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심지 특성에 최적화된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열·수열 설치 공사비를 지원하는 ‘재생열 공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생열 도입에 따른 초기투자비 부담을 완화해 민간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며 개소당 최대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비주거 연면적 3만m² 이상 건물에 재생열설치를 의무화한 데 이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설치비를 지원함으로써 제도와 재정의 투트랙으로 보급을 가속화한다. 지열·수열에너지는 계절영향이 적어 연중 안정적인 효율을 보이는 친환경 냉난방시스템이지만 천공과 관로인입 등 초기 공사비가 높아 보급의 진입장벽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공사비 일부를 보조함으로써 이러한 장벽을 낮추며 민간의 재생열 도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지원대상은 비주거 연면적 3만m² 이상 신축 민간건물 소유주로 지하개발면적 50% 이상 지열을 설치하거나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상 신재생에너지 의무 비율의 50%를 재생열(지열·수열)로 충족할 경우 해당된다. 신청요건은 2026년 이내 재생열 착공이 예정된 사업장이어야 하며 지열의 경우 건축 인허가 심의 및 굴착
국내 2035 NDC가 실질적인 이행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투명성에 기반한 정량적 감축 경로 제시가 최우선 과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각국이 제출 중인 2035 NDC를 분석·취합해 전 지구적 기후목표가 실질적인 탄소중립과 자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세계자연기금(WWF)은 정부가 지난해 제출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 활용된 체크리스트 ‘NDCs We Want’는 파리협정의 핵심 원칙, IPCC의 최신 권고, 전 지구적 이행점검(GST) 결과를 통합해 각국 NDC의 실효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WWF의 자체 개발도구다. 분석을 통해 해당목표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는 데 적합한지 투명한 이행과 점검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는지를 독립적인 관점에서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내 2035 NDC 3.0은 지난 2018년대비 53~61% 감축이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기존 2030 NDC보다 진전된 수치를 설정했다. WWF는 분석을 통해 배출량 산정방식을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지침기반 순배출 기준으로 전환하며 목표를 ‘단일수치’가 아닌
서울에너지공사는 집단에너지분야 운영과정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감사업무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력에 나선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2월9일 서울에너지공사 목동 본사에서 지역난방공사와 시민생활과 직결된 집단에너지서비스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제공하고자 예방중심 감사체계를 구축하는 감사업무 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단에너지사업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공급·설비운영·안전·요금관리 등 유사한 사업 구조와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감사업무 전문성과 품질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기술·인력교류 △집단에너지사업 특성을 반영한 내부통제 운영 우수사례 공유·벤치마킹 △감사 및 반부패·청렴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 △공동 워크숍 추진 등이다. 이번 업무협력으로 최근 발의된 한국열에너지공사법안 등 열에너지의 공공적 역할과 안정적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공에너지기관의 감사기능과 내부통제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은 서울에너지공사 상임감사는 “청렴과 투명성은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협력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사용자가 더위나 추위를 느끼기에 앞서 AI가 쾌적함을 예측해 최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2026년형 프리미엄 에어컨 신제품 ‘디오퍼스+’를 올 1분기 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2월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히 온도를 낮추는 기존 냉방 개념을 넘어 온도·습도·공기질·사용자 움직임까지 종합 인식하는 ‘스마트 AI 솔루션’을 적용해 사람이 실제로 체감하는 쾌적함을 기준으로 공간을 제어하는 것이 핵심이다. ‘디오퍼스+’는 레이더센서를 활용한 PMV(Predicted Mean Vote)기술 기반의 ‘AI 에어 센스’를 통해 실내 온도와 습도는 물론, 재실자의 활동량과 공간 체류 패턴까지 종합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기 전 가장 쾌적한 상태를 예측해 냉방조건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사람 중심의 쾌적 제어를 구현했다. 또한 환경맞춤 AI운전으로 바람세기와 냉방방식까지 스스로 판단해 최적의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 실내 온도가 높을 때는 빠르게 쾌적 온도에 도달하는 집중냉방모드로 작동하고 설정 온도 도달 후에는 직접적인 찬바람을 줄이는 간접 기류제어모드로 자동 전환돼 ‘덜 춥고 덜 습한’ 자연스러운 시원함을 제공한다. 이
LG전자가 북미 시장에 특화된 유니터리(Unitary)시스템과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AI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등 주거용부터 산업용까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으로 북미 공조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월2일부터 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EXPO(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26’에 참가해 북미 특유의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냉난방 제품인 유니터리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높은 에너지효율과 내구성, 유지보수 및 설치 유연성을 두루 갖춘 상업용 및 산업용 고효율 HVAC 솔루션도 전시해 주목받았다. LG전자는 총 447㎡(약 135평) 규모의 공간에 △주거용존 △상업용존 △산업용존 등을 조성, 방문객들이 LG전자의 고객 맞춤형 HVAC 토털 솔루션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거용 냉난방시장 공략 핵심 ‘유니터리’ 주거용 제품으로는 유니터리시스템의 대표 모델인 ‘유니터리 인버터 히트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힘써온 서울시가 올해 시행 3년차를 맞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참여건물을 약 2배가량 확대하고 참여기관 편의성을 개선해 제도 안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기후동행건물프로젝트는 개별 건물의 △에너지사용량 신고 △등급화(A~E) △온실가스 총량관리 등 온실가스 다배출 건물이 감축노력에 동참하는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프로젝트다. 