60%이며 제습만 운전할 경우 1대당 약 500m²를 담당하도록 설계됐다. 핵심은 냉동사이클에서 발생하는 응축열을 액체제습제 재생에 다시 활용하는 구조다. 기존 냉각제습이나 데시칸트로터 방식
BLS가 대면적 플라즈마 살균모듈 ‘EQS’를 기반으로 살균·공기정화분야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BLS가 개발한 EQS는 양극성 이온화방식을 적용한 대면적 플라즈마 살균모듈이다. 기존 단상 소형모듈대비 약 60배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가정용 및 산업용 장비에 적용 예정으로, 공동주택 전열교환기의 공기살균모듈, 드레스룸 제습기, 천정형 공기청정기, 가정용 공기청정기, 산업용 공기청정기 등에 적용 중이다. BLS는 EQS의 핵심 경쟁력으로 대면적 플라즈마를 통한 공간살균성능을 제시하고 있다. 바이러스 비활성 원리는 플라즈마에서 발생한 양이온(H+)과 음이온(O₂-)은 공기 중에서 활성물질인 수산화기(·OH)를 생성한다. 이 수산화기가 바이러스의 스파이크단백질에서 수소를 빼앗고 물(H₂O)로 결합하는 과정에서 스파이크단백질을 손상시켜 바이러스를 비활성화한다. 비활성화된 바이러스는 체내에 유입돼도 세포를 감염시킬 수 없다. 플라즈마에서 생성되는 하이드록실라디칼이 오존보다 높은 산화력을 가지며 염소(Cl₂)를 기준으로 플라즈마 생성 라디칼이 2배 이상의 산화력을 갖는다. 산화력이 높을수록 산균력이 좋다. 부유 바이러스·박테리아 제거 경쟁력 강조
공동주택의 에너지 역사가 화석연료 연소시대를 지나 전력 기반의 통합시스템으로 전환되는 중대한 분기점을 맞이하고 있다. 개별 세대가 연탄을 때 난방을 해결하던 ‘아파트 1.0’과 도시가스 보급으로 세대별 가스보일러가 일상화된 ‘아파트 2.0’을 거쳐 건물 내 화석연료 연소를 배제하고 전동화(Electrification)와 중앙 통합운영을 결합한 ‘아파트 에너지시스템 3.0’이 구체적인 실증단계에 돌입했다. 서울 성북구 개운산마을가로주택정비사업(프로젝트명 ‘커먼즈 종암’)은 단순한 주거 정비사업을 넘어 건물 내에서 화석연료를 직접 태우지 않고 전기를 기반으로 냉난방·급탕을 해결하는 미래형 주거에너지 모델을 현장에 구축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각 가구에 개별적으로 분산돼 있던 설비관리 책임을 단지 전체의 유기적인 통합 에너지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이를 입주민 중심의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장기적으로 경영하는 전주기솔루션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개별 관리’서 ‘통합시스템’으로 패러다임 전환 커먼즈가 정의하는 ‘아파트 3.0’은 단순한 기술사적 구분을 넘어 에너지소비 주체와 운영방식의 근본적 진화를 뜻한다. 1.0시대의 연탄과 2.0시대의 도시가스 보일러가
SK피아이씨글로벌은 1989년 출범해 2020년 SKC와 쿠웨이트 국영석유화학기업 PIC(Petrochemical Industries Company)가 합작, 설립돼 프로필렌옥사이드(PO)와 프로필렌글리콜(PG) 생산분야 글로벌 경쟁력 보유기업이다. 국내유일 PG분야 생산자로서 현재는 고품질 PG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90여개국의 제약·식품·반도체시장에 PG를 공급 하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DC)용 냉각액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국내 DC산업이 급격한 성장세에 접어들면서 냉각유체시장도 함께 활성화되는 가운데 기술국산화 방안도 주목받고 있다. 이상현 SK피아이씨글로벌 PG/PO 영업실장을 만나 DLC 냉각유체(Coolant)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들었다. ■ DC 냉각유체시장에 주목하게 된 배경은 기존 CPU서버는 공랭식으로도 충분했지만 최근 확산 중인 AI GPU서버는 랙당 전력밀도가 100kW를 넘어서는 수준까지 높아지면서 기존 공랭방식의 한계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냉각유체를 순환시켜 직접 칩 발열을 제거하는 직접칩냉각 (DLC: Direct-to-Liquid Cooling) 방식이 빠르게 확산 중이다. SK피아이씨글로벌은 국내 유일 P
GST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정화장비인 스크러버(Scrub- ber) 국산화를 주도해 왔다. GST 창업주 김덕준 회장은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회사를 창립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뤄왔다. 최근 액침냉각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엔비디아 H200 서버를 구입해 자체실증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강민수 GST 기술연구소 상무를 만나 GST 액침냉각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 GST의 주요 제품군을 소개하면 친환경 공정을 위한 유해가스 정화장비 스크러버와 반도체 공정온도를 정밀제어하는 칠러(Chiller)가 있다. 