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콜랩은 4월15일 미국 포춘이 선정한 ‘2025 AI 혁신기업 50(AIQ 5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콜랩은 선정된 18개 업종 50개 기업 가운데 유일한 화학기업으로 전체 기업 중 9위를 차지했다. 포춘의 AIQ 50은 2025년 처음 도입된 지표로 기업이 AI를 실제 비즈니스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적용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했는지 평가한다. 포춘은 미국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업체 서비스나우와 함께 포춘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평가 △동종업계평가 △업계 영향력 등을 종합해 상위 5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콜랩은 전사차원에서 AI 도입을 추진하며 고객의 운영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개선해 왔다. 데이터기반 디지털플랫폼과 연계솔루션을 활용해 기업의 운영효율을 높이고 AI를 단순 분석도구를 넘어 물과 에너지를 함께 관리하는 통합솔루션으로 확장했다. 이러한 접근은 Alphabet, NVIDIA, Amazon 등과 함께 AIQ 50에 포함되는 데 기여했다. 대표적으로 이콜랩 ‘3D TRASAR’는 스마트센서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기업 공정의 수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약품투입과 운영조건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솔루션이다. 산업 용수 관리과정에서 축적된 데
슈퍼마이크로는 4월15일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엣지 최적화 소형·고효율시스템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엣지 최적화 시스템은 △소매 △제조 △헬스케어 △엔터프라이즈 지점 등 공간·전력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 AI추론 및 다양한 워크로드 가속화를 지원한다. 포트폴리오에는 세가지 신규 엣지 AI시스템이 포함되며 기업이 실시간 데이터분석부터 핵심 인프라운영까지 다양한 AI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현장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손실방지 △무인결제 △매장분석 등 리테일, 외식, 헬스케어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AMD EPYC 4005 시리즈는 △AS-E300-14GR △AS-11116R-FN4 △AS-3015TR-i4 등의 기반시스템으로 구성된다. 각 시스템은 TPM 2.0과 AMD Secure Encrtpted Virtualization(SEV) 등 보안기술을 지원하며 4개의 GbE 포트기반 네트워크 연결로 POS시스템, 카메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와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AMD ‘Zen 5’ 코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는 최소 65W 수준의 설계전력을 기반으로 DDR5 메모리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신청주의 한계로 인해 발생해온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열요금복지제도를 전면 개편한 핀셋형 에너지복지정책 ‘온통(溫通) 복지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통해 서울에너지공사는 공사 열공급권역 내 거주하는 에너지배려계층이 신청 시기를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정기신청방식에서 벗어나 연중 상시접수체계를 도입한다. 또한 대상여부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의 신청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70세 이상 대상자 세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받는 서비스도 병행추진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자격 검증 시 개인정보 확인 시스템인 행복이음은 지방자치단체 또는 자치구 등에서만 확인이 가능해 접근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관계기관간 협의를 추진하는 등 방안 마련에 노력 중이다. 현장 밀착형 복지 확산… 29만 세대 중 24% 혜택, 연 47억원 규모 서울에너지공사는 열공급권역 내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5·18민주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3자녀 이상 가구 등을 대상으로 열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60m² 이하 임대아파트 약 6
서울에너지공사가 중동전쟁 여파로 글로벌 에너지수급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사적 에너지절감선언을 발표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넘어 공공기관이 먼저 책임을 다하겠다는 판단아래 전사적 에너지절약 실천을 선언하고 수립한 계획을 즉시 실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절감 조치는 불요불급한 에너지사용을 전면 축소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내용은 △적정 실내온도 준수(냉방 시 26℃ 이상 유지) △대기전력 적극 차단(점심시간 및 퇴근 시 전원 차단, 미사용 플러그 뽑기 등) △조명기기 효율적 이용(전광판 및 광고물 한시적 운영 중단) △1회용품 사용 금지(종이타월, 종이컵 등) △청사 내 차량 출입 제한 및 차량 2부제 시행 △유연근무제 활성화(시차 출·퇴근제, 근무시간 선택제 등) 등이다. 또한 워크숍·교육·행사 등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집합 활동은 원칙적으로 중단하며 불가피한 경우 최소 규모로 축소 운영한다. 시내·외 출장은 필수인원 중심으로 최소화하는 등 임직원 전원이 절감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서울에너지공사의 관계자는 “열공급권역 내 사용가에 에너지절약 참여독려를 위한 실천요령안내문을 2차례에 걸쳐 발송했다”라며 “향후에
극심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지하수열’ 산업을 육성하며 회원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지하수지열협회가 발 벗고 나섰다. 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전동수)는 지난 4월14일 △한국원가관리협회 △지방계약원가협회 △한국학술연구용역협회 등 3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함에 따라 도심지에서도 날씨의 제약 없이 고효율을 내는 지하수열(지하수를 냉난방 등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미래 핵심 에너지원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하수지열협회는 지하수열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원가관리 및 학술연구분야를 대표하는 3개 단체와 개별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하수열산업 육성을 위한 합리적인 원가 기준 마련 △관련 제도 정비 △외연 확장을 위한 객관적인 학술·이론적 근거 확보 등에 집중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전동수 지하수지열협회 회장은 “지하수열산업을 제대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명확한 원가 기준과 학술적 근거가 필수
