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가 주력사업인 가전은 물론 전장, 냉난방공조(HVAC) 등 B2B분야에 이르기까지 에너지고효율과 탄소중립 리더십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 3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9년 연속으로 업계 최다 수상 영예를 이어가며 에너지 고효율 기술 리더십을 재차 인정받았다. 특히 에너지효율이 뛰어나고 에너지절약 효과가 우수한 기술 또는 제품에 주는 ‘에너지위너’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제품이나 탄소중립 활동에 주는 ‘탄소중립위너’ 등 2개 부문에서 대상과 정부 포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하며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빌트인 스타일 냉장고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핏 앤 맥스(Fit & Max)’는 ‘에너지위너’ 부문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동시에 받아 최고상에 올랐다. 이 제품은 AI가 고객 생활패턴을 학습해 에너지효율을 높인다. 고객이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는 아침 시간에는 집중 냉각모드로 작동해 냉장고 내부 온도 상승을 줄이고 잘 사용하지 않는 밤에는 스스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가정신을 지원한다. 구성원들이 도전과 변화를 이끄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새로운 사업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최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튜디오341(STUDIO341)’의 두 번째 시즌에 참가할 12개 팀의 선정을 마쳤다. 지난달부터 한 달간 국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와 외부 엑셀러레이팅(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심사를 거쳤다. 내부 경쟁률은 11.8대 1에 달했다. 선발된 팀의 아이디어는 주로 인공지능(AI), 클린테크(Clean Tech), 모빌리티, 로봇 등에 집중됐다. △AI 기반 지식재산(IP) 유통 플랫폼 △전기차, ESS 등에 적용되는 대용량 배터리 열 제어 소재 및 솔루션 △의류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순환 의류 플랫폼 △배달 포장 자동화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LG전자는 이들이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육성하고 오는 10월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팀 최대 5곳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에는 사외 별도의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현업에서 분리하는 등 사업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7월17일 대구 본사에서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기반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과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장에서 수명이 종료된 전자장비를 회수해 재활용함으로써 국가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환경제는 제품 사용 후 자원을 최대한 재활용·재생하고 폐기물을 최소화해 자원 소비·폐기를 줄이는 새로운 경제 체제를 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들의 회수·분류·친환경 처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가스공사에서 불용 처리된 전기·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가 수거해 친환경 공정을 거쳐 재자원화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가스공사의 이번 자원순환사업은 E-순환거버넌스가 발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등을 통해 ESG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최근 발간한 ‘2024-2025 아시아 리츠시장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성숙시장에서 데이터센터(DC) 및 호텔 리츠가 두드러진 수익률과 성장 잠재력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에서는 2024년 DC를 포함한 여러 자산 유형에서 긍정적인 총수익이 관측됐으며 특히 DC리츠는 연간 총수익률 9.7%를 기록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싱가포르시장에서 DC리츠가 보여준 총수익률은 글로벌 디지털인프라 수요확대가 직접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프라 중심 자산군이 아시아 리츠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AI기술 발전과 관광산업 회복이 맞물리면서 DC 및 호텔 리츠가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시장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규모확대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모색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DC리츠를 포함한 주요 리츠시장에서 인수합병(M&A) 활동이 증가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보고서는 아시아 전반의 리츠시장 성장세에 주목했다. 중국 본토리츠(C-REIT)시장은 2024년 말 기준 시장가치가 전년
건축공간연구원은 7월17일 auri brief 297호 ‘지자체 경관행정 실태조사를 통해 본 경관제도 운영 현황’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경관행정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관제도 운영현황과 변화양상을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 협조로 2024년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조사범위는 경관조례, 경관계획, 경관위원회 및 심의, 경관사업, 경관협정, 행정조직 등 경관행정 전반을 포함하며 2019년 실태조사와의 비교분석도 함께 이뤄졌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모두 경관조례를 제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28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188곳(82.5%)이 경관조례를 제정했다. 경관조례를 제정하지 않은 40곳은 일부가 자연경관에 관한 조례만을 제정해 운용하고 있다. 경관조례를 제정한 일부 지자체는 경관조례와 공공디자인 진흥조례를 통합하거나 도시디자인 조례로 운용하고 있다. 경관계획은 기초지자체 212곳 중 140곳(66.0%)이 수립했다. 