글로벌 탑티어 반도체 제조사들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AI데이터센터(DC) 전용 액체(D2C)·액침냉각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글로벌 반도체시장에서 GST만의 핵심 경쟁력은 GST의 경쟁력은 독보적인 TCO(총소유비용) 절감 역량에 있다. 서구권 경쟁사 제품대비 동등한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을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유지관리비용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커
삼양발브종합메이커는 최근 배관 내 식은 물을 가열해 온수로 전환하는 ‘W.SAVE 온수시스템’을 개발해 온수 대기시간을 수초 수준으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 삼양발브종합메이커는 경기도 부천에 기반을 둔 밸브 및 유체제어 전문기업으로 건축 기계설비와 산업설비에 적용되는 각종 밸브를 설계·제조·공급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오피스·병원·데이터센터 등 건축설비분야를 비롯해 △지역난방 △소방설비 △펌프 주변기기 △방화댐퍼 자동제어시스템 등 다양한 유체제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은 △복합밸브 △차압밸브 △차압유량조절밸브 △감압밸브 △정수위밸브 △소방설비용 밸브 △석션디퓨저 △앵글체크밸브 등이다. 삼양발브는 단순한 밸브 제조기업을 넘어 유량제어와 에너지절감기술을 결합한 종합 유체제어 솔루션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W.SAVE, 온수 대기시간 7초 수준 삼양발브가 개발한 W.SAVE는 온도·유량제어기술을 기반으로 배관 안에 남아 있는 저온수를 온수로 활용하는 세대형 급탕솔루션이다. 정격은 단상 220V, 3.5kW, 16A이며 사용압력 범위는 0.05~0.6MPa이다. 기존 공동주택 급탕시스템은 온수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 배관 내부의 물이 식어
에너지·IT 융합 전문기업 더키(대표 조정훈)는 최근 특허 등록된 이상데이터 감지 및 보정기술을 탑재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품질을 극대화한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 ‘CxEMS v2.2’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증서 수여식은 지난 7월2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됐다. 그간 공공 및 민간건물, 산업체 공장 등에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설치·운영하는 과정에서 통신장애나 센서 노이즈로 인한 이상 데이터 발생 및 누락이 빈번했다. 그러나 현장별로 이를 상시 관리할 전문인력이 부족해 데이터 신뢰성이 저하되고 결과적으로 정밀한 설비제어와 전력피크관리 등에 뚜렷한 한계가 존재했다. 특히 최근 AI 활용기술이 늘고 있으나 고성능 컴퓨팅 장비도입에 따른 막대한 비용 부담이 현장의 큰 걸림돌이었다. 더키는 이러한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착수해 'CxEMS v2.2'를 개발했다. CxEMS v2.2는 특허 등록된 이상데이터 자동감지 및 보정기술을 적용해 별도의 고비용 하드웨어 교체나 추가 장비도입 부담 없이도 최고 수준의 고품질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이에 더해 복잡한 데이터 정제 과정에서 운영자 개입을 최소화해 누구나
스탠더드시험연구소는 대전 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원자력분야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원자력분야의 열유체기술을 확대해 일반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R&D팀 산하 열에너지시스템개발분야는 △데이터센터 냉각 △배터리 열관리 △스마트팜 냉난방 등 열유체기술의 산업분야 적용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컴퓨팅분야에 집중해 데이터센터용 D2C 2상 냉각시스템을 출시했다. 스탠더드시험연구소 R&D 총괄책임자 신우중 팀장을 만나 자체개발한 피동형 2상 D2C 냉각시스템에 대해 들어봤다. ■ 냉각연구에 집중하게 된 계기는 2020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슈퍼컴퓨터 개발선도사업’ 참여를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에 주목했다. 같은 시기에 냉매활용 배터리 열관리분야의 액침냉각연구도 수행했으며 연구과정에서 액침냉각의 문제들을 이미 경험했다. 이에 따라 D2C 냉각시스템 개발로 연구계획을 수정했다. ■ DC용 냉각시스템과 원전분야와의 연관성은 피동형 2상 D2C 냉각시스템은 원전의 피동원자로건물냉각계통(PCCS: Passive Containment Cooling System)에서 파생됐다. PCCS는 원전이 사고로 전원 상실 시 물을 냉매로 전원공급