기계연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반세기의 연구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5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은 지난 4월14일 대전 본원에서 연구원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계연은 지난 1976년 12월30일 한국기계금속시험연구소로 설립된 이후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견인하며 국가 경제 성장을 뒷받침해 왔다. 최근에는 ‘Digital-KIMM 2030’을 목표로 기계산업의 지능화를 촉진하기 위한 AX/DX기반 기술개발과 탄소중립 기술개발 등 국가사회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기계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기계연의 50년을 기념하고 비전선포식, 50년사 발간식, KIMM동문회기 전수식을 함께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류석현 원장 △황정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의원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이장우 대전광역시 시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우베 리들 독일 항공우주연구센터 소장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류석현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0년간 연구원을 거쳐 간 8,000여 임직원들의 헌신과 집념은 △정밀장비 △에너지 △환경 △동력 △로봇 △국방 등 다양한
LG전자는 최근 필리핀의 패스트푸드 체인에 냉각솔루션을 공급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너지를 관리하는‘비컨(BECON)’ 시스템을 함께 제안,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원격관리 솔루션인 비컨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지점 관리가 가능한 차별점이 현지 고객의 인정을 받았다. 실제 고객의 비즈니스 상황과 니즈를 감안한 맞춤형 제품을 공급해 성공을 거둔 케이스도 있다. 태국의 샤브샤브 체인에는 기존 덕트 제품에 필터를 별도로 부착함으로써 조리과정에서 기름이 기화해 공기 중에 분포하는 대량의 유증기를 처리하면서도 운전효율은 대폭 끌어 올렸다. 이는 LG전자가 성장잠재력이 큰 글로벌 사우스지역인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국가별·고객별 맞춤형 HVAC 제품 실증사례를 소개한 것이다. 이처럼 LG전자는 아시아 핵심 파트너를 대상으로 현지 맞춤형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소개하고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4월13일부터 16일까지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5개국의 주요 HVAC 파트너들을 국내로 초청해 ‘LG HVAC 커넥트 2026(LG HVAC CONNECT 2026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은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시장 진출 모색과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데이터센터 TFT’를 신설했다고 4월13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급증에 따라 데이터센터시장 역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데이터센터를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설계, 시공, 전기·기계(MEP: Mechanical, Electrical, Plumbing) 등 각 분야에서 데이터센터 특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TFT’를 신설했다. 대우건설은 ‘데이터센터 TFT’를 통해 국내·외 데이터센터 건설시장 진입 전략을 구체화하고 관련 설계, 기술 및 시공 역량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관련 사업자 및 전문업체와의 파트너십 구축도 병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양질의 사업을 발굴해 단순 시공을 넘어 투자·개발·운영·관리까지 모든 사업 과정을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디벨로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2025년 6월 40MW 규모의 ‘강남 데이터센터(엠피리온 디지털 AI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준공했
넥시온엔지니어링(대표 김윤성)이 싱가포르 기반 Tech Onshore MEP Prefabricators Pte Ltd(이하 TOM)와 한국 DfMA(Design for Manufacturing and Assembly)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특히 넥시온과 TOM은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모듈러 MEP(기계·전기·배관)시스템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한국 내 오프사이트 건설시장 확대에 본격 대응할 방침이다. 넥시온과 TOM은 4월11일 싱가포르 TOM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설계부터 오프사이트 제작, 현장 설치까지 전 과정을 통합하는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 전역에서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시설을 중심으로 공기단축과 품질 확보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보다 효율적인 건설방식으로서 DfMA 도입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최근 데이터센터와 반도체시설은 프로젝트 대형화·고도화로 인해 시공기간 단축과 안전성 확보, 정밀 시공에 대한 요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현장 중심 시공방식에서 벗어나 공장 등 통제된 환경에서 주요 설비를 사전 제작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4월14일 패스트컴퍼니가 발표한 ‘2026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 비즈니스서비스부문 6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패스트컴퍼니의 ‘Most Innovative Companies’는 매년 전 세계 산업 전반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끈 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리스트다. 올해 비즈니스서비스부문은 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실현한 기업들이 중심을 이뤘다. 슈나이더는 AI를 통해 공급망 전반 운영구조를 데이터 중심으로 재편해 의사결정과 실행까지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슈나이더는 지난 5년간 주요 공급업체 1,000곳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저감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2025년 3분기 기준 당초 목표인 50%를 넘어 53% 감축을 이뤄냈다. 또한 에이전틱 AI를 활용한 ‘자이고 허브(Zeigo Hub)’를 통해 추가비용없이 2,700개 이상의 공급업체로 확장 가능한 구조를 갖춰 공급망 전반의 탄소관리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자이고 허브는 공급업체의 배출데이터 입력을 자동화하고 탈탄소화 프로그램 운영 및 공시대응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올해 1월 ‘Resource Advisor+’ 플랫폼에 통합되며 기능이 한층 고도화됐다. 