먼저 시는 연면적 1,000m² 이상 공공건물과 3,000m² 이상 비주거용 민간건물의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참여를 적극 유도해 해당 규모 건물의 약 50%인 7,700개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연면적 1,000m² 이상 공공건물과 3,000m² 이상 비주거용 민간건물은 서울시 전체 58만동의 2.4%에 불과하지만 총 온실가스 배출의 22%를 차지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신고·등급제에 참여한 건물은 A~E의 건물에너지 등급이 부여되며 C~E등급 건물에는 에너지효율 개선 컨설팅을 제공한다. 건물주 신청 시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융자 지원도 제공한다. 건물에너지효율화는 노후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해 △단열창호 △단열재 △고효율 조명 교체 △냉난방 공조시스템 개선 △신재
지난 2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빌드위크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공기·환경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문전시회인 기후공기산업전이 진행됐다. 부스에서는 △열교환기 △공조설비 △신재생에너지 △기후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군이 전시됐으며 별도 마련된 컨퍼런스장에서는 ‘탄소중립과 클린에어 기후테크 글로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의 주최·주관은 △한국환경경영학회 △한국환경기술사회 △메쎄이상 등이 참여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고양특례시 △한국대기환경학회 등을 비롯한 19개 정부기관 및 협·단체가 후원했다. 황용우 한국환경경영학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을 비롯한 기후변화는 단순한 환경문제를 넘어 국가안보와 기업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리스크가 됐다"라며 "탄소중립과 클린에어 실현은 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며 선언적 구호를 넘은 실질적 이행단계로 나아갈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 '탄소중립 미래를 위한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협력과 국가전략
지난 10월24일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전남 목포시) 의원이 김정관 산업통산부 장관에게 제언했던 PF단열재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과 장기 단열성능 등의 이슈가 지난 2월3일 ‘친환경 고성능 건축 구현을 위한 단열재 정책 개선 및 제도화 방안 국회 정책간담회’를 통해 다시 다뤄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원이 더불어민주당(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 △윤종군 더불어민주당(안성시·국토교통위원회) 의원 △박홍배 더불어민주당(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의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강재식 건설기술연구원 박사가 'PF 단열재의 폼알데하이드를 비롯한 유해물질 방출과 장기성능값'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패널토의에는 △정의용 국표원 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 과장 △박상구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실 설계기준팀 팀장 △홍성준 국토부 녹색건축과 과장 △심인근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 생활환경연구과 과장 △최정만 한국패시브협회 회장 △장철순 한국발포플라스틱협동조합 전무 등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2대 국회 등원 이후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발포플라스틱 단열재 성능 표준에 대한 문제제
지난 2004년 창립된 한국폴리우레탄학회(회장 김정현)은 폴리우레탄산업의 성장과 함께 학문적 측면에서 균형잡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학계의 인재발굴 및 학술기반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2월5~6일 이틀간 '2026년 동계 기술강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초청강연으로 △폴리올의 종류 및 제조(백준현 숙명여대 교수) △폴리우레탄의 응용(오정석 경상국립대 교수) △경질폴리우레탄폼 단열재의 장기 열성능 평가방법(김진희 국립공주대 교수) △CASE 기초 응용 사례(이정삼 샘케미칼 대표) △이소시아네이트 종류 및 제조(김은규 금호미쓰이화학 책임연구원) 등이 진행됐다. 김정현 폴리우레탄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차가 낮은 신입사원이나 업계에 막 입문한 분들이 기초적인 걸 배울 수 있도록 강연을 구성했다”라며 “이틀 동안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향후 하계에 진행되는 학회의 경우 2박3일로 구성해 학회 겸 여행처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폴리우레탄 응용·복합화 전략 제시” 오정석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교수는 폴리우레탄(PU) 응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오 교수는 “폴리우레탄은 단독으로 쓰
현대건설은 지난 1월27일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인 ‘ASIA Design Prize 2026’ 공간부문에서 디에이치 대치에델루이 티하우스와 힐스테이트 검단포레스트 어린이놀이터로 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1,500여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어워드로 △공간 △제품 △커뮤니케이션분야에서 △심미성 △독창성 △기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을 통해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가며 아시아 디자인시장에서도 꾸준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공간부문 Winner로 선정된 디에이치 대치에델루이의 ‘아뜰리에(Atelier) 티하우스’는 단지의 품격과 일상 속 예술경험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커뮤니티 공간이다. ‘작가들의 정원’을 콘셉트로 한 조형미와 큐레이션된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공간구성 △건축 외관과 자연스러운 연결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동선계획을 통해 휴식과 교류의 가치를 건축적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힐스테이트 검단포레스트의 어린이놀이터 ‘웰시코기의 봄(Welsh Corgi’s