농축산분야에서 발생하는 축분을 연속적으로 열분해해 바이오차로 전환하고 공정에서 발생한 열분해가스를 다시 열원으로 활용하는 일 5톤급 통합시스템 개발이 추진된다. 단순히 바이오차 생산설비를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바이오차 품질과 열분해설비성능을 평가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실제 계측자료를 기반으로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방법론까지 등록한다. 향후 플랜트 공급과 바이오차 판매, 자발적 탄소시장 참여를 연계한 사업모델이 구축된다. 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지속가능한 저탄소 축산확산을 위한 기술개발사업’(내역사업: 저탄소기반 가축분처리·활용 고도화)의 ‘고효율 연속식 바이오차 생산 기술개발 및 상용화’ 과제에 상용화기업으로 선정, 국책 연구개발과제 수주에 성공했다고 7월30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주관, 이진기 수석연구원)을 중심으로 규원테크(상용화기업), 에코시안, 맛뜨락(실증현장)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위탁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4년9개월간 총 57억1,000만원(정부출연금 47억5,000만원
캐나다 빌딩자동제어 전문기업 Reliable Controls®가 2026년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캐나다 빅토리아에 본사를 둔 Reliable Controls는 컨트롤러, 센서, 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기반으로 건물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운영 최적화, 지속가능성 확보를 지원하는 빌딩자동화 및 제어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건축물의 에너지절감, 탄소저감, ESG경영, 스마트빌딩 전환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면서 지능형 빌딩제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Reliable Controls는 개방형 BACnet 아키텍처, 쉬운 사용성, 사이버보안 중심 설계, 하위호환성, 5년 보증정책 등을 앞세워 장기적인 고객가치와 지속가능한 빌딩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한국시장에는 약 20년 전부터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솔루션을 공급해왔으며 향후 AI-ready 빌딩, 스마트 인프라, 통합 빌딩관리시스템 수요 확대에 대응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실용적인 빌딩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시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Abby Kong Reliable Controls 아시아지역 사업개발 담당을 통해 기업경쟁력과 시장전략 등을 들었다. ■ Reliable Controls®의
코리아에너시스(대표 김희)는 1998년 설립 이래 고객의 에너지절감 요구에 부응하는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21세기 냉동공조 및 에너지절약기기분야를 선도해온 전문기업입니다. 한국전력 심야전기공급 인증업체로서 수축열 냉난방시스템분야에서 축적된 풍부한 설계 경험과 차별화된 시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28년간 기술적 전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는 기후변화와 농업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팜 공조솔루션시장에 집중하며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농업용에 국한되지 않고 천장이 높고 정밀한 온·습도제어가 필수적인 체육시설, 종교시설, 공장 및 창고 등 산업현장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큐브, 4-in-1 시스템 ‘강점’ 코리아에너시스는 NEPON과의 기술협약을 맺고 일본의 선진 공조기술과 및 한국의 IT 기술을 접목해 환경제어기술을 국내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적용하고 있다. 특히 코리아에너시스가 자체 개발한 환경제어기(KE-602)는 이러한 협력의 핵심 요소로, 온도와 습도를 통합적으로 제어할 뿐만 아니라 원격제어기능을 통해 다양한 현장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자동운전이 가능