의무수립 대상인 58곳은 모두 경관계획을 수립했으며 임의수립 대상 154곳 중 82곳(53.2%)도 경관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대비 16.3% 증가한 수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16일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지원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 보유 기업에 대해서는 △금융지원 △해외판로 지원 △환경 R&D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LH는 2025년 LH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7월16일 서울 동반성장위원회 20층 중회의실에서 동반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이달곤 동반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LH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 연말까지 국내 건설 및 부동산산업 관련 중소기업 2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ESG교육부터 역량진단 지원,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며 전체 지원규모는 1억원(업체당 최대 5백만원)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7월23일 18시까지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반위와 힘을 모아 중소기업들의 ESG 역량을 대폭 높일 수 있는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공급을 다변화하는 전략적 에너지유통으로 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s, 발전사업자와 전력소비자간 기간을 정해 체결하는 전력거래 계약)생태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7월16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사단법인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이하 대태협), 굿뉴스에너지와 함께 ‘태양광 발전소 PPA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훈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상무, 곽영주 대태협 회장, 김종규 굿뉴스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3사는 태양광 생산전력의 안정적인 판매와 플랫폼기반 PPA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대태협은 2020년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권익을 위해 설립된 협회로 중소형 태양광발전을 소유한 사업자들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굿뉴스에너지는 현대건설과 전략적 협력관계인 에너지 IT기업 식스티헤르츠(60Hz)의 자회사로 국내 최초 RE100(Renewable Energy 100) 전용 재생에너지거래와 이행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태협은 회원사로부터 발전사업자를 모집하고 굿뉴스에너지가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계약·정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7월18일 굴착기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책자 ‘굴착기 안전작업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안전작업 가이드는 굴착기작업 중 발생하는 △주요사고 유형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작업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가이드는 수도권본부가 올해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해 발간하는 세 번째 책자다. 2월에 ‘건설안전 신호수’, 5월에는 ‘비계안전 길잡이’가 각각 제작됐다. 관리원이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인 가이드는 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www.csi.go.kr)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한국 HPE는 7월1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개최한 ‘AI 앳 하이퍼스케일 2025(AI@Hyperscale 2025 with NVIDIA)’ 컨퍼런스를 국내 파트너 및 고객사 4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최신 AI기술 및 운영전략에 대해 실무중심의 기술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HPE와 엔비디아 등 업계전문가들이 AI인프라 구축, AI서비스 개발, 추론성능 최적화 등 현업과제와 실제 적용사례들을 발표하며 기업 경영진과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인사이트들이 공유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채 한국 HPE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조셉 양(Joseph Yang) HPE HPC, AI 및 논스톱 부문 아시아태평양·인도 총괄의 키노트로 시작됐다. 조셉 양 총괄은 키노트를 통해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물리기반 AI의 가속이 열어가는 새로운 가능성의 시대와 이를 데이터, 워크플로우, 네트워크, 보안 등의 인프라 상에서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전달했다. 또한 HPE의 전문성과 엔비디아의 혁신적인 AI기술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AI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셉 양 총괄은 "A
건축공간연구원(원장 박환용)은 7월17일 발간한 auri brief 제297호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관행정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자체 경관행정 실태조사를 통해 본 경관제도 운영현황’을 주제로 2024년 4~7월 동안 국토교통부 협조 아래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자체의 경관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제도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경관조례 △경관계획 △경관위원회 및 심의 △경관사업 △경관협정 △행정조직 등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는 모두 경관조례를 제정하고 있으며 기초지자체의 경우 228곳 중 188곳(82.5%)이 경관조례를 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0곳은 일부 자연경관에 관한 조례만을 제정하고 있었다. 일부 지자체는 경관조례를 공공디자인 진흥조례와 통합하거나 도시디자인 조례로 운영 중이다. 경관계획 수립여부를 보면 기초지자체 212곳 중 140곳(66.0%)이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법적의무 수립대상인 58개 지자체는 모두 경관계획을 수립했으며 임의 수립대상인 1