고물가와 에너지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올해 고효율기기와 가전제품 구매에 총 498억원(소상공인 398억원, 취약계층 100억원)을 지원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월9일부터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및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 구매지원 사업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보조금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의 경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를 사업장에 신규 설치하는 경우 구매비용(부가세 제외)의 40%를 품목별 한도 내 △냉난방기 160만원 △냉장고 160만원 △세탁기 80만원 △건조기 80만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개방형 냉장고 문(Door)을 개조·교체 또는 신규 설치할 경우 설치 면적 m²당 25만9,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공고문상의 증빙서류(중소기업확인서(소상공인), 사업자등록증 사본, 기기명판 사진,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사진, 기기설치 전경 사진, 구매증빙 등)를 구비한 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효율기기 고객센터(1551-1212)로 문의할 수 있다.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
최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이 국가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 에너지소비량의 48%를 차지하는 열에너지부문 탈탄소전환이 시급한 가운데 화석연료 난방을 대체할 △지열 히트펌프 △수열 히트펌프 △공기열 히트펌프 등 친환경 냉난방설비가 열에너지 탈탄소에 핵심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령상 도시가스 공급의무화 등 화석연료 중심 공급체계와 제도는 친환경 난방설비 보급과 확산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돼 왔다.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도시가스 보급촉진을 위한 지원 등의 보급확대계획에 친환경 열에너지공급계획을 포함하며 가스도매사업자의 가스공급 의무를 완화해 히트펌프 등 친환경 난방설비 보급확대를 통해 열에너지부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제18조의2제1항 후단 중 ‘도시가스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등 도시가스 보급확대계획이 포함돼야 한다’를 ‘도시가스 및 친환경 열에너지 보급확대계획이 포함돼야 하며 친환경 열에너지 보급확대계획에 관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과 협의해 정한다’로 하고 같은 조 제4항 중 ‘도시가스 공급’을 ‘도시가스 및 친환경 열에너지 공
히트펌프 등 친환경난방설비 보급 확대를 가로막고 있는 주택법 개정을 통해 열에너지부문 탄소중립 실현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배 의원은 친환경 난방설비를 설치하는 주택단지 등에 대해 가스시설 등 간선시설 설치 의무를 완화해 열에너지부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소비 절반을 차지하는 열에너지의 탄소중립을 위해 △지열 △수열 △공기열 히트펌프 등 청정열원의 친환경 난방 설비 보급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현행 법령은 시대적 흐름과 무관하게 주택단지 조성 시 가스시설 등 간선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어 히트펌프 등 친환경 난방설비 보급을 가로막고 있다. 특히 냉난방자립이 가능한 주택단지 등에 대해서도 가스배관망 설치를 강제해 불필요한 사회적 중복투자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홍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에 따르면 제28조제1항 각 호 외의 부분 단서 중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를 '경우와 사업주체가 해당지역의 난방 및 급탕을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제22조에 따라 고효율에너지기자재로 인증 받은 제품으로 적용하는 경우 등 국토교통부장관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과
기후위기 심화와 에너지안보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 에너지소비구조 효율화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열에너지의 전략적 활용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산업공정열 △데이터센터 배열 △소각열 등 대규모 미활용 열에너지자원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효율 제고측면에서 활용잠재력이 큼에도 불구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개발하며 관리할 수 있는 공공주체와 체계적인 정책수단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현행 집단에너지와 개별 에너지사업체계는 전력중심으로 설계돼 열에너지자원의 회수·전환·저장·공급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에 한계가 있으며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심화되고 있는 전력계통의 변동성 문제 또한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열에너지를 전력계통의 유연성 확보 수단으로 활용하며 재생에너지 기반 열·전기 생산을 연계하는 새로운 공공 인프라의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3인은 지난 1월30일 한국열에너지공사를 설립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열에너지공사 설립을 통해 열에너지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에너지전환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열에너지 전담 공공기관이 탄생할 전망이다. 법안에 따르면 한국열에너지공사는 열에너
2026 내화건축자재 세미나에서 △내화구조 품질인정제도 △화재확산 방지·피난성능 향상기술 △건축자재 통합관리플랫폼 구축 현황 등이 공유됐다.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는 지난 2월6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6 내화건축자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진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시험평가센터 센터장 △채승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안재홍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이 발표했다. 내화구조 품질인정 운영현황·관리강화 박진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시험평가센터 센터장은 ‘건축자재 등 내화구조 품질인정’을 주제로 발표했다. 내화구조 품질인정제도는 건축법을 근거로 운영되고 있다. 건축법 제52조의5에 따라 국토교통부 고시 기준에 따른 내화구조를 인정하며 제52조의6에 따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품질인정기관으로 지정돼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건축법 시행령 제60조에는 품질관리서 제출과 시험기관 활용 등에 관한 기준이 명시돼 있다. 박진오 센터장은 “불시점검 시 현장에 품질관리서가 비치되지 않은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책임을 피하려면 품질관리서를 철저히 제출·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품질인정을 위한 시험기관은 △국토교