스마트팜 에너지효율 향상과 작물품질 향상에 히트펌프가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전북 부안에 위치한 유러피안 상추 재배농장 ‘ULovs 상추팜’은 최근 오텍캐리어 히트펌프를 도입해 스마트팜 운영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온·습도와 양액 등 작물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농업시설이다. 이때 상추 등 온도변화에 민감한 작물은 생육단계별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상품성과 직결된다. EHS히트펌프 설치… 재배작물 품질향상 기여 ULovs 상추팜은 보일러 중심의 난방방식으로 연료비 부담이 컸으며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라 농장주가 새벽 이른시간에 직접 설비상태와 온도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던 중 오텍캐리어 히트펌프 도입을 결정하며 냉온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에너지비용과 운영부담을 동시에 줄이고 있다. ULovs 상추팜에는 총 14대의 오텍캐리어 히트펌프가 적용될 예정으로 현재는 45RT급 EHS 히트펌프제품 2대가 우선공급됐다. EHS는 4개 독립사이클이 인버터방식으로 운전되며 스마트팜에서 요구되는 온도조건에 따라 냉수 또는 온수를 생산할 수 있다. 생산된 냉온수는 축열조와 배관을 통해
Beijer Ref Group 계열사인 SCM Frigo는 CO₂냉동분야 선도기업으로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CO₂ 제품군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CO₂냉동시스템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별도의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CO₂냉매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 △영국 △스코틀랜드 △스웨덴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 7개 거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동일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각국 기술자와 파트너사의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에서도 CO₂ Academy를 운영하며 △국내 기술자 △설치업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CO₂ 시스템의 설계·설치·운전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Alessandro Franchin SCM Frigo 세일즈 디렉터를 만나 CO₂ 냉매에 집중하게 된 배경과 SCM Frigo의 핵심 경쟁력, 한국 CO₂ Academy 운영계획 등을 들었다. ■ 최근 EU의 F-gas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CO₂의 역할은 유럽에서 CO₂는 더 이상 신흥기술이 아니다. 이미 주류기술이자 검증된 솔루션으로 자리잡았다. F-gas 규제가 점차 엄격해지는 상황에서 CO₂는 현재 활용가능한 가장 안정적이고 미래 대응력
엔데믹 이후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건물의 입지나 화려한 외관, 물리적인 스펙이 자산가치를 결정하는 절대적인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초연결시대에 발맞춘 ‘디지털 경쟁력’과 ‘스마트 운영체계’가 우량 임차인을 유치하고 건물의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ESG경영 트렌드와 맞물려 데이터기반의 에너지효율화, 입주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으며 건축물은 단순한 콘크리트 공간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진화하는 ‘거대한 IT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다. 얼마나 안정적인 통신인프라를 갖췄는지, 그 위에서 얼마나 유기적인 스마트기술이 구현되는지가 곧 빌딩의 생존 경쟁력이 된 셈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상업용 부동산의 디지털인프라와 스마트기술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인증기관 ‘와이어드스코어(WiredScore)’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토미 크라울리(Tommy Crowley) 와이어드스코어 아태지역 부사장을 만나 글로벌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와이어드스코어와 스마트스코어(SmartScore) 인증의 핵심가치, 시스템 통합의 조건, 다가올 미래 스마트빌딩이 나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