수자원공사가 정부 ‘인공지능(AI) 3대 강국’과 ‘에너지 고속도로’ 기조에 발맞춰 물관리 전 분야 AI전환과 수자원 반 재생에너지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7월14일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 임원, 전국 부서장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윤석대 사장을 단장으로 출범한 ‘AI First 전략기획단’이 전사차원의 AI전환 전략과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먹는 물관리에서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홍수·가뭄 등 물재해 대응에 이르기까지 물분야 AI전환은 국민생활과 국가안보와 직결된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그동안의 전문지식을 디지털화해 데이터허브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며 전 분야 AI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2027년까지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쉽게 오갈 수 있도록 클라우드기반 스마트 업무환경과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 손쉽게 데이터를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서비스를 물분야 의사결정 전반에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물관리 혁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는 △실시간 수질예측 △AI기반 누수 탐지 △정수
건설 3D BIM기술 글로벌 선두주자 트림블코리아(사장 박완순)는 7월17일 롯데시티호텔 구로 에메랄드홀에서 철골제작사를 위한 ‘테클라 파워팹(Tekla PowerFab)’ 런칭세미나를 개최했다. 테클라 파워팹은 철골제작관리를 위한 체계적이고 협업적인 접근방식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소프트웨어 제품군이다. 철골제작업계를 위해 개발된 테클라 파워팹은 프로젝트 전과정에서의 원활하고 지속적인 실시간 정보흐름을 제공한다. 이번 런칭세미나는 철골제작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관리 솔루션인 테클라 파워팹을 국내 제작사 앞에서 소개하는 자리다. 테클라 파워팹은 설계·제작·설치에 이르는 철골제작 전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재고관리와 정확한 원가분석으로 프로젝트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박완순 트림블코리아 사장은 인사말로 “트림블은 설계단계부터 유지보수까지 건설 전과정의 모든 데이터를 연결해 건설사, 제작사, 사용자에게까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테클라 파워팹은 전통적인 철골 제작사들이 겪는 견적·주문·제작 등 복잡한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으로 공장 프로세스를 깊
서울에너지공사가 청년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농상생형 에너지복지모델을 실현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지난 7월17일 서울 청년기획봉사단(서울시립대학교 환경동아리 ‘빵빵이팀’)과 ‘온열질환 예방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10명 및 지역 어르신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농촌 어르신의 건강보호와 에너지인식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온열질환 예방 교육 △‘슬기로운 여름나기’ OX 퀴즈 △리플렛 배포 △넥쿨러, 쿨토시, 쿨링스프레이 등 ‘여름나기 꾸러미’ 전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대나무 부채 꾸미기와 태양광 선풍기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절약 과 친환경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폭염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라며 “청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시대 어르신 건강보호와 에너지불평등 해소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한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세대간 소통과 도농상생을 위한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7월17일 지진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기반 스마트 지진안전관리시스템 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시설물의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스템과 관련한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것으로 누구나 1인 1건씩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접수는 특허청이 운영하는 국민소통 플랫폼인 ‘아이디어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과제정의서 및 제안양식에 따라 아이디어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설계검토 자동화, AI기반 교육콘텐츠 개발 등 지진대응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시스템 구축 관련 아이디어들이다. 평가를 거쳐 모두 5건을 선정할 예정이며 1등 20만원 등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AI기반 지진안전관리시스템 개발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디어로(www.ipmarket.or.kr/idearo)를 참고하거나 관리원 지진안전관리실(055-771-1459)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7월16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주요사고 예방 확산 챌린지’를 8월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6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되는 이번 챌린지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추락·깔림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건설근로자들이 참여하는 ‘TBM 교육카드 영상콘텐츠 공모전’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고예방 슬로건 외치기 챌린지’로 나눠져 진행된다. 영상부문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건설현장 근로자 팀이 참여하며 TBM 교육 카드를 활용해 90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에는 ‘TBM 교육카드 활용교육’과 사고예방 슬로건을 함께 외치는 장면이 담겨야 한다. 3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1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슬로건 외치기 챌린지는 1인 이상이 참여해 사고예방 슬로건을 외치는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75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하고 SNS로 별도 미션을 달성한 10명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챌린지에 활용되는 TBM 교육카드와 슬로건은 지난 4월 건설근로자 및 일반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