슈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13일 노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2026년 온누리실버 나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실버 나눔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노인들로 사업단을 구성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체크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스공사 대표 사회공헌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2억원을 지원했다. 사업 시행기관인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4월13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을 중심으로 활동참여자와 수혜대상자를 선발해 오는 12월까지 온누리실버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밑반찬 조리와 배달 위주 활동에서 벗어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문 돌봄(건강키트를 활용한 건강상태 확인, 주거환경 내 위험요소 점검) △정서 지원(나들이 및 문화활동을 통한 참여자 간 상호 교류) △건강 관리용품(혈압, 혈당, 체온계 등)지원 등이다. 온누리실버 나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
글로벌 펌프솔루션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4월13일 독일 도르트문트 본사 윌로그룹(Wilo Group)이 최첨단 통합 보건센터 ‘헬스큐브(Health Cube)’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헬스큐브는 ESG경영의 핵심 전략인 ‘책임(Carin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윌로그룹은 제품 개발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의 중심에 사람이 있다는 경영 철학 아래 임직원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윌로그룹은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4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ESG 리더십을 입증해 왔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헬스큐브는 약 5,500m² 규모로, 단순한 사내 복지시설을 넘어 △산업보건 △심리상담 △사회복지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선도적인 보건 모델이다. 특히 AI기술이 접목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의료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센터 내에는 △치과 △피부과 △물리치료 등 전문 진료공간과 △스포츠 진단시설을 갖춘 헬스클럽 △수중마사지시설 △임직원 자녀를 위한 휴일 돌봄공간 등을 갖춰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이는 에너지효율이 높은 전기 히트펌프를 확대해 제품 사용단계 탄소배출을 줄이고 절감 효과만큼을 탄소감축 크레딧으로 인정받는 형태다. LG전자는 국제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인 골드스탠다드(Gold Standard Foundation)에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활용한 연료 전환 기반 탄소감축 프로젝트’ 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내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탄소인증제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국제 인증기관의 인증을 추진하고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히트펌프는 공기, 물, 지열 등 외부 열원을 실내 난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화석 연료를 태워 열을 만드는 기존 난방설비에 비해 에너지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역시 냉난방과 급탕 등 열에너지사용 비중이 높은 건물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기술로 히트펌프를 제시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고효율 히트펌프를 생산, 판매해 에너지사용량을 낮춘 만큼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 배출권 중 일부는 자발적 탄소시장(VCM: Volu
지난 2025년 10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PF단열재와 관련한 이슈가 도마 위로 오른 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요청으로 국가기술표준원에서 PF단열재 시판품 조사를 실시했다. 국표원에서 진행한 PF단열재 시판품 조사결과가 최근 KS인증기관협의회를 통해 공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산 저가 PF단열재들이 필수 표시사항을 고의로 누락하거나 허위로 기재하는 ‘표시법 위반’을 방패 삼아 오히려 정부의 성능규제를 교묘히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조사 랑방과립이화공건재유한공사(유통사 아이오)는 원산지나 제조정보 등 필수 표기정보가 누락돼 있어 정확한 KS범주에 따른 시험이 불가능해 결국 가벼운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러한 성능미달이 확인되도 행정처분 중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허점을 이용해 불량 재고를 시장에 소진하는 편법을 동원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 관련 법규와 KS표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품질관리에 매진해 온 국내 기업들은 오히려 정부의 엄격한 성능 잣대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역차별’을 받고 있다. 정해진 표시법에 따라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해 온 국내 기업은 작은 성능결함에도 즉각적인 인증취소와
삼성전자가 역대급 무더위 예보와 2026년형 신제품 인기에 힘입어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에어컨 생산라인을 2월부터 풀가동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3월에는 한 달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실시하며 역대급 더위에 대비해 고객 지원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고도화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생활패턴과 공간에 맞춰 최적의 냉방환경을 제공하는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하며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2026년형 에어컨 신제품은 스탠드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벽걸이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등 2종이다. 신제품에 새롭게 적용된 ‘AI·모션 바람’ 기능은 사용자의 위치와 공간 구조를 반영해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정교하게 제어한다. ‘AI·모션 바람’은 △사용자가 있는 공간으로 냉기를 바로 전달하는 ‘AI 직접’ △사용자가 없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는 ‘AI 간접’ 등 AI 기반으로 동작하는 바람 2종과 △순환 △원거리 △무풍 △맥스(Max)등 일반 모션 바람 4종으로 구성됐다. 벽걸이형 신제품은 이에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